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 운동, 다시 설명드립니다. -유사치료/유사종교

사람의 몸은 자가치유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플라나리아와는 좀 다르지요. 한계를 넘은 자가치유는 할수 없습니다. 부러진 뼈가 저절로 똑바로 붙지 않는다던가..만 보셔도 알수 있지요.(쇄골같은 예외도 있습니다.) 똑바로 맞춘다음 부목을 대거나, 캐스트를 해서 제대로 뼈가 아물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외과적인 것처럼 내과적인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걸리는 병들은 올바른 생활 습관(식생활, 운동, 전염경로의 차단)으로 줄일수 있습니다만, 완벽하게 막을수는 없지요. 열사람 한 도둑 못막는다고 병은 안에서 생기는것도 있지만, 바깥에서 들어오는것도 있으니까요. 모든 사람이 엄격한 수도생활을 하는 수행자처럼 절제된 생활을 한다면 확실히 세상의 병은 줄어들겠지만, 모든사람들이 수도자가 될수는 없겠지요. 직장, 학교, 가정생활을 하는 사람이 수도생활만하며 살수 있을까요?

몸살림운동에서 고치거나 예방할수 있는 질환들은 따로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에서 나오는 허리질환들이 그 좋은 예겠지요. 하지만, 고칠수 없는 병들도 있습니다. 사실 고칠수 없는 병들이 더 많습니다. 유전병이라던가 암, 내분비계 질환이 그 예겠지요. 하지만, 몸살림에서는 저런 질병들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유전이라던가, 내분비계 질환은 없고, 단지 척추가-그리고 결국은 고관절이 모든 원인이라고 말하지요. 몸살림운동의 문제점은 고칠수 없는것을 고친고 하고 의학을 비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학으로 치료할수 있는 문제를 '서양의학은 근본적으로 틀렸다'라고 비난해서 제대로 치료를 받을수 없게 하는것이 피해가 아닌가요?

인간이 지금까지 쌓아온 문명/과학이란 미약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무한히 발전해 나가겠지요. 새로운것들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개발해 나가면서요. 아시나요? 몇년전만해도, 암은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이미지가 남아서 드라마에서 왠지 불치병에 걸려서 죽어가는 주인공 및 주변인물들은 다 암이더군요. 뭐.. 그 드라마들에서 나오는 암의 이미지들에 대한 지적은 시리즈로 해도 모자라겠지만, 오늘의 목적은 한가지입니다.  예전에는 걸렸다하면 장례식 날자 받는것처럼 인식될정도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몇몇 종류의 경우 설령 발병한다고 해도 조기발견했을경우 완치가능성도 높고, 설사 완치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예전과는 비교할수 없는 생명연장을 기대할수 있지요. 20세기의 흑사병이라고 불리던 에이즈의 사망율 역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완치의 방법은 아직 발견하지못했지만, 여러가지 치료법들이 나와서 사망자 수가 최근 5-6년 사이에 극적으로 떨어졌거든요.

'모른다'라고 하는것은 중요합니다. '안다'고 하는것이 거기서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모르는게 있어서 그것을 알기 위해서 여러방면으로 조사해보고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결국 어떤것에 대해서 '안다'고 말할수 있게 되는거니까요.  지금까지, 인류는 이 방법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질병의 극복이 그 한 예지요.

자.. 그런데, 몸살림에서는 모든것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게다가 그 해답이란것이 너무도 간단하고, 그것을 이해못하거나, 몸살림에서 '치료'(몸살림에선 치료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를 받고 호전되지 않은 사람들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지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질병의 치료란 신앙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사고로 많은 피를 흘리거나, 혈우병등으로 피가 모자라 목숨이 위험할 경우, 수혈을 종교의 이유로 거부할경우엔 낫지 않습니다. 당연하지요. 그러나, 믿음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수혈을 했을경우에는 상태가 호전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요. 질병의 치료는 신앙이 아닙니다. 환자가 빨리 건강하게 낫기를 믿고 바라는것은 좋은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믿음만으로 병이 낫는게 아니니까요.
이런 믿음은 누구나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몸살림 운동에서는 그것을 주겠다고 하지요. 자신들의 운동만 따라하고 간단한 '지도', 그러니까 결국 '치료'를 받고 믿으면 어떤 병이든 낫는다고 말입니다. 왜냐하면 몸살림 운동에 따르면 모든병의 원인은 단 한가지-고관절이고, 그것만 고쳐지면 나머지는 몸 스스로가 낫게 한다고요.
생명과 건강은 모든사람에게 다 중요합니다.. 모두가 다 원하지요. 전 그것을 이용해서 잘못된 이론을 펼치고, 또 그 결과에 대한 이득은 챙기고 책임은 회피하려 하는것을 그냥 보고 넘어갈수가 없을 뿐입니다.



예전 글로 가는 링크를 아래에 걸어놓겠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시고, 궁금하거나, 수정해야할부분,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1. 몸살림 운동, 생각해 봅시다.
2. 몸살림 운동, 무엇이 문제일까요?

3. 몸살림 운동, 치료?
4. 몸살림 운동, Don't try this at Home!
5. 몸살림 운동, 금방, 쉽게, 그리고 비교.


p.s. 밤늦게 잠이 안와서, 얼마전 익명으로 비공개 덧글을 다신 분의 글을 보고 느낀 답답한 점에 대해 써 봤습니다. 글의 전문을 공개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써보는 형식을 써볼까 했습니다만, 여기 들리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렇게 하지 않고 좀 길게나마 왜 제가 몸살림 운동을 인정할수 없는지 써보았습니다.

p.p.s. '당신'으로 시작해서 '항암제로 살인..'운운하는 덧글에 참 얌전하게도 글을 썼군요.:)

p.p.p.s. 어떻게 보면 몸살림 운동 시리즈의 결론 같기도 하군요.

 

덧글

  • BbasyLover 2006/11/17 21:16 # 답글

    믿음이란 굉장하지요. 초저온이 아닌 상태의 사람을 얼어죽게 할 수도 있고... 어찌 보면 믿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은 꼭 틀린 것도 아니지만... 그렇지만 저기서 누차 강조하는 믿음은 사이비 종교쪽에 가까워 보이는군요 :D
  • byontae 2006/11/17 21:22 # 답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저정도의 믿음을 가지고 암이나 에이즈에 아스피린을 먹어도 비슷한 정도의 효과가 나겠죠(..........)
    뭐 취지는 좋지만(취지가 좋지 않은게 어디있겠습니까마는) 그게 종교가 되버리는게 문제.
  • 덧말제이 2006/11/17 22:48 # 답글

    심지어 모든 사람이 절제된 생활을 한다 해도 모든 병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세상엔 공짜가 없는 만큼이나 만병통치라는 것도 없다 생각해요.

    덧. 암의 이미지들에 대한 지적... 어쩌면 작가들의 환상이지 싶은데 제발 드라마에서 작가들이 맘 편한 선택으로 뜬금없이 암에 걸리게 하고 쉽게 죽여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d4d357r033dkiD™ 2006/11/18 00:13 # 답글

    p.p.s 부분과 관련, 비공개로 자행되는 무례에 대한 바람직하지 못한 선례로 악용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삐아미아 2006/11/18 02:09 # 답글

    몸살림운동이라, 들어본 적이 있는 듯 하기도 하고..관심이 없는 분야라 오늘 처음 글을 쭈우욱 훑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무려 몸살림이란 곳, 네이버에 시민운동단체라고 나왔네요. 저는 이름만 보고 그냥 "운동해서 기본 체력을 가지자"는 취지의 운동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음...

    세상엔 이상한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나고 있는가봐요..
  • 2006/11/18 06:0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에린 2006/11/18 06:10 # 답글

    당신으로 시작해서 항암제로 살인이요? 어이가 없네...
    너무 조용하게 글 쓰신 걸요.orz
  • Charlie 2006/11/18 09:37 # 답글

    BbasyLover/ 아니 뭐 믿음으로 병을 고치고 물위에 뜨고 죽은 사람도 살린다고 해도... 인류의 수천년 역사중에 (원시인 시절빼고) 열손가락에 꼽을만큼 나왔으니까요..;

    byontae/ 비슷한 효과라 하심은.. 결국 '죽는다' 정도려나요.;;; 글쎄요 이쪽은 취지조차도..;

    덧말제이/ 만병통치 불로장수 부귀영화는 인간의 궁극적인 욕망 아니겠어요.. 유혹에 넘어가는 인간도 나쁘지만, 그거로 사욕을 차리는 인간은 더욱 나빠요.
    드라마에 대해선..; 정말 인생 쉽게 살려고 하는 분들이 많지요..; 장기연재/방영의 감초인 기억상실+불치병..;

    d4d357r033dkiD™/ 아니 이번것은 양호한 수준이었어요. 훗훗훗..; 잘 설명한다고 했는데 충분한 답변이(저분에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삐아미아/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지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저런 이야기들이 알토란처럼 잘 나와서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고요..;

    비공개/ 무심하게 아이디를 적을뻔했습니다..;; 이미 비슷한 전례를 겪어본적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

    에린/ 그분에게 답변이 되었으려나요?

  • Charlie 2006/11/18 10:52 # 답글

    지나가다/ 흠..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도 삭제할수밖에 없음을 용서해 주세요.. 김철씨가 어떤 일을 했는지, 과거에 어떤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확실한 증거나 기록이 있지 않는 한, 말씀하신 내용중의 일부는 부당한 인신공격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자세한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특히 이런문제일수록 사실을 쓰는데 조심해야 하거든요.
    말씀해주신 내용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Sang 2006/11/18 12:24 # 답글

    10만접골원 양병설을............

    퍽퍽퍽퍽퍽!!!
  • Charlie 2006/11/19 09:08 # 답글

    Sang/ 접골원의 성격은 여기와는 좀 다르지 않나요? ..뭐 그쪽도 자세히 알지 못하니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 야니 2007/01/12 22:35 # 삭제 답글

    몸살림좋죠. 거품이 진득하게 심하게 낀거빼면요. 전 경험자입니다.
    직접올라가서 일일수련하면서 교정도 받았고 숙제라던가 배우고 왔습죠.
    그건 최소한의 자극내지 운동으로 지금도 매일하고는 있긴 합니다.
    벌써 8개월가까이 지났군요.
    전 턱관절때문에 갔습니다.
    tmj요. 이거 골치아프죠.
    치의학에서는 악관절자체를 보는 주류계 논문이 이제 잘 안나옵니다. -_-
    대체요법? 성격이 약간 다르긴하지만.. 뭐 그런거 나오고 있는데
    실험적인 성격도 강해서 치료도 순전히 운이고 비용도 엄청나게 비쌉니다.
    이쪽은 외과에서도 골치아파서 일찌감치 손놨어요. 지금은 신경과에서
    관심갖고 본다고 하더군요. 턱관절 주변에 중요신경들이 많이 지나갑니다. ㅋ 턱관절이 비틀어지면 주위 신경들 압박하고 경추도 비틀리면서 온갖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말도 안된다 헛소리다 하죠?
    근데요. 전 지금도 고통스럽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 턱관절멀쩡할땐 아주 정상이었습니다. -_-
    지금은 턱눈코입귀병신목병신입니다.
    치과다녀도 별 개선이 없더군요.
    '매뉴얼대로 치료하는데 왜 치료가 안돼? 사람이 불량품이네'라는 의미심장한
    결론이 매우자주 나오는 분야입니다.
    의학 시스템자체가 이런문제가 있긴하죠.
    전 병원에서 불량품 취급받아도 나라에서는 불량품으로 인정안하더군요.
    병역치룬게 지금봐도 용합니다.
    답답해하다가 우연히 몸살림운동을 인터넷에서 보고
    찾아갔습니다. 뭐 턱한대만 치면 툭낫는다는 소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습니다. 너무나 절박했어요.
    이거때문에 10대 20대 청춘에.. 7년을 아무것도 못하고 끙끙거렸거든요.
    지금도 진행중이죠.
    여튼 교정받고 한쪽으로 한동안 씹고
    그 숙제 꾸준히 해주면 많이 나을거라나..
    네.. 그대로 했습죠... 무조건 믿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증상이 급속도로 심해져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턱디스크가
    빠진거 같고 디스크가 변형된거같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찍어둔 거랑 비교를 해보니 제가봐도 너무 달라져있었습니다.
    과두(condyle)가 갈려버렸더군요.
    쥐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격이지요.
    점점심해지고 있는데 더 악화되면 이젠 악관절 수술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수술하면 막말로 막장인생 예약입니다.
    수술후에 재발이되버리면 그땐 방법이 없습니다. 재수술... 쉬운게 아니죠.
    재발도 자주되고 반대쪽 턱관절마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서요.
    몸살림에서는 소위 서양의학에서는 쓸데없이 무조건 턱뼈를
    잘라낸다는 식으로 쉽게 쉽게 얘기를 하는데
    허허 이게 그렇게 간단하면 도박하는 심정으로
    빚내서 돈 몇천만원내고 수술받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악교정(뼈 잘라내는 수술)하고
    악관절(턱디스크를 원래 위치로 옮김)하고는 다른 수술이랍니다.
    수술자체도 잘 안권합니다. 요즘에는 의사가 악관절 수술
    많이 했다고 하면요. 그 의사 미친놈 취급받습니다.
    그런거 자랑하던 시기는 80년대입니다.
    이때는 쉽게 악관절 수술 권고했다고 하더군요..
    요즘엔 방법이 아주 없을때, 최후의 최후의 수단으로 강구하는게 수술입니다.
    쩝.. 제가 몸살림에 하고 싶은 말은
    "잘 알지 못하면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 애꿎은 사람 병신만들지말고.."
    취지는 좋아요. 근데 부지런하고 무능력한 사람이 사회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라고들 하죠?
    거기 홈페이지가면 치과의사가 턱교정 받았다는 글이 아마 있을겁니다만
    이거 일반치과의들도 잘 모릅니다. 한학기내지 일년에 일주일에 한번
    듣는게 다예요. 저 같은 경우 치과를 그동안 꾸준히 주기적으로 다녔음에도
    악관절에 문제가 있다는 걸 치과의사가 잘몰라서
    그냥 방치하고 오히려 악화시켰죠. -_- 어처구니없죠.ㅋ
    이거 전공한 사람도 매우 어려워해서 엄청 골치아파하는 분야예요.
    교수가 그러더군요.
    "턱관절은 아직도 미개척지입니다.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툭 치고 운동좀 한다고 고쳐지는게 아니라는거죠.
    예전에 몸살림에 그냥 올릴까 하다가 마침 누가 비슷한 글 올리길래
    저도 올릴려고 했었죠.
    욕글 비방글 달리더니 얼마후에 그 글이 없어지더군요. -_-
    이 글 우연히 보고 왔는데 적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었다는 것을..
  • 이제는 2007/04/06 16:41 # 삭제 답글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 아닐까요?
  • 야니님께.. 2007/06/14 15:14 # 삭제 답글

    혹시 소송이나 고소 같은걸 고려해보시지는 않았나요? 혹시 몸살림 운동측에서 치료 운운했다면 불법 시술 및 사기로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 김형민 2009/06/26 11:31 # 삭제 답글

    열린 마음으로 사고하면 포용이 되지만
    편견이나 선입관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면
    스스로 예정한 결론에 빠지게 됨을 님의 글을 통하여 보게 됩니다.

    얼마전 고환부위통증, 심한 두통, 무릎통증 등 이루말 할 수 없는 통증이 몰려와 인터넷 서핑을 통하여 몸살림을 접하고 새로운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자신도 지방 준종합병원에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귀하의 편향된 시각과 지식에 삼가 우려를 금할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저희 병원 의사선생님들이나 매제(의사), 친구 의사들에게 심지어는 남모르게 다른 병원 전문의를 찾아 해결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섬뜩한 소리를 합니다. 나이(51)가 있으니까 그럴 때가 되었으니 적당히 통증을 관리하고 감내하면서 살아가라는 늬앙스의 소견 말입니다.
    물론 X-ray, 초음파,00등 여러가지 조사에서 아무런이상 소견이 안나왔으나까..
    ..
    님도 양의이신 듯한데 열린 사고를 하였으면 합니다
    .
    참고로 몸살림을 만난지 2일만에 고환부위 통증, 두통, 이명증, 무릎통증은 사라졌고 이젠 몸살림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읽혀 수련하였으며 지금도 열심입니다.
    50여일이 지나면서 몸이 젊은이처럼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유사 종교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양의, 한의, 수의, 한방 간의 배타성을 극복하고 열린 공부를 하여
    좋은 인술을 베풀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세계에 빠지지 마시라고 충고합니다.
  • Charlie 2009/06/26 11:38 #

    제가 유사종교라고 한 이유는. 바로 그렇게 사람들을 세뇌하기 때문입니다. '전도사'라니요. 치료면 치료, 의학이면 의학, 종교면 종교인거에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 까밀 2011/01/25 14:10 # 삭제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결국 몸살림도 유사종교적 성향이...쩝 왜 동양의 수련(?)들은 유사종교로 흐르는 경향이 있는지 그게 궁금해지네요.
  • 치토스 2015/11/15 09:07 # 삭제 답글

    약을 몇 알 삼킨다든지 누워서 주사를 맞는다든지 하는 피동적인 치료법과 자가요법과는 접근 방법이 다르지요
    비유가 될 지 모르겠지만. 현대의학은 좋은 대학에 입학을 시켜주는 것이라면 자가요법은 좋은 대학입시 학원에 다니는 것에 비유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배우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노력해야 대학에 갈 수 있습니다
    자가 운동요법은 단기간에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통증이 없어졌다고 하는 건 치료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통증이 없어졌다고 하는 건 호전의 기회를 잡았다는 것 이외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몇년이고 꾸준히 관리하고 운동을 해야 비로소 완치까지 가는 겁니다

    허리가 아프면 고관절을 봐야되고. 턱이 문제거 있으면 목울 봐야 됩니다. 몸의 근육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한 부분의 문제를 제거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걸 알아가고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이 자가운동 요법의 존재 의미이지 통중잡는 것. 이런 건 사람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광고 같은 겁니다
  • 질문 2016/10/19 01:57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칼럼 인상깊게 잘보았습니다.
    제때 치료받지못하게 할정도로 맹신하는 대체의학은 절대
    있어선 안되겠죠.

    그런데 찰리님의 글과 몸살림?측의 칼럼도 같이 보았는데
    믿지않아서 낫지않는다...는 말은 보질못해서요.
    혹시 레퍼런스가 있는지요?(아니면 날선 비공개댓글속 쓰여진 내용일까요?^^;)
    사실여부, 소위 요즘말로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
    답변미리 감사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TNM사이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