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1월 06일
토마토,양파,양젖치즈,생바질을 얹은 피자-
원래는 이탈리아에서 건너왔다지만, 미국에서 피자는 본고장에서와는 다른 성격을 띄는것 같아요. 기본 영양소를 다 갖춘 '완전 식품'이라는 이야기도 있고-훌륭한 핑계가 됩니다-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즐길수 있으니까요. 저녁때 먹고 남은 피자를 살짝 데워서 아침으로 먹는다던가 하는 그리 건강해 보이지 않는 식생활도 밥먹듯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도 지방색이 약간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동부쪽이 좀 더 건강한 토핑-시금치,앤초비,등-을 올리고, 서부쪽이 페퍼로니나, 햄, 소세지, 캐나다베이컨/파인애플 같은 좀 더 건강하지 않은 토핑을 잘 얹어먹는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모짜렐라 치즈처럼 늘어지는군요..

지난번에 먹은 피자입니다. 여긴 거리상 자주 가기는 어렵지만, 어쩌다 근처에 갈 기회가 있으면 꼭 들리는 피자 가게입니다. 매일 한종류의 피자만 팝니다만, 언제나 긴 줄이 늘어서 있고,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예요. 이날의 피자는, 토마토와 양파, 모짜렐라 치즈와 양젖 치즈, 구운 마늘과 생 바질, 파슬리를 얹은 피자였습니다.

새콤한 맛이 살아있는 토마토, 열로 단맛이 끌어나온 양파, 풍부한 향의 양젖치즈, 약간 쌉쌀하면서도 자칫 느끼해지기 쉬운 피자의 맛을 살려주는 생 파슬리, 그리고 존재감을 놓칠수 없는 구운 마늘이 첫 한입을 즐겁게 합니다, 한조각을 사면 덤으로 반조각을 끼워주는 서비스까지(사실 알고보니 한사람당 반조각씩 서비스로 주는것이더군요)~ 사진을 이렇게 보고 있으니 오늘은 어떤 피자를 팔고 있을지, 궁금해 지는군요.
밤늦게 다들 야식 드시고 계신가요? :) 아직 안드셨다면 피자, 어떨까요? 후후후..(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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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먹은 피자입니다. 여긴 거리상 자주 가기는 어렵지만, 어쩌다 근처에 갈 기회가 있으면 꼭 들리는 피자 가게입니다. 매일 한종류의 피자만 팝니다만, 언제나 긴 줄이 늘어서 있고,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는 곳이예요. 이날의 피자는, 토마토와 양파, 모짜렐라 치즈와 양젖 치즈, 구운 마늘과 생 바질, 파슬리를 얹은 피자였습니다.

새콤한 맛이 살아있는 토마토, 열로 단맛이 끌어나온 양파, 풍부한 향의 양젖치즈, 약간 쌉쌀하면서도 자칫 느끼해지기 쉬운 피자의 맛을 살려주는 생 파슬리, 그리고 존재감을 놓칠수 없는 구운 마늘이 첫 한입을 즐겁게 합니다, 한조각을 사면 덤으로 반조각을 끼워주는 서비스까지(사실 알고보니 한사람당 반조각씩 서비스로 주는것이더군요)~ 사진을 이렇게 보고 있으니 오늘은 어떤 피자를 팔고 있을지, 궁금해 지는군요.
밤늦게 다들 야식 드시고 계신가요? :) 아직 안드셨다면 피자, 어떨까요? 후후후..(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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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01/06 22:58 | -이탈리안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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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와서 처음 먹은 음식이 저거였는데, 피자에 대한 제 고정관념을 뒤집어놓는 것이더군요.^^ "우와, 피자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ㅋㅋㅋ
Seong님/ 네 물론이지요. 시카고 스타일은 피자도 괜찮지만 핫독이 좋더라고요. 집근처엔 가게가 없고 예전 직장 앞에 잘하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hannah님/ 피자는 당분간 힘드시겠군요.; 이빨과 위장은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시길~ :) 빨리 나으셔서 맛있는것 많이(적당히..)드실수 있으시길 빌어요.
바람님/ 오랜만이시군요~ 저도 밸리 순회 안다닌지가 꽤나.. 연초는 노느라 바빠요..(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