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통조림-Safe, for now. 몸과 건강

한국민 혈중 수은농도
최근 생선섭취와 관련해서 혈중 수은농도가 독일의 7배에 가깝다..는 뉴스가 나와서 관심을 받고 있더군요. 거기에 관한 기불님의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독일인이 생선을 많이 안먹는 모양이군요. 역시 "돼지고기와 감자"의 힘일까요? 물론, '독일인의 평균치의 7배'와 '위험치의 7배'의 차이는 꽤 큽니다만, 그렇다고 위험도가 감소하지는 않지요.
지난번에 코스트코 가서 사놓은 참치통조림들이 마음에 걸려서 참치의 중금속(특히 수은) 위험치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사실 참치는 근해어가 아니긴 하지만 덩치가 꽤 있어서 위험도가 높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 있더군요.
올해 1월에 나온 USDA의 리포트에 따르면, 참치통조림의 경우 FDA의 약간 까다로운 기준인 1.00ppm에 비교했을때, 상당히 낮은 0.12 ppm(yellowfin tuna, 황다랑어의 경우)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Albacore(날개다랑어) tuna의 경우엔 0.36ppm 정도가 나오는군요. 비싼 황다랑어의 경우는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비싸니까!) 위험이 더 적다는 아이러니가 있긴 하지만, 참치 통조림이 '비교적' 안전하다는 이야기는 안심이 됩니다.
어차피 해산물은 비싸서 많이 못먹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



출처:
USDA
http://fsrio.nal.usda.gov/news_article.php?article_id=3086

덧글

  • byontae 2006/02/11 18:33 # 답글

    임산부의 경우에는 일주일 2캔 정도로 제한하는것이 좋다고 권고하기도 하더군요.
    일반인의 경우는 좀 더먹어도 상관 없겠지만.
  • Charlie 2006/02/12 06:07 # 답글

    일인당 두캔이면 충분히 먹는 셈이네요. 매일 참치카세롤만 먹지는 않을테고(아마..) 오늘 점심은 참치나 먹어볼까..:)
  • Charlie 2006/02/12 11:32 # 답글

    [깔깔이] 안녕하세요, 도플갱어입니다. 마주치면 누구 하나는 죽는 것이 도플갱어라고 하는데, 이왕이면 먼저 인사한 제가 죽는 쪽이 예의일 것 같군요. (농담이라고 한거냐;;)
    조나단님 이글루에서 뵙게된 인연인데, 같은 닉네임을 쓰는 분과의 첫만남이 그런 으스스한 트라우마 제조공장 블로그라니(실례).. 아무튼 읽을거리가 많은 블로그로군요.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 루스 2006/02/12 16:19 # 답글

    포스트를 보고 옐로핀과 알바코어의 모양을 웹으로 찾아봤는데, 모양으론 잘 구분하긴 힘들군요. 코스트코의 알바코어 통조림을 실수로 사서 한동안 먹었는데 (기름대신 물이 들어있는) 정말 맛이 없더라구요. ㅠ.ㅠ
  • 현재진행형 2006/02/12 23:23 # 답글

    그러고보니, 홍콩 사람들, 샥스핀을 너무 먹어 위험수위라던데요. ^^:
  • Charlie 2006/02/13 09:35 # 답글

    도플갱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닉네임에 대해선 좀 생각해 봐야할듯 해요. :) 찾아보니 이글루에 무려 10분..; Charlie님 블로그에도 몰래 들리곤 합니다.
    루/ 전 크기만 똑같으면 고등어랑도 구분하기 힘들더라고요(농담입니다..). 그냥 먹기는 어렵더라고요 샐러드라던가 볶음에 주로 넣어서 먹어요.
    현/ 샥스핀을 얼마나 먹길래..; 그 비싼..;; 하긴 저도 돈만 되면 매끼는 안되더라도 매주는 먹을듯합니다. :)
  • 바람 2006/02/13 10:43 # 답글

    우리 아이가 참치 통조림을 유난히 좋아해서 걱정 되어서 살펴 본 적 있어요.
    덕분에 안심하고 먹일수는 있지만 그래도 다른쪽으로 먹이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 Charlie 2006/02/14 15:46 # 답글

    바/ 조심해서 먹어야할게 너무 많죠?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라더니..;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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