2017_06_20 근황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1. 꽤 바쁘고 핫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이 덥네요... 

2. 인스타그램을 자주 보는데요. 팔로우 하는 사람들 말고 랜덤으로 올라오는 포스트들을 보면 돼지란 태그가 꽤 보입니다. 본인의 돼지같음을 한탄하는 글인데요... 그분들이 돼지라면 전....;; 

3. 아나키라는 곳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도 계시고 주변에서 많이 들리기도 하는데.. 회원이 8만명이라면서요? 대단해요!!!
뭐 시간나는데로 끄적이고 있으니 뭔가 쓸지도? 

4. 2번에서 '돼지'라는 단어의 새 의미(돼지아님, 내가 한몸매 하지, 돼지라고 그러면 차단, 날씬하다고 말해, 등등)를 알게 되었는데요. 인터넷 생활 XX년을 보내면서 배운 몇가지 안돼는 것들 중 하나는 '다 같이 쓰는 단어의 뜻을 마음대로 바꿔쓰는 사람과의 대화는 정말 힘들다'입니다. 
인스타에서 '소통해요'란 말이 아직도 낮설고, 실생활에서 소통하자는 사람들이 무서운 이유입니다. 

5. 뜬금없지만 GS25의 1리터 물통 너무 좋지 않나요? 물이 필요하면 2리터짜리 물병이 가성비는 더 좋긴 한데 1리터 물병이 절 유혹하네요.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인터스텔라의 유명한 대사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물론 좋은쪽과 나쁜쪽 둘 다 적용되는 말입니다. 

특정 후보를 뽑고 뽑지 않고가 문제인것이 아닙니다. 

가게에 가서 사고싶거나 필요한 물건을 사 오듯, 뽑고싶은 사람을 뽑으면 되는 거죠. 


왜 몸에 안좋은 초콜릿이나 잘 쓰지도 않을 안마기를 샀냐고 부모님 안부를 묻는 것도 자유고, 
양념같은걸 끼얹는 것도 자유이긴 합니다만,

상대편의 선택 역시 자유란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우리가 상대를 적/친구/사람/개인/단체/인간이하로 규정하면 
그 상대에게 우리는 무엇이 될까요?  

적/친구/사람/개인/단체/인간이하에 가까워질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우리는 결국 이 상황을 (        )할 방법을 찾겠지요. 



투표 하러 가기전에 적습니다. 



p.s. 긁어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지선다를 할까 하다가 주관식으로~

p.p.s. 몇몇분들의 충고(?)와 조언(?)을 받아 앞에 올린 투표장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한 글을 비공개로 돌립니다. 
(그런데 제 카톡은 어떻게 아셨냐고 하니 답을 안하시네요.)

p.p.p.s.
그리고 [    ]는 이 사실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역시 [     ]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카시다 암각문


2017_05_08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1. 대선이 코앞이네요.. 사전투표를 하려다 늦잠을 자는바람에... 
어쩔 수 없이 선거 당일날 투표를 해야할 예정입니다.

사전 투표가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고 하던데 과연 그 열기가 본선거에도 적용이 될 것인지? 
저도 모르게 '사후투표'는 없을까? 그랬다가 헉했습니다.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다더니;

2. 뭐든 과하면 없는것보다 못하다는건 먹는것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거홍보 전화라던가... 지나친 네거티브라던가... 치킨이라던가... 그런겁니다. 

3. 자가검열

4. 옥동식 돼지국밥이 그렇게 유명하다던데..... 
대안인 광화문국밥집의 돼지국밥은 몇몇 신뢰할만한 분들의 평이 썩 긍정적이 아니라서..;

5. 모 후보에 한표를 부탁하면서 해당 후보가 당선이 되면 밥을 산다는 약속을 들었는데,
이건 선거법에 상관없는걸까나요? 

어차피 제 표를 확인할 방법은 없을테니 찍었다고 말하고 밥을 먹으면 
제 양심 말고 다른 법적 문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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