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한정 왕딸기(Giant Strawberry)

Giant Strawberry..이름은 거창하군요. 이맘때면-이제 거의 철이 끝나가긴 하지만-코스트코에 갈때마다 눈여겨 보는것이 있습니다. 매일 있지는 않고, 가끔씩 자기마음대로 들어오는 특별한 딸기가 있거든요. 왠만한 아기 주먹만한 왕딸기! 게다가 긴 줄기까지 달려있어서 초콜렛을 입혀서 먹기도 좋거든요. 문제는.. 야채/과일부 담당 직원에게 물어봤을때..

"보통은 미리 말해주는데 어떤때는 그냥 들여와서..
자주 오셔서 운을 시험해 보시는건 어때요?" (야!!) 

같은 대답을..;

이번에 갔더니, 예전에 기억하던 그것이 아닌 그냥 보통 왕딸기가 들어왔더라고요. 아니면 이제 이렇게 밖에 안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 안커보이죠?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한박스가, 1.81kg입니다.. 가격은 $6.25정도였었고요.
크기 비교입니다. 중간정도의 딸기를 골라서 전화기와 같이 놓아봤습니다. 고만고만하죠? 연유에 레몬가루뿌려서 찍어먹어도 좋고, 사워크림을 얹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물론... 그냥먹어도 좋지요. :) 많이 있으니까, 쉐이크도 만들고, 과일샐러드도 먹고.... 요즘 여유가 없어서..; 좀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초콜렛도 녹여서 만들어볼텐데 말이예요...
자.. 한개 드셔보세요! :)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by Charlie | 2006/05/02 16:02 | 맛있게 먹기 | 트랙백(1) | 덧글(18)

트랙백 주소 : http://ghestalt.egloos.com/tb/239639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캐나다發 내일行 비행기.. at 2006/05/06 00:16

제목 : 한국의 과일을 그리워 하다...
아까 아내가 가져다 준 도시락을 막 먹고 후식으로 놓어준 딸기를 먹을까하니 문득 한국의 과일이 생각난다. 위에 하얀건 설탕 먀칠전에 Charlie 님의 포스팅 "<a title="" href="http://ghestalt.egloos.com/2396398" target=ne......more

Commented by 루스 at 2006/05/02 16:12
연약한 제가 먹기엔 너무 질겨용.
Commented by Charlie at 2006/05/02 16:19
루/ 그것때문에 맛에 대한 표현이 별로 없는거죠. :) 여기와서 이빨이 부드럽게 들어가는 딸기를 먹어본적이 별로 없는듯해요. 아.. 유기농마켙에서 가끔..;
Commented by heerin at 2006/05/02 16:23
커요!!! (깜짝놀랬음)
Commented by Nariel at 2006/05/02 17:09
*이미 사망*


딸기 귀신임;
Commented by kuroneko at 2006/05/02 17:20
좋은 딸기는 큰 딸기(씻어야 할 딸기의 개수가 적기 때문이지요)!!
딸기 너무 좋아요. 이제 슬슬 딸기가 나오지 않을 시기가 되어서 슬픕니다.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6/05/02 19:44
끄억~!! 이미 딸기를 사랑하는 저는 사망할 정도이군요..ㅠ.ㅠ
스읍...
Commented by SoGuilty at 2006/05/02 23:05
코스트코 자주 가시나요?
가기만 하면 지출이 너무 심해서 되도록이면 안 가려고 하는데 -_-;
Commented by Charlie at 2006/05/02 23:22
h/ 크죠? 하지만, 여기 딸기는 빨리 자라서 그런지, 단맛과 부드러움이 좀 부족하다는 평이 있어요..;
N/ 이제 시즌이 끝나가서 아쉬울 따름이예요.
K/ 핵심을 잡으셨군요! :D 하지만, 딸기시즌이 끝나면 체리 시즌이!
달/ 저크기에 맛과 당도도 작은것들처럼 높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S/ 아뇨.. 양이 많아서 2-3주에 한번? 하니면 한달에 한번이하정도예요. 확실히 한번 가면 기본으로 $40-50쓰게 되니까요. ;;
Commented by 쿨짹 at 2006/05/03 00:30
와~ 정말 크군요. 맛이.. 어떤지.. ㅡㅡ
Commented by 벨메일 at 2006/05/03 05:03
유기농장의 조그맣고 말랑말랑한 딸기와는 종이 다르달까, '향과 색은 비슷하지만 사실 조상이 다른 어떠한 것'이라고 부르고 싶기도 해요. 미네소타에서 먹었던 캘리포니아 딸기는 그야말로 거죽을 북북 문질러 씻어도 까딱없었죠~ 그렇다고해서 왕딸기가 싫다는 얘기는 아닙니다요~
Commented by 생이 at 2006/05/03 12:50
큰 딸기 가운데 비어있는 부분이 있으면 성장촉진제를 써서 그렇다네요. 빨리 자라다보니 속을 채우지 못한다고... 그래서 친구표현에 의하면 '무우'맛이 나나봐요. 그래도... 없어서 못먹는 딸기... ^^
Commented by Charlie at 2006/05/03 17:19
쿨/ 이동네 다른 딸기맛이랑 비슷해요. :)

그동네에서 캘리포니아산 딸기를 먹으려니 그럴수 밖에요.. 그냥 먹어도 먹을만해요. :)

생/ 네 너무 빨리 자라서 속이 충실치 못하다고들 하더군요. 무우..는 좀 심하고요. 그래도 맛이 진했으면..하는 욕심이 있어요.
Commented by 루스 at 2006/05/03 22:43
아아.. 맛난 딸기 먹고 살다가 최근에 물 건너온 사람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아참, 몇주후에 한국에 잠시 방문하는데 딸기 실컷 먹고 올거에용. :p
Commented by 한때는 at 2006/05/04 01:03
새로 산 칼을 시험하시려고 사셨군요. ^^
Commented by hannah at 2006/05/06 10:00
왕딸기 2킬로는 보통 크기 딸기 1킬로 담겨있는 거랑 자태는 비슷하군요. 크기비교전까지는 감이 안 왔었는데요... 근 2킬로에 6천원 꼴이니 정말 쌉니다. 한국도 딸기가 끝물인데, 얼마전 1킬로에 만원 주고 샀는데 비교가 되네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6/05/06 12:51
루/ ...자.. 이젠 여기의 '신토불이'를 따를때가 온겁니다.. :)
한/ 딸기는 썰어도 별로 솜씨가 안늘어요~ 계속 무우로 수행중입니다.
h/ 거의 시즌이 다 끝나가나요 ..불쌍한 루스님.. 그때까지 맛있는 딸기가 남아있어야 할텐데.;; 사진으로 찍어놓고 나니까.. 크기의 감이 안오죠? :)
Commented by 숟가락나무 at 2006/05/06 21:35
너무 크면 혹시. 맹맹한 맛 아닐까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6/05/07 06:43
숟/ 그리 맛이 강렬하지 않습니다. 대량재배의 문제인지도요. 유기농은 또 다른 맛이거든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