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귀찮게 하냐고요? :) -유사치료/유사종교

글리코 영양소와 몸살림에 관련해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그 두 단어는 인기 검색어가 되어있습니다. 꾸준히 검색해서 들어오는걸 보니.. 저도 나름대로 저 바닥(?)에선 이름이 알려지는 모양입니다. :) 그래서 거기에 관해 꽤 뾰족한 덧글들을 받게 되는데요.
여기서 제 입장을 확실히 해놓아야 할듯 하네요. 

자기일이나 신경쓰지 왜 남의 사업(...)을 훼방 놓느냐, 남 돈버는게 배아프냐는 직설적인 말도 들어봤지만, 그런건 논외로 치고.. 왜 믿음(...)이 없는가, 자기가, 또는 주변 사람들이 먹고 효과를 봤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왜 못믿는거냐..라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보이더군요. 지금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들도 처음 나왔을때는 사기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십니다.

만약, 만에 하나, 혹시라도, 증명이 된다면.. 어쩌냐고요?
여전히 조심스럽긴 하겠지만, 저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오래 연구해서 밝혀낸 자료니 받아들이게 될겁니다. 당연하잖아요? 사실로 밝혀진걸 억지를 부려가며 매달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틀렸다고 밝히고 올바른것을 알리려 노력하겠지요. 그게 당연하고요. 확실한 이유가 없는 이상, 제 자존심에 매달릴수는 없겠지요. 그래서도 안되고요. 과학이나 의학은 그렇게 발달해 온거예요. 계속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보고, 잘못된 것은 버리고, 확실한 것은 받아들이고..말이예요.

이정도면... 제가 왜 유사종교/유사치료를 싫어하는가에 대한 간단한 답변이 되려나요?
확실하지 않은것을 가지고 확실하다며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사람들을-특히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사람들을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사실과 거짓을 섞어 사람들의 판단력을 고의로 흐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진실이 밝혀질때까지는, 아니면, 제가 귀찮아질때까지...
좀 귀찮으실거예요. 유사종교/유사치료 관계자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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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향이 2007/07/29 16:00 # 답글

    그러니까 진실이나 증명된 사실을 들고오란 말입니닷!!!
    맞춤법도 틀리고 엉성한 주장의 댓글을 다는 여러분!
  • 에린 2007/07/29 16:10 # 답글

    후후.'ㅂ' 동감이에요.
    근데 무슨 종교도 아니고 간단명료하게 설명을 해놓아도 우우 몰려와서 저러는 걸까요....
  • intherye 2007/07/29 16:17 # 답글

    "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증거들이 발견된다면 내가 제일 처음으로 달려가 신자가 될겁니다." -리차드 도킨스 (http://evopsy.egloos.com/3307469)
  • Shoo 2007/07/29 16:24 # 답글

    마지막에 붙은 하트가 사랑스러워요 찰리님♡
  • d4d357r033dkiD™ 2007/07/29 17:30 # 답글

    NAGGING 'EM TO DEATH !!! ;D
  • Charlie 2007/07/29 17:36 # 답글

    향이/ 맞춤법은 틀릴수 있지만..(저도 가끔 틀려요~) 자료라고 가지고 오시는것을 한번 읽어는 보셨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램이..

    에린/ 그러니까 카테고리가 '유사종교/유사치료' :D

    intherye/ 이기는편 우리편~! :)

    Shoo/ 고마워요~♡

    d4d357r033dkiD™/ Nag nag nag nag nag nag..(퍽)
  • 2007/07/29 20:33 # 삭제 답글

    truthiness ... 그 들의 초글링 러시 힘의 원천.
    먼저 귀찮아질꺼라는데 1위안 겁니다. 오늘 시세로.. :D
  • 2007/07/29 22:0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arlie 2007/07/30 11:05 # 답글

    몰/ ...아마도 그러겠지요? ;;; 아직까지는 짜증과 분노가 제 힘이 되어주고는 있습니다만..;

    비공개/ 아-주 많이 높습니다..;
  • 히로 2007/08/15 22:01 # 삭제 답글

    감사합니다. 글리코의 허상 시리즈가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아픈 분이 계신데, 힘든 그분들께 마나테크의 손길이 뻗쳐오더군요. 당연히 말도 안되는 것 같아 글리코를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당연히 그분들께도 여기 블로그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네이버 지식 검색에도 널리 알려야하겠습니다..
  • 가펑클 2007/08/24 09:42 # 삭제 답글

    사이트 운영자가 쓴글이나 답글들을 쭈욱 읽어보았습니다.
    비판하는 시각은 때때로 더 좋은 생각을 갖게 만들지요

    그러면서도 한 편에서는 너무 부정적인 내용으로만 일관하는 것 같습니다.
    귀하의 전공이나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단순한 내용으로 비판하기 보다는 분명한 증거로 비판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비판하고서 상대방에게 입증하라고 하는 것은 개인의 이기심이라고 보입니다. 먼저 내가 비판을 할 때는 분명한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지 자기가 이해가 안되거나 자신의 생각으로 것이 진실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정당한 토론의 방법이 못되지요.

    이렇게 쓴 글을 운영자께서 무작정 삭제하시게 된다면 섭섭하겠지만 ...

    운영자께서 쓴 글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하는 사람에 때해서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언론이 공정해지는 것이니까요

    운영자께서도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으로 글들을 쓰셨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반대의 글을 쓰시는 분들도 자신의 입장에서 진실을 말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 비꼬는 투의 말들은 서로 삼가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힘쓰는 이가 드립니다....
  • Charlie 2007/08/24 12:59 # 답글

    가펑클/ 삭제한 이유는.. 글에도 썻지만, 글을 다 안읽어보시고 다시는 덧글이란게 너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잘 알아보지도 않고 막말'을 했다니요..; 지난달까지만 해도 아무리 억지같은 덧글에도 답변을 했지만, 인신공격에 홍보용 전화번호까지 남기시는 덧글이 늘어나면서 삭제를 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증거'란 무엇인가요. '단순한 내용'은 무엇이고요.

    글을 읽어주세요.
    진실을 호도하는것은 제가 아닙니다.
  • jude 2007/10/21 16:08 # 삭제 답글

    가펑클님께..
    적지않은 글이 찰리님의 개인블로그에 올라와있습니다.
    순서대로 다 읽어보셨나요??

    "단순한 내용으로 비판하기 보다는 분명한 증거로
    비판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위에 님이 말씀하신 이 내용이 바로 블로그 주인장의
    말이었던걸로 보이는데요.
    무분별한 홍보자료가 아닌 분명한
    임상과 증거를 원하였고요.

    저는 그렇다고 찰리님의 생각과 모두 같지는 않지만
    개인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하게 객관적이고
    반대편의 자료도 정말 많이 찾아본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본 어떤 안티도 이만큼 논리적인 접근은 못 본것 같습니다.
    제가 적게 본 것일지 모르죠 .ㅋㅋㅋ

    매나테크 사업자들이 노벨상을 받았다하면
    주인장은 글리코스믹스와 매나테크의 당영양소는 같은 것이 아니라고 하고
    그러면 매나테크 사업자들은 이해를 하지못한다고 하면서
    또 싸이언스나 네이쳐지의 글리코스믹스에 대해 이야기하구...

    당질학은 그 어원이 어떠함이 중요한게 아니죠.
    매나테크 8가지 영양소=당질학이 아니라
    당질학의 일부분이 매나테크의 앰브로토스입니다.
    현재 정말 많은 바이오 신약들이 당사슬에 관한 것이고
    실제 게놈 연구와 더불어 대량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글리코스믹스의 시대가 도래될 것임은 분명하지만
    그게 매나테크 시대의 도래는 아닙니다.
    다시 말하겠지만 매나테크의 부정이 아니라
    당질학과 매나테크의 제품은 같지 않고 당질학에 일부 포함된다입니다.
  • 2008/03/16 14:42 # 삭제 답글

    내가 나았는데,,,어쩌란 건지,
  • jude 2008/03/19 13:42 # 삭제 답글

    문제는 내가 나았지만 어떻게 나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임상
    그리고 신뢰도가 전제가 되어야지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내가 달팽이 엑기스 먹고 나았으면 그 이론이나 임상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들도 다 달팽이 엑기스를 먹으면 치료가 되나요???
    내가 나았으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면
    왜 여기에 와서 댓글을 다시나요??
    매나테크 사업을 하시나요??
    어쩌라고 하는것 아니니까요. ^^
    그냥 편안하게 계세요.
    그리구 단순하게 댓글만 다시지 마시구요
    관련 글과 댓글들도 한번 들여다 보시는게
    님에게도 도움이 될듯하내요.
  • 와잉 2015/08/02 23:58 # 삭제 답글

    덧글 다는 사람들 중 몸살림 관계자나 그들밑에서 운동배운바 있는 뉘앙스를 풍기는 객들이 몇몇 눈에 띕니다. 몸살림 운영자 김철이란 사람.....종편방송에서 몸살림 운동에 관해 몇가지 소개하는 프로에 나와서도 되게 무뚝뚝한 표정으로 강의하는것도 대충대충 얼버무리는 식으로 하더군요. 유튜브에서 몸살림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면 나옵니다. 그런걸 차치하고라도, 실존안했던 무에스님인가 하는 사람을 있었던것처럼 거짓드립친거라던가, 자기들 운동배우다가 부작용난 사람들에 대해서 나몰라라 방관했던 점들, 그리고 사람마다 타고난 골격 형태가 다른데, 무조건 S라인 척추구조를 가져야만 한다라는 치우친 논리, 그리고, 고개를 15도 위로 뻣뻣이 들고다니는것은 알고보면 경추에 무리를 줍니다.

    원래 정상적인 보통 인간이 태어날 때 보면 누가 15도 위로 뻣뻣이 고개를 들고 다니던가요?? 오히려 시선은 정면 약간 아래...다시 말해 50미터 정도 전방의 위치 정도를 바라보는 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아직 사회적 습관이나 이런 것의 영향을 거의 안받은 유치원애들이나 초등학교 학생들 자세히 살펴보세요. 15도 위로 고개 쳐들고 다니는 애들이 얼마나 될란지...


    그리고 조선시대 양반들이 15도 위로 고개쳐들고 뒷짐지고 다녔다라고 나름 근거를 들기도 하던데, 그게 사실이었다치더라도 양반들은 이미 신분적으로 평민보다 위였기에 임금이나 자신들보다 신분이 높은 다른 양반이 근처에 있지않는한 자신이 지나가면 알아서 사람들이 굽신거리고 길을 비켜주었기에 15도 위를 쳐다보고 길을 가도 사실 큰 무리는 없었겠죠. 허나 이 자세를 오래 지속하면 경추에 무리를 주는것만은 분명하고, 양반들 중에 장수한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았다는것, 오히려 약간 아래를 보며 빠릿빠릿 걸어다녔던 평민들 중에 상대적으로 더 오래 산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 가장 확실한 근거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 중에 15도 위로 고개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 이를 반증합니다. 더이상 머리아프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속기운을 키우는데에 전념해보세요. 발끝치기, 발목펌프운동, 고치법 등이 속기운을 키우는데에 공헌하는 운동입니다. 걷기를 습관화하다시피 한 사람들을 보면 자세가 구부정한 경우가 거의 없죠?? 왜 그럴까요? 그 사람들이 특별히 근력운동을 하거나 자세를 특별히 신경쓰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단지, 많이 자주 걸었을 뿐인데 자세가 구부정하질 않고 바른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그런 사람들 아랫배를 만져보면 대부분이 탄탄한 편입니다. 힘을 주거나 근육이 생성되어서 탄탄하기라기보단 많이 걷다보니 저절로 아랫배에 기운이 축적되어서 탄탄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쿡 눌러도 쉽사리 안들어갈만큼..... 사실, 오래 앉아서 지내는 것이 몸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전반적인 건강을 헤치는걸로 잘 알려져있죠. 그래서 일어서서 자주 걷는 것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무직에 종사하거나 공부하는 수험생의 경우, 그러기가 어렵기 때문에, 발끝치기, 발목펌프운동 등을 매일 행하면 저절로 속기운이 쌓여서 아랫배가 탄탄해집니다. 그리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어느순간 가만히 앉아지내는것보다 바깥활동을 하는걸 즐기게 되고 운동이 하고싶어집니다. 걸을 때에 발바닥이 지압되는 효과가 있고, 이로써 관련 내장기관이 단련되고,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어서 기력이 좋게되는건데, 발끝치기랑 고치법, 발목펌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이와 유사한 어쩌면 그 이상의 효과를 내기도 하는겁니다. 속기운을 키우는 운동은 몸살림에서 말하는 뒷짐지기나 방석숙제, 뒷짐지고 걷기처럼 몸의 구조를 억지로 바른자세에 갖다맞춰서 행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이 날 우려도 없습니다. 그저 몸에 힘을 빼고,무리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편한 마음으로 행하기만 하면 그만인겁니다. 일정기간 꾸준히 하면 몸의 기력이 좋아져서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게 오히려 불편해집니다. 기력이 넘치는 사람들 중에 구부정한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기력이 좋아져서 바깥활동을 자주 하게되면, 저절로 칼로리 소모가 되므로 먹을것에 특별히 구애안받아도 살이 찌질않구요, 그 때쯤엔 바깥활동하거나 운동을 하는것이 귀찮지않고 즐거운 것이 됩니다. 가만 앉아있거나 집구석에 쳐박혀이는것이 되려 답답하게 느껴지게 되는거죠.


    어렵게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조금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부작용의 우려가 없는 속기운을 키우는 운동을 해서 기력이 넘치게 되면, 자세가 구부정해질일도 없고, 운동을 좋아하게되므로, 살찔 우려도 없고....그이후에 근력운동, 스트레칭, 그밖에 본인이 하고 싶은 운동을 추가로 정해서 꾸준히 하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을텐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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