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 불량식품 트윙키 (Twinkie), 그리고 몇가지 이야기. 케잌과 디저트

트윙키(Twinkie)..를 아시나요? 미국에서 어린시절 이걸 안먹어보고 자란 사람이 거의 없을만큼 유명한 정크푸드크림케잌이지요. 마켙에 갔더니 두개에 $1로 세일하고 있길래 옜날 생각이 나서 하나만 집어왔습니다.

이 포장도 그대로입니다. 너무 단것은 요즘 삼가하고 있고, 그리 좋아하지도 않지만,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평소에 비슷한 제품들과 같이 진열되있어서, 그쪽으로 갈일이 없으니 이걸 본지가 얼마만인지.. 전체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저 한팩이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정도니까요. 여느 불량식품이 그렇듯, 이것도 '절대로' 상하지 않는다느니, 몇십년간 보관할수 있다느니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위에 유통기한도 적혀있고 안상하는 음식이란 없으니까요.  


한개를 꺼내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스폰지 케잌으로된 바깥과 안에는 크림이 듬뿍 들어있지요. 정말 듬뿍 들어있습니다. 크림이 한쪽으로 몰려있다던가, 가운데만 조금 있다던가 하는건 없지요. 뭐.. 불량식품인만큼, 그게 좋은일은 아닙니다만.. :)


반으로 나눠봤습니다. 제 말대로지요? 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맛은.. 달아요. 케잌이야 고만고만한 정도고.. 설탕크림은 말해야 무엇하겠어요. :) 한개만 먹으면 입안 가득히 달달한 맛이 가득 차서 나머지 한개에 선뜻 손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만, 시원한 우유한잔과 먹으면 간단합니다. (이봐....) 한개가 145칼로리니까.. 간식으로는 딱 맞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그리고 몇몇 익명을 요구하는 어른들)에게 인기가 있지요.

하지만.. 한 사람을 가르키며 트윙키(Twinkie)라고 부르면 뜻이 달라집니다. 저 케잌사진을 다시 한번 봐주세요. 겉은 노란 스폰지케잌이고, 속은 하얀색의 크림이지요? 점점 인구가 다양해지는 요즘에는 예전만큼 그리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만, 속어로, 겉은 동양인이지만 속은 서양화된, 자신을 백인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동양사람을 그렇게 부릅니다.  비슷한 단어로 바나나가 있지요. 이유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같은 동양사람을 무시하고 부끄러워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뭔가를 이루려 열심히 영어를 익히고, 주류에게 뒤쳐지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질시의 뜻으로 그렇게 부르기도 하더군요. 두가지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부르기는 쉽지만요..

좀 우울한 이야기지요? 화제를 전환하자면, 불량식품의 선두주자인 미국에선 그냥 트윙키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몇년전 이 오래된 불량식품을 재탄생시켰습니다. 혁신적인 방법으로요.
튀겼습니다.(.....)
튀길때 흐트러지지 않도록 얼렸다가 뜨거운 기름에 튀겨내면, 바깥은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워지며, 안의 크림은 녹아서 케잌에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튀김 특유의 향이 어울려 정말 맛있..........다고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D




불량식품 하나를 먹으면서 별생각을 다해요~ :)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p.s. 그밖에도 여러가지 뜻이 있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트윙키 자체를 위한 포스팅이니까 넘어가겠습니다.

p.p.s. 비공개로 들어온 제보를 따라가서 본 사진(http://en.wikipedia.org/wiki/Image:1998Twinkie.jpg)에서는 1998년부터 보존해온 트윙키가 약간 말랐을뿐, 아무런 부패의 흔적을 보이지 않고 있군요..... 음..; 진실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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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나무피리 2007/02/14 10:17 # 답글

    영화 클릭에서 언뜻 본 것 같기도 하고...
    이 과자가 junk food였군요. 저는 안에 크림이 들어서 못 먹어볼 것 같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달고나나 쫄쫄이가 추억의 음식인것처럼 외국인들에게는 이 음식이 그러하겠구나 싶었어요, ^^
  • NiNE 2007/02/14 10:23 # 답글

    왠지 몸에 나쁠 것 같아요 [..
  • 까날 2007/02/14 10:24 # 답글

    튀긴다라...여러모로 좌절입니다.
  • 2007/02/14 10:3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듀얼배드가이 2007/02/14 10:45 # 답글

    트윙키가 불량식품이었군요, 생각해보면 당연한건데...
  • verisimo 2007/02/14 10:47 # 답글

    미국에서 튀기지 못하는 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food network에서 "튀긴 불량식품" 열전을 해줬던 적이 있는데 아마도 치즈버거도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치즈 버거를 통채로 튀기다니?! 하면서 봤던 기억이 orz
  • 깜쥐 2007/02/14 10:48 # 답글

    오오 트윙키가 저런 과자였군요. 길모어걸스 시즌 2쯔음에서 로리의 할머니가 프랑스인 가정주부를 시켜서 "직접"만들어서 줬던 에피소드가... 트윙키라길래 트윅스 등등의 초콜릿바일꺼라고 생각했는데 크림케잌이라니:)
  • lolita1987 2007/02/14 10:49 # 답글

    튀긴다니...맛이 느끼느끼 할 것 같아요 ;ㅇ;
  • G-Crusader 2007/02/14 10:52 # 답글

    미국애들은 햄버거도 튀기잔아요?!
    그 빵까지도............!
  • sweetpea 2007/02/14 11:22 # 답글

    웬지 '튀기지 않았을까' 란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그랬군요....

    먹어본 적은 없지만 튀긴 트윙키에 버금가는 음식이 호주에도 있더군요.
    튀긴 Mars bar 요 (역시 먹어본 적 은 없지만요).
    초콜릿 바를 튀기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ㄷㄷㄷ
  • 2007/02/14 11:5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잠본이 2007/02/14 11:53 # 답글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는군요. 튀긴건 말고. OTL
  • 악생소녀 2007/02/14 12:19 # 답글

    벨리타고 왔어요~
    대략 우리나라의 옛날 삼립 크림빵 같은 맛일까요-
    여름부터 미국에 가있는데
    가면 꼭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 xmaskid 2007/02/14 12:51 # 답글

    비만 이야기만 나오면 윕크림이나 치즈 통채로 입에 물고먹는 이야기와 함께 나오는 트윙키군요! 그래서 그런지 선뜻 손이 안간다는...
  • zizim 2007/02/14 13:16 # 삭제 답글

    오호라, 튀긴 크림케잌의 느끼함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후덜덜)
  • 2007/02/14 13:4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키르난 2007/02/14 13:48 # 답글

    미국이나 호주에만 저런 튀김이 있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나이젤라의 스타일 쿠킹(한국에서는 온스타일에서 방영했지요. 영국 아줌마였을건데..)에서 트윅스인가, 하여간 미니 초코바를 튀겨서 친구들과 그자리에서 먹어치우는 것을 봤습니다. 맛은 상상하고 싶지 않더군요. 칼로리는 더더욱....;
  • sallie 2007/02/14 15:09 # 답글

    딱 한 번 사먹어 봤어요. 낱개 포장이었던 것 같은데, 전 다른 버전을 본 걸지도... (아니면 기억이 잘못 재생된 거겠죠. --;) 하나 먹으면서도 크림이 듬뿍한 그 맛에 살짝 죄책감이 들던데요. 겨우 145 칼로리군요. 트윙키 튀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불량스러워요. (^^;) 상상하는 것만으로 그 칼로리를 어찌해야 할까 생각하면서 땀이 납니다. 하하...
  • korma 2007/02/14 15:19 # 답글

    트윙키라..왠지 보름달빵과 맛이 비슷할것 같은데요..튀겨먹는다니..그 맛이 도저히 상상이 안갑니다..
  • intherye 2007/02/14 15:22 # 답글

    hostess는 상표인가요? -,.-
  • 이안。. 2007/02/14 17:14 # 답글

    어릴때 먹어본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불량식품인지 모르고(아니, '불량식품'의 정의조차 몰랐던 나이였더 듯하군요...) 먹었지요.

    바나나는 들어봤는데, 트윈키도 그렇게 쓰이는군요. '오레오 쿠키'도 속어로 비슷한 뜻이 있지요.
    근데 저런 단어들도 인종차별적이라는 말도 있던데, 요즘은 잘 안 쓰이나보네요...
  • 措大 2007/02/14 22:42 # 답글

    튀기는군요 (...)

    거기에 설탕을 솔솔솔 뿌리면 맛나겠 (...응?)

    한국의 보름달빵과 비슷할거 같기도 하지만, 크림에서는 상대도 안되겠군요
  • 서미돌 2007/02/14 22:48 # 답글

    바나나를 많이 썼었는데 앞으로는 쓰면 안되겠네요(...)
    튀긴거면 트랜스지방산이 상당히;;..높겠네요.맛있어 보이는데 ㅠ0ㅠ..
  • 아이스윈드 2007/02/14 23:03 # 답글

    과연....사람 먹을 것이 맞는 건가요?
    (저걸 보고 있자니 왜 조폭들 신입때 살 불리기 위해서 먹는 것들이 생각이 날까요ㅠㅠ)
  • sallie 2007/02/15 00:00 # 답글

    사람 먹는 것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댓글 쓸 입장은 아니지만서도...)
    당시 다이어트 중이었는지, 단 것에 예민했는데 그래서 그랬을까요?!?
    의외로 맛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즐겨 먹는 건 피해야 할 대상이죠. 그건 보름달도 예외는 아닐 듯... <추억의 빵 종류란 점에서 둘 다 비슷하네요. :) >
  • Charlie 2007/02/15 11:26 # 답글

    나무피리/ '공식적인' 불량식품이지요. :) 맛있어요~

    NiNE/ 가끔 한개먹는것 정도야~ :)

    까날/ 맛있...(퍽)

    비공개/ 오호. 재미있군요. 고맙습니다. :0

    듀얼배드가이/ 건강식품은 아니지요? :) 원래 맛있는 것들은 다....;;

    verisimo/ 네, 튀긴 치즈버거, 튀긴 피자, 튀긴 트윙키, 튀긴 ....크..크리스피 크림도 ..;

    깜쥐/ 네, '직접' ;;;; 하지만 사서먹는게 훨씬 편..

    lolita1987/ 그게 위에 라즈베리 소스를 뿌리면(........)

    G-Crusader/ 미국사람들이라고 해도 그걸 매일 먹는건 아니고.. 어쩌다 축제같은데 가서 먹곤 하지요.;;

    sweetpea/ 네..; DFMB(Deep Fried Mars Bar)라고 유명하지요. 여기에도 있습니다. 영국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비공개/ 아니..; 물의라니요.; 그렇게까지 죄송해 하실 필요는..; 저도 덧글 달아놓고 너무 심하게 단것이 아닌가 후회했거든요.; 요즘 너무 뾰족해요..;;; 제가 더 미안하네요.;;
  • Charlie 2007/02/15 11:26 # 답글

    잠본이/ 튀긴것도 한두번 정도는 먹어볼만할걸요. :)

    악생소녀/ 비슷하려나요? 설탕크림은 비슷비슷하고 겉은 카스테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너무 큰 기대는 마시고요. :)

    xmaskid/ 한두개 먹는다고 무슨일 생기려나요~ :) 그러고 보니 심슨에도 한번 나왔군요.;;

    zizim/ 맛있지요~ :)

    비공개/ 훗훗. 옜말에 맛있는것 치고 몸에 좋은것이 없다고..(...)

    키르난/ 그게 원래 영국에서 왔거든요..;; 튀긴 버터도 있...(역시 영국!)

    sallie/ 칼로리 생각하면 못먹을것이 너무 많습니다. 눈 딱감고 드시....진 마시고, 어쩌다 한번정도 시도해 보시는정도로 하세요. :0

    korma/ 음.. 보름달이랑은 또 조금 달라요. 하지만 비슷하군요 정말. :) 보름달을 튀겨보면 비슷하게나마 확인할수 있을지도요? :)

    intherye/ 네, ...하지만 그 hostess가 아니라.. 안주인이란 뜻의...;;

    이안../ 맛있었지요? :) 오레오는 주로 아프리칸 아메리칸..;; 정말 싫은말이예요. ; 요즘은 잘 못쓴다는게 더 맞겠지요. ;;

    措大/ 대신 라즈베리 소스를 뿌려서 새콤달달하게~ :)

    서미돌/ 아니 친한 사람들끼리는 어쩌다가 쓰기도 하지요.. 주로 자조적인 의미로는..;

    아이스윈드/ 의외로 맛있답니다아~ :)

    sallie/ 아니, 맛있다니까요. :) 맞아요. 즐겨먹기에는 너무 신체대사가 늦어져 버렸지요. :)
  • lilith 2007/02/15 16:27 # 삭제 답글

    Mars bar에 튀김옷을 살짝 입혀 튀긴 것은 의외로 꽤 유명한 음식(?)이고, 스코틀랜드가 원조라서 에딘버러 관광을 가면 꼭 들러봐야 할 유명한 곳으로 그걸 만드는 cafe/bakery가 트래블채널에 까지 소개되곤 합니다. 나이젤라 아줌마가 좋아했듯 영국서도 유명하고 그래서 호주까지 번졌을겁니다.
    칼로리는...그냥 아무 생각없이 먹어야죠.
    뭐 우리 동양인들도 만만찮죠, 튀기는 건.
    전 일식집서 후식으로 녹차맛 모찌아이스크림을 튀겨주는 걸 좋아하는데, 매번 감탄합니다, 얘를 어찌 안 녹게 튀긴다냐?
  • Charlie 2007/02/15 17:12 # 답글

    lilith/ 네 그렇군요. :) 아이스크림을 돌처럼 얼린다음 튀기면 아이스크림이 녹기전에 튀김을 완성시킬수 있습니다.
  • Charlie 2007/02/16 12:12 # 답글

    kz/ 용감하십니다! :) 맛있는건, 당당하게 먹을수 있게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 Alcoholic 2007/02/20 10:40 # 답글

    음; 중독성 강하죠;
    단맛이 끌어당기는데;
  • Charlie 2007/02/24 05:25 # 답글

    Alcoholic/ 단맛에 빠지면.. 체중계가 무서워지지요......슬퍼요.;
  • djMino 2007/03/16 22:56 # 삭제 답글

    이거 80년대 초에 우리나라에 요구르트 처럼 배달도 하고 그랬었어요... 우리나라 것은 이름이 트윙키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복제품?? :)
  • 곰부릭 2007/12/15 15:15 # 답글

    뜬금없는 덧글인데, 심슨가족 만화에 보면 호머심슨이 트윙키를 오래 놔두면 술이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집안 금고에 트윙키를 보관해둔 장면도 살짝 나옵니다.
  • Charlie 2007/12/16 12:02 # 답글

    djMino/ 기억속에 뭔가 아련하게 떠오르는 듯도 하고.. 비슷한게 있었던듯 해요. 아마 바나나 어쩌고였을듯 한데.. :)
  • Charlie 2007/12/16 12:03 # 답글

    곰부릭/ .....; 정말 될까요? 귀가 솔깃해집니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할듯도 한데 말이예요. :)
  • ㅋㅋ 2008/09/12 02:39 # 삭제 답글

    오랜만에 보내요 트윙키.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 튀겼다는 것도.
    그런데 올려놓신 주소 홈페이지에 오래된 트윙키가 상하지 않는 걸 보고 놀랬슴다.;;
  • 와왕 2008/10/15 20:52 # 삭제 답글

    미드 척보다가 트윙키 구십개를 먹을수 있다는 사람있다면서 하기에 트윙키가 먼지 궁금했는데 이런거군요!ㅋ
  • Charlie 2008/10/15 22:43 #

    꽤 유명한 간식이지요. :) 의외로 꽤 많은데에서 인용되고 나오고는 해요.
  • 연이 2009/04/27 17:20 # 답글

    어렸을 때 많이 먹어봤는데.... 쩝. 튀긴게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하면 위엣분들이 모두 웩하실듯...
  • 아이하라 2009/06/17 13:37 # 답글

    앗 저 이거 좋아해요 ㅋㅋㅋㅋ 촘 챙피한가? 먹을땐 미치도록 단데 가끔 생각나는 맛이랄까요?
  • 이정일 2009/09/14 13:26 # 삭제 답글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기회되면 한번 정도는 먹오보고 싶네요.
  • 이동섭 2009/12/22 20:02 # 삭제 답글

    어쨋든 맛있던데.....
    한때 트윙키에 미쳤던적이.....
    하지만 살 쪄서 끊은..
  • hasad el 2010/01/05 17:02 # 답글

    이 사진좀 제가 퍼가도 될까요? 좀비랜드라는 영화 감상을 쓸려는데 관련된 사진이라서 함참 찾아다녔습니다. 어떤 분이 이사진 블로그에 걸어놓았길래 그분께 펌 허락까지 맡았는데 원래 그분 사진이 아니더군요. 구글돌려보니 찰리님이 원저작자이신듯 하하... 한참 찾아서 왔습니다. 사진좀 인용해도 되죠?ㅎㅎ
  • Charlie 2010/01/07 11:41 #

    네, 출처만 표시하신다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
    이렇게 노력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반찬거리 2010/01/24 00:02 # 삭제 답글

    외국사시나봐요 궁금한게있는데 혹시 아시려나해서 물어봅니다. 영화 "디스터비아" 보면 가택연금당할때랑 "500일의 썸머" 보면 실연당하고 약간폐인생활할때 트윙키만 먹는것처럼 묘사되던데 혹시 다른의미 있는건가요? 트윙키가 폐인이나 안좋은 이미지와 관련이 있는지 혹시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
  • Charlie 2010/01/24 20:55 #

    뭐랄까.. 트윙키는 어릴때 아이들은 먹고싶어하지만 부모님들은 그런거 먹지 말라고 하는 '불량식품'의 느낌이 강하니까요. 어느정도 편견이 가득한 해석이지만, 우울하거나 답답할때 이런 불량식품을 먹으며 자학/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묘사가 아닌가 해요. :)
  • 꿈의대화 2010/01/26 02:06 #

    오오 몇달전에 이 포스팅 보고, 지난 주말에 500일의 썸머 보고는 생각나서 찾아 왔더니 벌써 이런 덧글이 달렸네용 :)

    아무래도 우리가 본게 이 트윙키가 맞는 것 같아요~ 톰이 폐인 생활하면서;; 파자마만 입고 동네 마트 들어가서는 술 한병이랑 쥬스 한병이랑;; 계산대의 주인 얼굴을 무덤덤히 쏘아 보면서 계산대 옆에 있던(역시 불량식품이라니;;) 트윙키를 무덤덤히 한 주먹 쥐고는 쏟아 내며 계산하던 장면이었지용.

    ...먹어 보고 싶다능 -_-;;
  • Charlie 2010/01/26 11:49 #

    윗쪽에 덧글에서도 나왔지만, 작년에 개봉했던 좀비랜드란 영화에서도 주인공중 하나가 저 트윙키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장면이 나오지요. :)
  • B\'klynite 2010/03/15 18:30 # 삭제 답글

    트윙키 ㅎㅎㅎ 참 많이 먹었죠. ㅋ

    요들 이란 과자도....

    열심히 동화되려고 해도 트윙키소리 듣고,

    자기나라의 것을 지켜나가려 해도 FOB 소리 듣고...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이란 것이 특히나 아이들 사이에선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순수하니 어쩌니 하지만... 오히려 글쎄요.

    애들은 그러잖아요. 에~~~ 얼레리 꼴레리... 타인의 약점을 공격하죠.

    동물의 본성을 더욱 잘 드러내는 것같습니다.

    (사자, 원숭이 ....사회에서)다른 수컷동물들은 경쟁의 대상이죠.

    점차 나이가 들어가고 사회화가 진행되면서 그것을 숨기는 커버를 만들어나가는 것 같고요.

    자기만 알다가 점차 남들을 배려하거나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 미스트 2010/09/24 19:54 # 답글

    어디서 어떻게 보관했는지도 중요할 듯...



    미라 화 된 수백년 전 사체! 같은 것처럼
    조건만 잘 맞으면 부패가 막아지기도 하니까요.... ....
  • Charlie 2010/09/24 22:22 #

    그러고 보니 얼마전 맥도날드 햄버거를 '소스나 야채없이 빵과 고기패티만' 주문해서 밀폐용기에 넣은다음 십몇년간 보관했던 아주머니 이야기가 있었지요.....
  • ㅋㅋㅋ 2012/08/31 01:36 # 삭제 답글

    (이봐) ☞이런건 하지 말아주세요. 덕후같아요
  • Charlie 2012/09/01 20:27 #

    이글이 어딘가 링크되어 있는 모양이네요.

    ...이글을 쓴 2007년 2월 당시의 제게 그 말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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