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7일
몸살림 운동, 다시 설명드립니다.
사람의 몸은 자가치유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플라나리아와는 좀 다르지요. 한계를 넘은 자가치유는 할수 없습니다. 부러진 뼈가 저절로 똑바로 붙지 않는다던가..만 보셔도 알수 있지요.(쇄골같은 예외도 있습니다.) 똑바로 맞춘다음 부목을 대거나, 캐스트를 해서 제대로 뼈가 아물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외과적인 것처럼 내과적인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걸리는 병들은 올바른 생활 습관(식생활, 운동, 전염경로의 차단)으로 줄일수 있습니다만, 완벽하게 막을수는 없지요. 열사람 한 도둑 못막는다고 병은 안에서 생기는것도 있지만, 바깥에서 들어오는것도 있으니까요. 모든 사람이 엄격한 수도생활을 하는 수행자처럼 절제된 생활을 한다면 확실히 세상의 병은 줄어들겠지만, 모든사람들이 수도자가 될수는 없겠지요. 직장, 학교, 가정생활을 하는 사람이 수도생활만하며 살수 있을까요?
몸살림운동에서 고치거나 예방할수 있는 질환들은 따로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에서 나오는 허리질환들이 그 좋은 예겠지요. 하지만, 고칠수 없는 병들도 있습니다. 사실 고칠수 없는 병들이 더 많습니다. 유전병이라던가 암, 내분비계 질환이 그 예겠지요. 하지만, 몸살림에서는 저런 질병들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유전이라던가, 내분비계 질환은 없고, 단지 척추가-그리고 결국은 고관절이 모든 원인이라고 말하지요. 몸살림운동의 문제점은 고칠수 없는것을 고친다고 하고 의학을 비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학으로 치료할수 있는 문제를 '서양의학은 근본적으로 틀렸다'라고 비난해서 제대로 치료를 받을수 없게 하는것이 피해가 아닌가요?
인간이 지금까지 쌓아온 문명/과학이란 미약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무한히 발전해 나가겠지요. 새로운것들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개발해 나가면서요. 아시나요? 몇년전만해도, 암은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이미지가 남아서 드라마에서 왠지 불치병에 걸려서 죽어가는 주인공 및 주변인물들은 다 암이더군요. 뭐.. 그 드라마들에서 나오는 암의 이미지들에 대한 지적은 시리즈로 해도 모자라겠지만, 오늘의 목적은 한가지입니다. 예전에는 걸렸다하면 장례식 날자 받는것처럼 인식될정도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몇몇 종류의 경우 설령 발병한다고 해도 조기발견했을경우 완치가능성도 높고, 설사 완치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예전과는 비교할수 없는 생명연장을 기대할수 있지요. 20세기의 흑사병이라고 불리던 에이즈의 사망율 역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완치의 방법은 아직 발견하지못했지만, 여러가지 치료법들이 나와서 사망자 수가 최근 5-6년 사이에 극적으로 떨어졌거든요.
'모른다'라고 하는것은 중요합니다. '안다'고 하는것이 거기서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모르는게 있어서 그것을 알기 위해서 여러방면으로 조사해보고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결국 어떤것에 대해서 '안다'고 말할수 있게 되는거니까요. 지금까지, 인류는 이 방법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질병의 극복이 그 한 예지요.
자.. 그런데, 몸살림에서는 모든것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게다가 그 해답이란것이 너무도 간단하고, 그것을 이해못하거나, 몸살림에서 '치료'(몸살림에선 치료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를 받고 호전되지 않은 사람들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지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질병의 치료란 신앙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사고로 많은 피를 흘리거나, 혈우병등으로 피가 모자라 목숨이 위험할 경우, 수혈을 종교의 이유로 거부할경우엔 낫지 않습니다. 당연하지요. 그러나, 믿음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수혈을 했을경우에는 상태가 호전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요. 질병의 치료는 신앙이 아닙니다. 환자가 빨리 건강하게 낫기를 믿고 바라는것은 좋은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믿음만으로 병이 낫는게 아니니까요.
이런 믿음은 누구나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몸살림 운동에서는 그것을 주겠다고 하지요. 자신들의 운동만 따라하고 간단한 '지도', 그러니까 결국 '치료'를 받고 믿으면 어떤 병이든 낫는다고 말입니다. 왜냐하면 몸살림 운동에 따르면 모든병의 원인은 단 한가지-고관절이고, 그것만 고쳐지면 나머지는 몸 스스로가 낫게 한다고요.
생명과 건강은 모든사람에게 다 중요합니다.. 모두가 다 원하지요. 전 그것을 이용해서 잘못된 이론을 펼치고, 또 그 결과에 대한 이득은 챙기고 책임은 회피하려 하는것을 그냥 보고 넘어갈수가 없을 뿐입니다.
예전 글로 가는 링크를 아래에 걸어놓겠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시고, 궁금하거나, 수정해야할부분,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1. 몸살림 운동, 생각해 봅시다.
2. 몸살림 운동, 무엇이 문제일까요?
3. 몸살림 운동, 치료?
4. 몸살림 운동, Don't try this at Home!
5. 몸살림 운동, 금방, 쉽게, 그리고 비교.
p.s. 밤늦게 잠이 안와서, 얼마전 익명으로 비공개 덧글을 다신 분의 글을 보고 느낀 답답한 점에 대해 써 봤습니다. 글의 전문을 공개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써보는 형식을 써볼까 했습니다만, 여기 들리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렇게 하지 않고 좀 길게나마 왜 제가 몸살림 운동을 인정할수 없는지 써보았습니다.
p.p.s. '당신'으로 시작해서 '항암제로 살인..'운운하는 덧글에 참 얌전하게도 글을 썼군요.:)
p.p.p.s. 어떻게 보면 몸살림 운동 시리즈의 결론 같기도 하군요.
몸살림운동에서 고치거나 예방할수 있는 질환들은 따로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에서 나오는 허리질환들이 그 좋은 예겠지요. 하지만, 고칠수 없는 병들도 있습니다. 사실 고칠수 없는 병들이 더 많습니다. 유전병이라던가 암, 내분비계 질환이 그 예겠지요. 하지만, 몸살림에서는 저런 질병들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유전이라던가, 내분비계 질환은 없고, 단지 척추가-그리고 결국은 고관절이 모든 원인이라고 말하지요. 몸살림운동의 문제점은 고칠수 없는것을 고친다고 하고 의학을 비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학으로 치료할수 있는 문제를 '서양의학은 근본적으로 틀렸다'라고 비난해서 제대로 치료를 받을수 없게 하는것이 피해가 아닌가요?
인간이 지금까지 쌓아온 문명/과학이란 미약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무한히 발전해 나가겠지요. 새로운것들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개발해 나가면서요. 아시나요? 몇년전만해도, 암은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이미지가 남아서 드라마에서 왠지 불치병에 걸려서 죽어가는 주인공 및 주변인물들은 다 암이더군요. 뭐.. 그 드라마들에서 나오는 암의 이미지들에 대한 지적은 시리즈로 해도 모자라겠지만, 오늘의 목적은 한가지입니다. 예전에는 걸렸다하면 장례식 날자 받는것처럼 인식될정도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몇몇 종류의 경우 설령 발병한다고 해도 조기발견했을경우 완치가능성도 높고, 설사 완치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예전과는 비교할수 없는 생명연장을 기대할수 있지요. 20세기의 흑사병이라고 불리던 에이즈의 사망율 역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완치의 방법은 아직 발견하지못했지만, 여러가지 치료법들이 나와서 사망자 수가 최근 5-6년 사이에 극적으로 떨어졌거든요.
'모른다'라고 하는것은 중요합니다. '안다'고 하는것이 거기서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모르는게 있어서 그것을 알기 위해서 여러방면으로 조사해보고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결국 어떤것에 대해서 '안다'고 말할수 있게 되는거니까요. 지금까지, 인류는 이 방법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질병의 극복이 그 한 예지요.
자.. 그런데, 몸살림에서는 모든것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게다가 그 해답이란것이 너무도 간단하고, 그것을 이해못하거나, 몸살림에서 '치료'(몸살림에선 치료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를 받고 호전되지 않은 사람들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지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질병의 치료란 신앙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사고로 많은 피를 흘리거나, 혈우병등으로 피가 모자라 목숨이 위험할 경우, 수혈을 종교의 이유로 거부할경우엔 낫지 않습니다. 당연하지요. 그러나, 믿음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수혈을 했을경우에는 상태가 호전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요. 질병의 치료는 신앙이 아닙니다. 환자가 빨리 건강하게 낫기를 믿고 바라는것은 좋은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믿음만으로 병이 낫는게 아니니까요.
이런 믿음은 누구나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몸살림 운동에서는 그것을 주겠다고 하지요. 자신들의 운동만 따라하고 간단한 '지도', 그러니까 결국 '치료'를 받고 믿으면 어떤 병이든 낫는다고 말입니다. 왜냐하면 몸살림 운동에 따르면 모든병의 원인은 단 한가지-고관절이고, 그것만 고쳐지면 나머지는 몸 스스로가 낫게 한다고요.
생명과 건강은 모든사람에게 다 중요합니다.. 모두가 다 원하지요. 전 그것을 이용해서 잘못된 이론을 펼치고, 또 그 결과에 대한 이득은 챙기고 책임은 회피하려 하는것을 그냥 보고 넘어갈수가 없을 뿐입니다.
예전 글로 가는 링크를 아래에 걸어놓겠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시고, 궁금하거나, 수정해야할부분,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1. 몸살림 운동, 생각해 봅시다.
2. 몸살림 운동, 무엇이 문제일까요?
3. 몸살림 운동, 치료?
4. 몸살림 운동, Don't try this at Home!
5. 몸살림 운동, 금방, 쉽게, 그리고 비교.
p.s. 밤늦게 잠이 안와서, 얼마전 익명으로 비공개 덧글을 다신 분의 글을 보고 느낀 답답한 점에 대해 써 봤습니다. 글의 전문을 공개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써보는 형식을 써볼까 했습니다만, 여기 들리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렇게 하지 않고 좀 길게나마 왜 제가 몸살림 운동을 인정할수 없는지 써보았습니다.
p.p.s. '당신'으로 시작해서 '항암제로 살인..'운운하는 덧글에 참 얌전하게도 글을 썼군요.:)
p.p.p.s. 어떻게 보면 몸살림 운동 시리즈의 결론 같기도 하군요.
# by | 2006/11/17 20:46 | -유사치료/유사종교 | 트랙백(2)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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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생수.
몸살림 운동, 다시 설명드립니다. 을 보고 문득 생각난 것이 있다. 기생수라는 걸출한 만화가 있었다.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인간의 수가 절반으로 준다면 얼마나 많은 숲이 살아남을까....(중략) 모든 생물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걸작이다. 아마도 지구상의 누군가가 만들어 뿌린 기생수가, 생물 (주로는 인간) 의 뇌를 차지하고서 같은 생물을 먹어치운다. 기생수가 들어간 인간의 뇌에는 오직 하......more
제목 : 도우너의 생각
몸살림 제대로 보기...more
뭐 취지는 좋지만(취지가 좋지 않은게 어디있겠습니까마는) 그게 종교가 되버리는게 문제.
그리고 세상엔 공짜가 없는 만큼이나 만병통치라는 것도 없다 생각해요.
덧. 암의 이미지들에 대한 지적... 어쩌면 작가들의 환상이지 싶은데 제발 드라마에서 작가들이 맘 편한 선택으로 뜬금없이 암에 걸리게 하고 쉽게 죽여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엔 이상한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나고 있는가봐요..
너무 조용하게 글 쓰신 걸요.orz
byontae/ 비슷한 효과라 하심은.. 결국 '죽는다' 정도려나요.;;; 글쎄요 이쪽은 취지조차도..;
덧말제이/ 만병통치 불로장수 부귀영화는 인간의 궁극적인 욕망 아니겠어요.. 유혹에 넘어가는 인간도 나쁘지만, 그거로 사욕을 차리는 인간은 더욱 나빠요.
드라마에 대해선..; 정말 인생 쉽게 살려고 하는 분들이 많지요..; 장기연재/방영의 감초인 기억상실+불치병..;
d4d357r033dkiD™/ 아니 이번것은 양호한 수준이었어요. 훗훗훗..; 잘 설명한다고 했는데 충분한 답변이(저분에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삐아미아/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지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저런 이야기들이 알토란처럼 잘 나와서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고요..;
비공개/ 무심하게 아이디를 적을뻔했습니다..;; 이미 비슷한 전례를 겪어본적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
에린/ 그분에게 답변이 되었으려나요?
말씀해주신 내용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퍽퍽퍽퍽퍽!!!
직접올라가서 일일수련하면서 교정도 받았고 숙제라던가 배우고 왔습죠.
그건 최소한의 자극내지 운동으로 지금도 매일하고는 있긴 합니다.
벌써 8개월가까이 지났군요.
전 턱관절때문에 갔습니다.
tmj요. 이거 골치아프죠.
치의학에서는 악관절자체를 보는 주류계 논문이 이제 잘 안나옵니다. -_-
대체요법? 성격이 약간 다르긴하지만.. 뭐 그런거 나오고 있는데
실험적인 성격도 강해서 치료도 순전히 운이고 비용도 엄청나게 비쌉니다.
이쪽은 외과에서도 골치아파서 일찌감치 손놨어요. 지금은 신경과에서
관심갖고 본다고 하더군요. 턱관절 주변에 중요신경들이 많이 지나갑니다. ㅋ 턱관절이 비틀어지면 주위 신경들 압박하고 경추도 비틀리면서 온갖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말도 안된다 헛소리다 하죠?
근데요. 전 지금도 고통스럽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 턱관절멀쩡할땐 아주 정상이었습니다. -_-
지금은 턱눈코입귀병신목병신입니다.
치과다녀도 별 개선이 없더군요.
'매뉴얼대로 치료하는데 왜 치료가 안돼? 사람이 불량품이네'라는 의미심장한
결론이 매우자주 나오는 분야입니다.
의학 시스템자체가 이런문제가 있긴하죠.
전 병원에서 불량품 취급받아도 나라에서는 불량품으로 인정안하더군요.
병역치룬게 지금봐도 용합니다.
답답해하다가 우연히 몸살림운동을 인터넷에서 보고
찾아갔습니다. 뭐 턱한대만 치면 툭낫는다는 소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습니다. 너무나 절박했어요.
이거때문에 10대 20대 청춘에.. 7년을 아무것도 못하고 끙끙거렸거든요.
지금도 진행중이죠.
여튼 교정받고 한쪽으로 한동안 씹고
그 숙제 꾸준히 해주면 많이 나을거라나..
네.. 그대로 했습죠... 무조건 믿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증상이 급속도로 심해져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턱디스크가
빠진거 같고 디스크가 변형된거같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찍어둔 거랑 비교를 해보니 제가봐도 너무 달라져있었습니다.
과두(condyle)가 갈려버렸더군요.
쥐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격이지요.
점점심해지고 있는데 더 악화되면 이젠 악관절 수술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수술하면 막말로 막장인생 예약입니다.
수술후에 재발이되버리면 그땐 방법이 없습니다. 재수술... 쉬운게 아니죠.
재발도 자주되고 반대쪽 턱관절마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서요.
몸살림에서는 소위 서양의학에서는 쓸데없이 무조건 턱뼈를
잘라낸다는 식으로 쉽게 쉽게 얘기를 하는데
허허 이게 그렇게 간단하면 도박하는 심정으로
빚내서 돈 몇천만원내고 수술받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악교정(뼈 잘라내는 수술)하고
악관절(턱디스크를 원래 위치로 옮김)하고는 다른 수술이랍니다.
수술자체도 잘 안권합니다. 요즘에는 의사가 악관절 수술
많이 했다고 하면요. 그 의사 미친놈 취급받습니다.
그런거 자랑하던 시기는 80년대입니다.
이때는 쉽게 악관절 수술 권고했다고 하더군요..
요즘엔 방법이 아주 없을때, 최후의 최후의 수단으로 강구하는게 수술입니다.
쩝.. 제가 몸살림에 하고 싶은 말은
"잘 알지 못하면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 애꿎은 사람 병신만들지말고.."
취지는 좋아요. 근데 부지런하고 무능력한 사람이 사회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라고들 하죠?
거기 홈페이지가면 치과의사가 턱교정 받았다는 글이 아마 있을겁니다만
이거 일반치과의들도 잘 모릅니다. 한학기내지 일년에 일주일에 한번
듣는게 다예요. 저 같은 경우 치과를 그동안 꾸준히 주기적으로 다녔음에도
악관절에 문제가 있다는 걸 치과의사가 잘몰라서
그냥 방치하고 오히려 악화시켰죠. -_- 어처구니없죠.ㅋ
이거 전공한 사람도 매우 어려워해서 엄청 골치아파하는 분야예요.
교수가 그러더군요.
"턱관절은 아직도 미개척지입니다.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툭 치고 운동좀 한다고 고쳐지는게 아니라는거죠.
예전에 몸살림에 그냥 올릴까 하다가 마침 누가 비슷한 글 올리길래
저도 올릴려고 했었죠.
욕글 비방글 달리더니 얼마후에 그 글이 없어지더군요. -_-
이 글 우연히 보고 왔는데 적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었다는 것을..
편견이나 선입관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면
스스로 예정한 결론에 빠지게 됨을 님의 글을 통하여 보게 됩니다.
얼마전 고환부위통증, 심한 두통, 무릎통증 등 이루말 할 수 없는 통증이 몰려와 인터넷 서핑을 통하여 몸살림을 접하고 새로운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자신도 지방 준종합병원에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귀하의 편향된 시각과 지식에 삼가 우려를 금할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저희 병원 의사선생님들이나 매제(의사), 친구 의사들에게 심지어는 남모르게 다른 병원 전문의를 찾아 해결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섬뜩한 소리를 합니다. 나이(51)가 있으니까 그럴 때가 되었으니 적당히 통증을 관리하고 감내하면서 살아가라는 늬앙스의 소견 말입니다.
물론 X-ray, 초음파,00등 여러가지 조사에서 아무런이상 소견이 안나왔으나까..
..
님도 양의이신 듯한데 열린 사고를 하였으면 합니다
.
참고로 몸살림을 만난지 2일만에 고환부위 통증, 두통, 이명증, 무릎통증은 사라졌고 이젠 몸살림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읽혀 수련하였으며 지금도 열심입니다.
50여일이 지나면서 몸이 젊은이처럼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유사 종교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양의, 한의, 수의, 한방 간의 배타성을 극복하고 열린 공부를 하여
좋은 인술을 베풀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세계에 빠지지 마시라고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