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6월 27일
계란빵의 추억.
붕어빵에 붕어가 없다는 말은 유명하죠..
그런데 말이예요...
한국에 가서 있을때의 일이예요.
참.. 신기한게 많더군요. 10년정도밖에 안 나가 살았었는데, 뭐가 그리 많이 바뀌었는지.. 어쨌든, 군것질을 하러 갔었습니다. 오방떡같은게 있길래, 오랜만이네~~ 하면서 보니, 계란빵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달라고 해서, 기대하며 한입을 물었습니다.
물컹.... ?? 이게 뭐지??
!!!!!!!!!!!!!
아아아...아줌마!!! 여...여기 계란이 들었어요!!!!!
....
그 아주머니와 마침 옆에서 계란빵을 사고 계시던 다른 손님의 얼굴에 떠오른 표정을 잊을수 없어요.
저요? ... 예상도 못하고있던 오방떡안의 계란을 씹고 말았던 그 충격의 여파와 그분들의 그 표정을 보고..
조용히 도망쳤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그날 집에 돌아가셔서 가족들에게 뭐라고 그러셨을까요? ;;
아직도 궁금합니다..
아니.. 알고 싶지 않아요. ;;
그런데 말이예요...
한국에 가서 있을때의 일이예요.
참.. 신기한게 많더군요. 10년정도밖에 안 나가 살았었는데, 뭐가 그리 많이 바뀌었는지.. 어쨌든, 군것질을 하러 갔었습니다. 오방떡같은게 있길래, 오랜만이네~~ 하면서 보니, 계란빵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달라고 해서, 기대하며 한입을 물었습니다.
물컹.... ?? 이게 뭐지??
!!!!!!!!!!!!!
아아아...아줌마!!! 여...여기 계란이 들었어요!!!!!
....
그 아주머니와 마침 옆에서 계란빵을 사고 계시던 다른 손님의 얼굴에 떠오른 표정을 잊을수 없어요.
저요? ... 예상도 못하고있던 오방떡안의 계란을 씹고 말았던 그 충격의 여파와 그분들의 그 표정을 보고..
조용히 도망쳤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그날 집에 돌아가셔서 가족들에게 뭐라고 그러셨을까요? ;;
아직도 궁금합니다..
아니.. 알고 싶지 않아요. ;;
# by | 2006/06/27 23:22 | 희노애락 | 트랙백 | 핑백(1) | 덧글(1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정말 믿고 먹을것이 없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가끔씩 당연한 것을 봤을때 놀라고, 당황하고, 감탄하게 되는거지요. 예전에 계란빵에 계란이 들어간것을 보고 놀랐을때(>계란빵의 추억<)가 기억납니다.(....)그래서 이번에 이것을 먹어보고 아직 세상에는 희망이 있구나..라고 느꼈지요.삼성플라자 지하의 매장에서 산 밤빵입니다. 이름도 밤빵인데다, ... more
저는 진짜 계란이 들어있길래 놀라서 엉덩방아를 찧었다죠...ㄱ-
marlowe/ ..그런데 계란빵에는 계란이 들어있었으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Ryuciele/ 이중으로 속은 느낌이었습니다 (...)
spree/ 다 못먹어봤지만, 완전히 익은 계란이 들어있어요. 오 놀라워라.;
히카리/ 그거 그냥 깨서 넣는게 아니라 양념도 하나봐요..? ;;
d4d357r033dkiD™/ 언제나 거짓에 익숙해져 있다가 이것도 거짓말이려니..하고 짐작한것이.. ass out of me..를 하고 말았지요. ..;
Sang/ 계란 노른자 옷에 흐르면 곤란하겠군요..
연어/ 다음에는 한번 천천히 맛볼까도 생각중이예요.
쿨짹/ 그렇죠?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