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7일
챠슈라면, 미국공항 vs. 일본공항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는 어디든 그곳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을 먹어보는것입니다. 공항도 그 예외는 아니지요. 잠깐 들렸다 가게되더라도 먹을수 있는것은 먹어줘야하지 않겠어요? LA공항은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평소엔 30분이면 충분한 길이 2시간 가깝게 걸려서 비행기를 놓치는게 아닌가 걱정했습니다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금방 수속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아침을 뭐로 먹을까..골라본것이 챠슈라면이었지요. 사실 일본에 잠시 들렸다 갈거면서 챠슈라면을 선택한것은 그리 현명한 행동은 아니었지만요. :)

꽤 맛있었습니다. 챠슈가 두조각(+작은조각 하나)밖에 안들어있긴 했지만, 죽순도 들어있고 구색은 다 맞춰져 있더군요. 후추와 시치미도 준비되어 있어서 조금 넣어먹었습니다. 챠슈가 간이 거의 배있지 않고 누린내가 좀 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국물이 옅고 대신 간으로 보충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이곳은 LA 공항.. 너무 많은것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 기대했던것보다 맛있었다는것만으로도 괜찮았어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먹었던 챠슈라면입니다. 라운지가 아닌 로비에 있는 자그마한 가게에 들어가서 먹어봤습니다. 큼직한 챠슈가 4개 들어있고 파가 듬뿍 올려져 있습니다. 조명의 차이가 있어서 색이 달라보이는데, 겉보기로는 국물의 차이는 별로 없더군요. 일본쪽이 좀 더 맑았다 정도일까요? 챠슈가 LAX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간이 조금 부족하고 잡맛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와서 피곤한데다 짠맛의 국물이 들어가니 기운이 나는게, 좋더라고요.. 마치 술 마신 뒤 해장하는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역시 일본이 좀 더 나았습니다만, 아무래도 둘다 정식라운지에서 먹은것이 아니어선지 100% 만족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아침을 뭐로 먹을까..골라본것이 챠슈라면이었지요. 사실 일본에 잠시 들렸다 갈거면서 챠슈라면을 선택한것은 그리 현명한 행동은 아니었지만요. :)

꽤 맛있었습니다. 챠슈가 두조각(+작은조각 하나)밖에 안들어있긴 했지만, 죽순도 들어있고 구색은 다 맞춰져 있더군요. 후추와 시치미도 준비되어 있어서 조금 넣어먹었습니다. 챠슈가 간이 거의 배있지 않고 누린내가 좀 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국물이 옅고 대신 간으로 보충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이곳은 LA 공항.. 너무 많은것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 기대했던것보다 맛있었다는것만으로도 괜찮았어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먹었던 챠슈라면입니다. 라운지가 아닌 로비에 있는 자그마한 가게에 들어가서 먹어봤습니다. 큼직한 챠슈가 4개 들어있고 파가 듬뿍 올려져 있습니다. 조명의 차이가 있어서 색이 달라보이는데, 겉보기로는 국물의 차이는 별로 없더군요. 일본쪽이 좀 더 맑았다 정도일까요? 챠슈가 LAX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간이 조금 부족하고 잡맛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와서 피곤한데다 짠맛의 국물이 들어가니 기운이 나는게, 좋더라고요.. 마치 술 마신 뒤 해장하는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역시 일본이 좀 더 나았습니다만, 아무래도 둘다 정식라운지에서 먹은것이 아니어선지 100% 만족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결론은? 역시 한국 공항의 음식이 제일 맛있습니다! 어차피 가격이야 거기서 거기지만, 질이라던가 서비스라던가.. 한국 인천공항식당가의 음식들이 제일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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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12/17 18:37 | -일본식(Japanese)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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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가 꺼려지더군요. 상주 직원들이 애용하는 지하의 (비교적)저렴한
분식이나 맥도널드로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후..
소금라면인가요?
보통은 패스트푸드를 가게 되고... 좀 제대로 먹게 되면(아니 돈이 있으면) 15,000원짜리 런치 뷔페(출국층 2층)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역시 너무 비싸요(...)
**몰/ 이번이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정식으로 항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우/ 확실히 공항식당들이 음식가격이 많이 비싸지요. 저 라면들도 거의 8000-9000원 정도의 가격들이었으니까요. 바로 저 식당들 옆에도 맥도날드가 있었습니다만, 세트 가격을 생각해 보니 1000원 정도 차이더라고요.;
marlowe/ 아무래도 국물을 희석시킨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좀 들었어요.; 소유라면인데 좀 밝지요? 물론 조명과 카메라탓도 있지만..;
Charlie/ 저도 거기를 자주 가고는 합니다. :) 하지만 뒤쪽의 한식당도 비슷한 가격에 괜찮은 음식을 팔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