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mus를 오랜만에 사서 먹었습니다. 예전에 레바논에서 온 친구가 파티 할때면 대야만한 그릇에 한가득 가져오곤 했었어요. 요즘같이 흉흉한때에 잘 지내고 있나 연락해봤더니 다행히 프랑스에 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지난주 파머스마켙에 가서 사놓은 허머스가 있어서 역시 같이 사놓은 피타칩과 곁들여 그친구를 생각하며 먹었습니다.

한개만 사려고 했는데 세가지를 사면 깎아준다는 말에 그만.. 세가지 다른맛은, 마늘, 가지, ***입니다. 6개월정도까지도 보존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느긋하게 먹어야 겠군요. Hummus는 저기 사진의 뚜껑에 적혀있는 재료에서처럼 병아리콩(Chickpea)으로 만드는 페이스트입니다. 주로 칩을 찍어서 먹는데요. 첫맛은 텁텁해서 '이게뭐야..' 하게 되지만, 먹다보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질리지 않아서 꽤 괜찮습니다. 물론.. 대야로 가져오는건 좀 심했지만요.

개인이 만든것이지만, 진공포장과 개봉되지 않았다는것을 확인할수 있는 안전탭이 붙어있어서 마음이 놓입니다.

가지맛을 조금만 덜어서 피타칩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가지맛이라고 해서 앗 가지다! 라고 느낄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가지의 맛이 납니다. 어째서냐고 여쭈신다면 가지맛이 나서 가지라고 했사온...(야!) 재료가 다 식물성이고 단백질과 다른 영양이 풍부해서(..제겐 그리 반갑지 않은 말이지만..) 채식주의를 지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위키에 물어봤더니, 그 집에서 내오는 Hummus로 그 집안의 내력을 알수 있다고 하는데, 거의 우리나라의 김치 수준인가봐요. Mom's Specialty라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유래는 요리가 취미였던(!) 살라딘 대왕이 십자군 전쟁때 병아리콩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보다 개발했다는군요. 과연 대왕! 그리고 이 'Forty Spice Variety'는 아직까지도 내려오고 있고 그 비밀 레서피는 그 후손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군요.
간식으로, 파티용으로 좋아요. 적당한 양을 만든다면 말이지요..:)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한개만 사려고 했는데 세가지를 사면 깎아준다는 말에 그만.. 세가지 다른맛은, 마늘, 가지, ***입니다. 6개월정도까지도 보존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느긋하게 먹어야 겠군요. Hummus는 저기 사진의 뚜껑에 적혀있는 재료에서처럼 병아리콩(Chickpea)으로 만드는 페이스트입니다. 주로 칩을 찍어서 먹는데요. 첫맛은 텁텁해서 '이게뭐야..' 하게 되지만, 먹다보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질리지 않아서 꽤 괜찮습니다. 물론.. 대야로 가져오는건 좀 심했지만요.

개인이 만든것이지만, 진공포장과 개봉되지 않았다는것을 확인할수 있는 안전탭이 붙어있어서 마음이 놓입니다.

가지맛을 조금만 덜어서 피타칩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가지맛이라고 해서 앗 가지다! 라고 느낄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가지의 맛이 납니다. 어째서냐고 여쭈신다면 가지맛이 나서 가지라고 했사온...(야!) 재료가 다 식물성이고 단백질과 다른 영양이 풍부해서(..제겐 그리 반갑지 않은 말이지만..) 채식주의를 지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위키에 물어봤더니, 그 집에서 내오는 Hummus로 그 집안의 내력을 알수 있다고 하는데, 거의 우리나라의 김치 수준인가봐요. Mom's Specialty라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유래는 요리가 취미였던(!) 살라딘 대왕이 십자군 전쟁때 병아리콩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보다 개발했다는군요. 과연 대왕! 그리고 이 'Forty Spice Variety'는 아직까지도 내려오고 있고 그 비밀 레서피는 그 후손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군요.
간식으로, 파티용으로 좋아요. 적당한 양을 만든다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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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궁금합니다만, 과연 제 평생 먹을 일이 올 지는 잘 모르겠군요. ^^
찰리님 블로그에서는 항상 신기한(?) 먹거리를 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ps.지난주에 찰리님이 올려주셨던 닭도리탕 레서피 그대로 닭도리탕 해 먹고 맛있어서 기절햇어요. 감사합니다! ! !
***가 무슨 맛인지 너무 궁금해서 수박먹으러 나갈수가 없어요...
블로그가 참 재미있네요(이 말 한마디로 표현할수는 없지만요) ^ㅡ^
병아리콩은 맛있어서 좋아해요 //ㅁ//
조제/ 세상은 넓고 먹을것은 많다..를 모토로..(퍽)
미치르/ 다음엔 오이도 시도해 볼께요. 한번에 사랑에 빠지진 못해도 먹다보면 정드는 음식이랄까요.
hannah/ 대두 비슷..하게 생기긴 했는데 보시면 알거예요. 의외로 병아리 비슷하게 생겻습니다.
戮屍/ 역시.. 세계는 넓고 먹을것은.. :)
cyg_/ 코카콜라처럼.. 레서피를 안다고 만들생각은 별로 안나는 요리라서요. :) 나중에 봐서요~
쿨짹/ 배고프실 시간대인가요? :)
DD/ 음.. 싸가지고 오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꽤 그리워들 하더군요. :)
studio6/ 오호. 그렇군요. 여러가지 다양한 맛을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ayleek/ 안녕하세요. ***는.. 저도 기억이 잘안나서, 스티커가 습기에 뭉개져서 읽을수가 없더라고요. 아마 그냥 플레인이 아니었을까..하는데..
연어/ :) 네에~
하얀까마귀/ 아마 그냥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맛일거예요. (아마...)
lolita1987/ 병아리콩을 어떻게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