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09일
한정식 수라(水剌)
몇번 소개했었던 플러톤(Fullerton)의 한정식집 수라(水剌)입니다. 싼 가격은 아니지만, 손님 접대라던가 깔끔한 한식을 먹으려면 생각이 나는 곳이예요. 특히 좀 어려운 관계의 서양 친구들에게 한식을 소개시켜주기에는 괜찮은 곳입니다. 좀 더 친해지고 한식에 익숙해지면 분식이나 순두부 같은걸 먹으러 가지요. :)
실내가 깔끔합니다. 종업원 분들도 개량한복같은것을 다 통일해서 입고 있어서 분위기가 한층 더 살지요. 좀 부담 되는 거라면 저 가운데의 도자기 모형들이예요. 접착제로 잘 붙여놓으셨지만.. 여긴 지진이 낮설지 않은 캘리포니아라고요. :)
입구에는 이렇게 장독들을 모아놓고 위에서 물이 떨어지게 해놓아서 시원해 보입니다. 들어오면서 보는 장독들에 여기가 한식집이구나~ 하는 느낌이 나요.
기본 찬입니다. 특별히 맛있다..라고 느낄만한건 없습니다만, 조미료맛이 많이 안나고 보통 한국 음식점에서 나오는 반찬들보다는 좀 더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육개장이예요. 의외로 제대로 맛을 냈더군요. 절제된 매운맛이, 빨간 기름만 둥둥 떠있는 분식집 육개장과는 다릅니다. 야채와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고요.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저날 몸 상태가 좀 안좋아서 부족한게 뭔지 콕 집어낼수는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한식집입니다. 한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플러톤(Fullerton)지역에 몇 안되는 정식 한식집이라서 사람들이 언제나 많이 모이지요. 일식도 겸하고 있고, 일식쪽이 상당히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시도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p.s. 음식과 서비스만 봤을때는 괜찮은 곳이지만, 제 평이 짠 이유는 근처에 이정도(접대용)의 한국식당이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다, 가격대 만족도가 낮기 때문이예요. 가격을 내리길 기대할 수는 없으니 음식 맛이 조금만 나아진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욕심이려나요? :)
p.s. 계량한복->개량한복..
오우 제가 한쿡말이 서툴러서..(퍽) 한글날 오타를 내다니..; 죄송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




전체적으로 괜찮은 한식집입니다. 한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플러톤(Fullerton)지역에 몇 안되는 정식 한식집이라서 사람들이 언제나 많이 모이지요. 일식도 겸하고 있고, 일식쪽이 상당히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시도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p.s. 음식과 서비스만 봤을때는 괜찮은 곳이지만, 제 평이 짠 이유는 근처에 이정도(접대용)의 한국식당이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다, 가격대 만족도가 낮기 때문이예요. 가격을 내리길 기대할 수는 없으니 음식 맛이 조금만 나아진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욕심이려나요? :)
p.s. 계량한복->개량한복..
오우 제가 한쿡말이 서툴러서..(퍽) 한글날 오타를 내다니..; 죄송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
# by | 2007/10/09 10:53 | -한국식(Korean)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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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이 시원해보이기는 하나; 너무 높아요 ㅠ_ㅠ
육개장, 먹고파요.
까날/ 시키면서 좀 불안하긴 했지만요. :)
Azafran/ 상 차려오는건 돈 내는 만큼(.....) 내오더군요. ;;;
히카리/ 맛은 괜찮은데, 가격대 만족도가 약-간 아쉬운 정도에요. 괜찮은 음식점입니다. :)
바보새/ 고쳤어요.; 제가 오타가 좀 많습니다. 또 발견하면 가르쳐 주세요. :)
테니/ 여긴 샌프란시스코가 아니라 LA아래쪽에 있는 Fullerton이란 도시예요.
笑兒/ 장독은 그냥 장식이예요. :) 안은 비어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절제된 매운맛은, 그냥 맵기만 한게 아닐 얼큰하면서도 다른 맛을 느낄수 있는 그런맛을 표현할 말이 적당치 않아서 좀 모호하게 썻습니다. :)
수유/ 그렇지요? 가격도.....(...)
여기/ 오우 우리살람 한쿡말 잘 못합..(퍽)
미고자라드/ 맛있게 먹었쪄요. ;)
Lyndall/ 어디신가요? 제 블로그 어딘가에 육개장 만드는 법이 있습니다! ;)
돈 많아서 갔다니.. 무슨말을 그렇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