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odle Asia, 베네치아 호텔,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안에 위치하고 있는 Noodle Asia는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한 가게입니다. 밤늦게, 또는 아침 일찍 배가 고플때에 의외로 간단히 요기를 할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특히 속이 안좋다던가 할때 딱 좋은 죽 종류가 있는 곳은 더욱 드믈어요. 만달레이 베이가 있긴 하지만 거기는 10시면 문을 닫거든요... 하지만 그런만큼 문제도 있습니다. 나름 고급 호텔 로비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산타모니카에 잘 나간다는 식당을 가지고 있는 요리사 케빈 우(Kevin Wu)의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나오는 음식이 조금 실망스러웠거든요.
해산물 덮밥입니다만, 생뚱맞은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해산물에 어묵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기도 하고 아무리 늦은 시간이었다고는 하지만, 그릇에 담아나오는 모습도 그리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은 음식이 나오자 마자 찍은거예요. ;;;

하지만, 다시 말하는데.. 새벽 2-3시에 속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풀어줄 쌀죽을 먹을 수 있는곳은 흔하지 않습니다. :(




위치는 베네치안 호텔 카지노층의 포커 테이블쪽에 있습니다.
손님들의 회전도 빠른 편이라 오래 기다리시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배가 고플때 기대를 낮추고 가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

by Charlie | 2008/03/28 17:23 | -중국식(Chinese) | 트랙백 | 덧글(9)

트랙백 주소 : http://ghestalt.egloos.com/tb/367962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Reuentahl at 2008/03/28 19:07
아 여기 촘 실망했었어요.; 생각했던 것 만큼 음식이 그닥 좋지도 않고, 약간 너저분해서..

벨라지오 호텔 안 누들집이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어요. ㅠㅠ)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3/28 20:00
새벽 시간 대에 간단한 요기만 하기엔 좋을 듯 싶네요. :)
Commented by guss at 2008/03/29 00:13
동남아 쌀로 지은 밥인가요? 식감이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Mh_Kāśyapa at 2008/03/29 05:25
.....저 장립종쌀......먹으면서 말하면 날아가는 쌀......;;;;;;

갑자기 이태원 나가서 손으로 카레 비벼 먹고 싶어져요. ;ㅁ;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3/29 05:46
Reuentahl/ 저도 보통때라면 다이아몬드 다섯개 호텔에 이 무슨 짓..이라며 밥상을 엎었겠지만.. ;) 마침 배고프고 속안좋고 죽이 정말 먹고 싶었던 때라 넘어갔답니다. :)

제갈교/ 딱 그정도더라고요. 배가 아주 많이 고파야 합니다! :)

guss/ 나풀나풀해서 가볍게 먹기 좋았겠지만, 저기에서는 너무 건조하더군요.

Mh_Kasyapa/ 이태원 뒷골목 2층의 그곳 말인가요? :)
Commented by Mh_Kāśyapa at 2008/03/29 05:58
네....바로 그곳이요. ㅠ.ㅠ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3/29 06:22
Mh_Kāśyapa/ :)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8/03/29 08:20
음 저는 왜 생뚱맞게 오향 삼겹살을 해먹고 싶어지는 거죠? ;;;;;;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3/29 09:02
현재진행형/ 아니 어떻게 저기에서 오향 삼겹살을.. ;) 비가 와서 그러시려나요? 이제 내일이나 모레쯤 오향 삼겹살 포스트가 올라올듯한 예감이! ;)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