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1 기괴

만우절인데 제 삶이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을 할수가 없네요. 

8월2일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1. 사람들의 어휘력이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더워' '덥네' '아 더워!' '너무 더워' 등등으로 덥다+감탄사와 형용사의 조합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2. 찬물을 틀면 기분나쁜 미지근함이 반겨줍니다. 

3. 사는건 여전히 그지같네요. 의욕이 하나 없도 없어서 잠깐 주저앉으면 다시는 일어설수 없을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 억지로 벌여놓은것들 정리하고 어떻게든 굴러가도록 기어가더라도 멈추지 않도록 노력하고는 있습니다만,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2018.07.13. 금요일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1.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들어온게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2. 근황이랄것도 별로 없습니다. 

3. 의사가 6개월에서 12개월이라고 했는데 대충 9개월이 될듯 하네요. 신촌 세브란스 ***선생님 쪽집개!!

4. 3번과는 별도로 갑자기 어깨가 아파서 자다가 깨서 보니 잘 안보이는 뒤쪽으로 부정형의 올록볼록한 피부 반점 발견. 몇년전 재발하면 다시 보자며 해맑게 웃던 간호사가 생각났습니다. 

5. 일단 병원에 가서 확인은 해봐야겠지만... 제 운을 생각해 보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6. 3+4 콤보는 데미지가 더블인데다 둘다 재발이라는 보너스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가서 양쪽 다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니 팝콘이라도 먹으며 누가 이기는지 관람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네요. 저는 3번마에 1천 짐바브웨 달러! 

7. 이게 다 무슨 일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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