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초콜렛과 그라파의 만남, Fior di latte, Bottega - 임시

그라파(Grappa)는 식후에 마시는 도수높은 이탈리아 술입니다. 커피와 함께, 또는 커피를 마신후에 잔을 '씻는' 용도로 마시기도 하는 재미있는 술이기도 하지요. 술을 잘 못마시는지라 알코올 함량이 30%를 넘어가는 독한 술을 마시고 리뷰를 쓸 일은 없을테지만, 오늘 소개할 이 술은 그라파와 화이트 초콜릿(..네.. '초콜릿'입니다.)을 섞은 독특한 상품이예요. :)
이미 조금 맛을 봤습니다. :) 갸름한 병 디자인이 향수병처럼 생겼어요. Fior di Latte는 '우유의 꽃'이란 뜻으로 화이트 초콜렛과 그라파가 섞인 크림베이스의 술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예요.
여러나라말로 라벨에 표기되어있습니다.
유리병 자체가 약간 뿌옇게 처리되어있어서 베일리처럼 진할것 같지만 컵에 따라놓고 보면 무지방 우유정도의 짙기를 보입니다. 그라파가 베이스인 만큼 향이 꽤 괜찮아요. 생각했던것만큼 진한 화이트 초콜릿의 맛은 나지 않습니다만, 달콤한것이 역시 식후주로 잘 어울릴듯 하네요. 알콜 함량도 15% 정도로 그냥 그라파의 1/2에서 1/4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그리 큰 부담도 없고요. 커피에 섞어마신다던가 해도 어울릴듯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훌륭한 활용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다음 이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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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8/03/17 08:5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키르난 2008/03/17 09:09 # 답글

    지난 여행 때 보고는 살까말까 한참을 고민했던 그 화이트 그라파군요. 초콜릿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걸쭉하지 않을까 했는데 무지방 우유정도의 짙기라니요..; 상상이 너무 앞서 나갔나봅니다.
  • 히카리 2008/03/17 09:36 # 답글

    와아 맛있겠어요. 달콤한 술이네요+_+
  • 유월향 2008/03/17 09:58 # 답글

    딱 디저트 용이네요...
    랄까... 다음 이시간에 어떤 '간단하게'가 나올지 궁금해지는...
    (설마 간단하게가 아닌건가요!!!)
  • 수려 2008/03/17 10:05 # 답글

    더 훌륭한 활용방법이 궁금합니다!!
  • 이오냥 2008/03/17 10:14 # 답글

    다음 이 시간은 언제에요?!
    궁굼해 죽겠습니다. 히히
  • byontae 2008/03/17 10:44 # 답글

    이거 탐나는데요. 혹시 영국에도 있으면 펍에 들여놓자고 졸라야겠습니다 :D
  • 현재진행형 2008/03/17 11:32 # 답글

    혹시 커피에 밀크 대신 넣으시는 것은...?
  • Sang 2008/03/17 11:49 # 답글

    전 병을 보고 로션인줄 알았습니다 ㅡ_-a
  • 南無 2008/03/17 12:17 # 답글

    이게 마시는 겁니까? 아무리 봐도 로션으로 보입니다 ;
  • 措大 2008/03/17 14:10 # 답글

    달착지근한 술은 질색이에요 ^^; 하지만 그라파는 마셔보고 싶습니다. ㅠㅠ 우조도. (이런 마이너한 술들은 국내에 잘 들어오지 않으니;)
  • Charlie 2008/03/17 14:40 # 답글

    비공개 ㅅ/ 병 모양부터가 우아한게 분위기가 좋지요? :)

    키르난/ 아주 크리미 하지는 않아요. 무지방 우유의 짙기는.. 옅기라고 써야 했으려나요? 어느정도의 밀도는 있는 편입니다.

    히카리/ 네 식후에 자그만컵에 담아 홀짝 홀짝 마시기 좋겠더군요.

    유월향/ 제 '간단하게' 시리즈는 언제나 간단해요~ ;)

    수려/ 금방 정리해서 올릴께요~

    이오냥/ 아마..내일이나 모레쯤이요? (아마.......퍽)

    byontae/ 마침 포스팅 해놓고 보니 음식밸리의 다른 포스트에 나온 바에 술 찬장에 한병이 있는걸 봤어요. :)

    현재진행형/ 그렇게도 하지만.. 저는 좀더!! ;)

    Sang/ 그렇죠? 향수병 같기도 하고요. :)

    南無/ 예쁘잖아요~ :) 그런데 정말 포장까지도 로션이나 향수같아요.

    措大/ 여자친구 분에게 점수따기도 괜찮을듯해요. :)

  • 군달 2008/03/17 17:27 # 답글

    헐!!!!!!!!!!!!! 마구 땡겨요. 그라빠 좋아하는데!!
  • Air♪ 2008/03/17 17:52 # 답글

    씁쓸한 술보다 달착지근한 술 좋아하는 저로써는 꼭 마셔봐야 하는 술이군요. 다만 이 근처 마트에서 저런 술을 본 적이 없습니다. ㅠ_ㅠ
    근데 정말 로션처럼 생겼네요. 저도 밸리에서 보고 순간 Charlie님이 어인 화장품 리뷰를 하셨을까-라고 생각했어요.;
  • ZinaSch 2008/03/17 19:35 # 답글

    와앗 포장만 봐도 사랑스러운데요>_<)b 저런 모양새에 달착지근한 맛이라니 ㅠ_ㅠ
  • 개귀 2008/03/17 22:31 # 삭제 답글

    마셔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소감은 "머드쉐이크를 알콜 도수 높인 듯한 맛"이었어요. 혹시 머드쉐이크를 아시나요?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찰리님이라면 꽤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습니다.
  • 유월향 2008/03/18 01:41 # 답글

    머드쉐이크는 술맛이 전혀 안나요;;; 걍 쵸코우유맛...;;;
    그런 의미에서 개귀님 댓글을 보고나니 급땡기기 시작했습니다;;;
  • 2008/03/18 13:4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arlie 2008/03/19 00:04 # 답글

    군달/ 강한 술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그냥은 좀 세더라고요. :)

    Air♪/ 예전에는 화장품 리뷰를 꽤 많이 했던적도 있어요~~ ;)

    ZinaSch/ 여성스런 술이라는 평을 많이 듣더라고요. (..좋은평인지는 모르겠지만..)

    개귀/ 네 알지요. 그래도 알콜이 들어있어서 자주는 안마시게 되더라고요. :)

    유월향/ 전 파티에서 한잔 들고 다니게 된다면.. 화이트 러시안!

    비공개 ㅊ/ 그러게요.. 잠시 기다려 주세요..;;
  • 허허.. 2009/07/26 20:29 # 삭제 답글

    이거 보관방법은 어찌되나요? 다 굳었어요 -_-;;;;;
  • yelo 2011/03/01 01:50 # 삭제 답글

    이술도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다 굳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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