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04일
감자 크림스프와 치맛살 스테이크, 간단하게
주말에 힘이 빠져있을때는 맛있는것을 먹는게 제일입니다. 물론, 산책을 나간다던가 재미있는 책을 본다던가 하는것도 있겠지만, 뭔가 맛있는걸 만든다는 기대감, 재료를 준비하면서 차분해지는 마음, 음식이 완성되어가는것을 보는 즐거움, 그리고 맛을 즐기는 모든 과정은 생각만 해도 즐거워지거든요.

쓱쓱 만들어버리느라.. 중간과정이 없습니다. 감자스프입니다. 고기 육수 만들어놓은것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다 써버렸습니다. 그래봤자 반컵정도밖에 없었지만요. 큼직하게 썬 감자와 채썬 양파를 볶다가 양파가 다 익으면 육수와 물을 붓고 감자가 푹 익을때까지 중간불에서 끓입니다. 감자가 다 물러지면 크림(...비프 스트로가노프 만드려다 결국..)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불을 껏습니다. 위에 파슬리를 뿌리니까 모양이 그럴듯하네요. :) 역시 마지막 터치.;;

스테이크는 치마살..이라기보단 싸게 파는 큰 덩어리를 해체해서 부위별로 냉동실에 얼려놓았던것중에서 치맛살로 보이는 부위를 해동해서 소금, 후추간만 해서 구웠습니다. 역시 얼렸던 고기라 그런지 좀 푸석하네요. 고기를 구웠던 팬에 와인을 1/4컵 부어서 디글레이즈 한 다음 굴소스와 간장을 더해서 그레이비를 만들어 뿌렸습니다.

이제야 좀 윤기가 도는군요. :)
준비과정없이 음식만 올리려니 좀 이상하네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배가 든든하면 힘들었던 한주의 피곤이 풀리는 듯해요. 잠도 잘오고 말이지요... (.......) 그러니까 먹고 금방 자면 안되요..;D
주말 잘들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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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만들어버리느라.. 중간과정이 없습니다. 감자스프입니다. 고기 육수 만들어놓은것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다 써버렸습니다. 그래봤자 반컵정도밖에 없었지만요. 큼직하게 썬 감자와 채썬 양파를 볶다가 양파가 다 익으면 육수와 물을 붓고 감자가 푹 익을때까지 중간불에서 끓입니다. 감자가 다 물러지면 크림(...비프 스트로가노프 만드려다 결국..)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불을 껏습니다. 위에 파슬리를 뿌리니까 모양이 그럴듯하네요. :) 역시 마지막 터치.;;

스테이크는 치마살..이라기보단 싸게 파는 큰 덩어리를 해체해서 부위별로 냉동실에 얼려놓았던것중에서 치맛살로 보이는 부위를 해동해서 소금, 후추간만 해서 구웠습니다. 역시 얼렸던 고기라 그런지 좀 푸석하네요. 고기를 구웠던 팬에 와인을 1/4컵 부어서 디글레이즈 한 다음 굴소스와 간장을 더해서 그레이비를 만들어 뿌렸습니다.

이제야 좀 윤기가 도는군요. :)
준비과정없이 음식만 올리려니 좀 이상하네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배가 든든하면 힘들었던 한주의 피곤이 풀리는 듯해요. 잠도 잘오고 말이지요... (.......) 그러니까 먹고 금방 자면 안되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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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11/04 10:39 | -미국식(American)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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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는 맛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오늘은 친구 취직 축하를 겸해서 비장의 일본주를 꺼내고 오뎅을 하기로....
현재진행형/ 냉장고가 거의 다 비어가고 있으니 그다음에는 해산물종류로 먹어봐야겠어요~ :)
Sang/ 명상에 좋은 음식은 확실히 아니지요..;; :)
까날/ 오 오뎅 좋지요~ 맛있는 술도 훌륭하고요~ :) 전 잘 못마시지만요. :)
듀얼배드가이/ .... 어쩌나..;;;
감자를 다 쓸어넣은지라 감자스프는 카레 먹은 후로 미뤄야 할 듯.
연어/ 저도 지난번에 만든 짜장을 일부는 냉장고, 일부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 있습니다. :)
Layner/ ...네.. 그기분 알지요. '아직 4개가 남았어!'..;; 사실 저는 Layner님의 호박고구마에 절망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