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i의 유기농 아이스크림

버클리의 College길에 위치하고 있는 Ici라는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습니다. 인근에서 자란 유기농 재료만으로 만든다는 자부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곳이지요. :) 앨리스 워터(Alice Water) 아래에서 수업을 쌓은 파티세가 나와서 만든 가게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자부심 만큼이나 맛도 있습니다.
딸기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 콘도 가게에서 직접 구워서 만 다음 초콜렛을 바닥에 굳혀서 만들어서 맛있습니다. 단지 약간 내구도가 약한듯 해서 컵을 달라고 해서 담았습니다. 느긋하게 먹을거니까 혹시나 콘이 부러지면 곤란하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보시면 아이스크림의 입자가 참 곱습니다. 그리고 그건 입에 넣어서 녹을때 확실히 느껴집니다. 그날 그날 만드는 아이스크림은 풍부한 맛이 정말 훌륭합니다. 한입에 사랑에 빠지고 말았어요. :)
작지만 깨끗하고 아담한 가게안도 마음에 들고, 친절한 점원들도 훌륭해요. 버클리 근처에 가신다면 꼭 들려보실것을 추천해 드리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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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lie | 2007/12/04 16:15 | 케잌과 디저트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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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제갈교 at 2007/12/04 16:20
왠지 저런거 때문이라도 미국 가보고 싶은데요!
(정작 돈과 영어 실력이 모자란 녀석...)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7/12/04 16:56
헉... 테러를 당했... [각혈]

콘을 직접 만들었다니 감동이네요. ㅠ_ㅠ
아이스크림이 안된다면 콘이라도 택배로...;;;
Commented by PLUR at 2007/12/04 16:59
아닛. 유기농인데 맛있단 말입니까? 뭔가 모순어법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Commented by 바람사슴 at 2007/12/04 17:55
아이스크림도 맛있어 보이지만 콘을 직접만든다는 게 감동이네요
Commented by 중간분리플보고 at 2007/12/04 18:10
야채, 과일, 곡류, 치즈, 계란, 고기 다 유기농이나 유기농 먹고 방목된 게 비교안되게 맛있습니다.
Commented by Mizar at 2007/12/04 21:57
한 입에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니..
그런 아이스크림과 만나보고 싶습니다..>_<
Commented by 殺氣 at 2007/12/04 22:05
정말 너무합니다..ㅠㅠ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7/12/04 22:45
제갈교/ 맛집은 잘 찾아보면 어디에나 있다고요~ :)

유월향/ 콘만 따로 팔기도 해서 불만을 듣기도 하더라고요. :)

PLUR/ :) 그렇게 들리실지도 모르지만, 맛있다니까요~

바람사슴/ 아이스크림도 가게 뒤에서 언제나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중간분리플보고/ 가끔..은 아닐때도 있지만, 정성들여 키워낸 것들이 맛이 없을리가 없잖아요. :)

Mizar/ 가깝지 않은게 다행이기도, 불행이기도 해요. :)

殺氣/ 가격이 조~금 높기는 하지만, 아주 비싼건 또 아니니까요. 아이스크림을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
Commented by byontae at 2007/12/05 01:51
유기농에 대한 편견 철폐운동이라도 벌여볼까요 :D
Commented by 에헤라디야 at 2007/12/05 04:11
아 저도 여기 가봤어요. 차타고 지나가다가 항상 사람들이 저녁시간이면 밖에 길게 줄을 서고있길래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는 한번 갔었는데 아이스크림은 정말 부드럽고 달달한데다가 맛도 진하고 소르베같은 건 또 새콤하니 맛있더라고요. 게다가 특이한 맛들도 많고. 기말고사 기간에 스트레스 받으면 시간나서 또 한번 들려야겠어요.
Commented by 수유 at 2007/12/05 21:36
맛잇어보여요, 깨끗해보이고.
전 아이스크림이 담긴 콘을 더 좋아해요..마지막까지 고소하고 바삭한 콘을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어 보여요
Commented by marlowe at 2007/12/05 22:39
아이스크림을 끊기가 참 힘들군요.
당장 가게로 달려가고 싶어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7/12/06 02:53
byontae/ 그것도 좋지요. :)
Commented by Charlie at 2007/12/06 02:53
에헤라디야/ 근처 사시는군요. :) 자주 가기는 좀 그렇지만, 정말 좋아하는 가게예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7/12/06 02:54
수유/ 콘도 참 맛있었지요. 몇몇 아이스크림은 너무 진해서 쉬이 질린다던가, 기대보다 맛이 약한것도 있었지만, 그건 차차 해결 되겠더라고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7/12/06 02:54
marlowe/ 아이스크림은 끊는게 아니라 잠시 쉬는거잖아요. :)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7/12/07 08:38
어흑...추운날, 못 볼걸 봐버리고 말았군요...
그렇지 않아도 단거 게이지가 간당거리는데...이러심.....흑!
그쪽으로 날아갈지도.
Commented by 깽브릿지 at 2007/12/17 19:12
망할놈의 캠브릿지에 아이스크림 가게라고는 벤&제리 밖에 없습니다. ㅠ_ㅠ
아놔 서부 가고 싶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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