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우주세기의 시작-구글의 스푸트닉 50주년 기념 로고.

오늘의 구글 로고를 보셨나요?


1957년 10월 4일, 인류 최초의 '인공 위성'인 스푸트닉(Sputnik) 1호가 궤도에 오른지 50년을 기념하는 로고입니다. 말 그대로 사람이 지구에 위성을 하나 더한 날이지요.(위성이라기엔 농구공만한 크기지만..) 소비에트 연방의 쾌거였고 미국에게는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그 충격과 공포를 원동력으로 우주를 향한 경쟁에 돌입하게 되었고 십몇년동안 우주기술프로그램은 눈부신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달에 '인류의 위대한 한 발자국을 내딛고 난 다음 멈추었지요. 
그때로부터 50년. 과학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우주계획은 사람들이 상상했던것처럼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직도 인간은 지구와 달 이외에 다른 천체에 발을 디디지 못했고, 앞으로도 몇십년은 그렇게 유지될듯 합니다.

하지만, 이제 우주세기를 향한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도 민간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시작된 해가 스푸트닉호의 50주년이라니 참 의미심장하네요. :)

자. 우주로!



by Charlie | 2007/10/04 16:32 | Food for thought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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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개념없음 at 2007/10/04 16:35
한때는, 지금쯤이면 화성에 돔을 짓고 그 안에서 사람이 살아가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죠ㅎㅎ
Commented by Charlie at 2007/10/04 16:50
개념없음/ 누가 알겠어요. 이미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화성에 콜로니가 완성되어 있다던가.. (수많은 오타토크의 소재가 될수있지만 패스~) :)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7/10/04 17:49
날고, 쏘아 올리고, 보이지 않고, 선이 없고... 이 모든것이 지난 수백년간의 발전보다 빠르게 이루어진 것이라니... 어떤때는 무섭습니다.
Commented by 수유 at 2007/10/04 19:37
참신한 아이디어. 역시 구글답네요.
Commented by byontae at 2007/10/04 21:37
어떻게 생각하면 눈 깜짝할새에 여기까지 와버린것 같기도 하고, 또 곰곰히 생각해보면 발전의 기본개념 자체는 바뀌지 않으니까 그다지 멀리 온것 같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7/10/04 22:49
우주'시대'의 개막이겠지요. 우주세기라고 하면 건담월드가 되어버릴 위험이 (...)
Commented by 세이람 at 2007/10/05 01:05
왠지 '우주개발'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라이카가 떠올라서 조금 슬퍼져요...
Commented by Cynic at 2007/10/05 01:16
스푸트니크 호를 보니 라이카와 '스푸트니크의 연인'이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향이 at 2007/10/05 10:55
안그래도 귀엽게 생긴 녀석(?)인데,
구글 로고는 더 귀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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