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4일
부숑(Bouchon)의 나폴레옹(Napoleon), 라스베가스
나폴레옹(Napoleon)이라고 하는 페이스트리를 아시나요? 디저트 이름치고 의외로 낮선 이 이름은 왠지 프랑스의 vertically challenged (...)한 황제 한분의 이름같지만,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 상위 10위 안에 드는 맛있는 간식입니다.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호텔 베네치아 내 부숑(Bouchon) 베이커리에서 팔고 있더라고요. 상자 크기로 보아 나폴레옹 하나만 사지는 않았을거라는걸 짐작하시겠지만 그건 넘어가자고요. (사진을 다 찍은것 같은데 정작 남아있는게 없어요..)
낮선 이름인 듯하지만, 보면 어디서 많~이 본듯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사실 나폴레옹은 밀피유(Mille-feuille)의 미국식 이름이예요. 어원이 어디서 왔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저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와 진한 커스터드 크림은 참 행복한 맛을 선사한다는것만은 확실해요. :)
박스에서 꺼내면서 손이 타서 부숑의 마크가 약간 흐려졌군요. 산 다음 좀 시간이 지난다음에 먹어서인지 페이스트리 시트가 눅눅해져서 한입샷은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아침 신문과 함께 커피 한잔을 곁들여서 먹는 나폴레옹은 참 맛있었어요.


맞습니다. 사실 나폴레옹은 밀피유(Mille-feuille)의 미국식 이름이예요. 어원이 어디서 왔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저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와 진한 커스터드 크림은 참 행복한 맛을 선사한다는것만은 확실해요. :)
박스에서 꺼내면서 손이 타서 부숑의 마크가 약간 흐려졌군요. 산 다음 좀 시간이 지난다음에 먹어서인지 페이스트리 시트가 눅눅해져서 한입샷은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아침 신문과 함께 커피 한잔을 곁들여서 먹는 나폴레옹은 참 맛있었어요.
# by | 2008/03/14 09:20 | 케잌과 디저트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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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낚였어요낚였어요
미국인 나빠요~
마카롱을 마카룬이라고 쓰는 미국영어 미워요 흑흑 ㅎㅎ
... 이러니 살이 찌지... o<-<
zizi/ 밀푀유가 바른 표현인가봐요? 네 저는 나폴레옹이 더 친숙했었어요. :) 리포트가 거의 다 완성되어갑니다. ;)
이오냥/ 이오냥님과 제가 사랑하는 마카롱(macarone)도 이동네에서는 프랑스 마카룬(french macaroon)이라고 막 부르고는 하니까요. ;)
zizi/ 몽블랑이 갑자기 먹고 싶어지는군요. ;)
Reuntahl/ 저도 다는 차마 못먹었는데(꽤 많이 먹긴 했습니다만).. 존경스럽습니다~ :)
그건 음식문화가 섬세하고 발달한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이고.. 이동네는 그냥 프렌치 마카룬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아니.. 우선 파는곳부터 극소수..;; 흑
라는 식으로 저처럼 이름 못외우는 사람이 밀피유를 잊어버리고 나폴레옹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지 않을까나요? :D (물론, 지어낸 얘기입니다.)
이안../ 그럴듯 하네요. :) 나중에 다녀와서 진실을 밝혀보겠습니다~ :)
취한배/ 그런거로 놀리면 안되지만.. 한번 pc하게.. ;) 초콜렛 크롸상......비슷하긴 하네요. ;;
zizi/ 그러게요.; 왠지 이동네도 그렇게 부를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잠본이/ 앗 잠본이 님도 오랜만~ :)
yu_k/ 저는 나폴레옹을 밀푀유라고 부르는지 처음 알았다는...;;;;
그나저나, 누구 오는 사람 없나;;; 꼬셔서 라스베가스나....;;
달빛느낌/ 저도 열심히 리서치하고 물어물어 드디어 알아낸 사실이예요. :) 다음에 가시면 부숑 레스토랑도 한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