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2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1. 시원하게 내리지는 않지만, 어쨌든 내리는 비 아래의 산책을 다녀오고 나니 덧글이 여러개 달렸더군요.
2. 어디 안갑니다... 나이가 들다보니(이제 열아홉살..) 엉덩이가 무거워져서 움직이기가 귀찮기도 하고 이글루에 머무른지도...몇년이더라... 어쨌든 꽤 되었으니 말입니다. 나이가 드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3. 예전에 이글루를 탈퇴하신 어떤 분이 남기신 덧글에서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글루스의 판사노릇 잘하세요.'라고요. 억울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요 며칠 동안 밸리에 올라온 몇몇 글에 대해서 하나하나(...다는 아니지만, 꽤 많이) 반응했던 것을 되돌아보면 뭐 틀린말도 아니겠지요. 그런 글들을 쓰면서도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왜 이런데 신경써야하지?'라고요.
하지만, 제 이글루는 그런곳입니다. 가장 마음깊은 이야기는 빼놓긴 해도 하고싶은 이야기는 가능한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수위를 조절해서 될수 있는대로 다 하는 곳이요. 참 어려운 제약이지요? :) 그래서 요 며칠 처럼 여러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글을 써버리기도 하는거지요. 써놓은 글들은 내뱉은 말처럼 쉽게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조심할께요. 욕심부리지 않겠습니다. 미안해요. (꾸벅)
4. 산책을 다녀오며 크리스피 크림에서 글레이즈 도넛을 하나 샀습니다. 하루에 한개라면 마음놓고 먹을수 있는 몇 안되는 간식이지요. 금방 나온거라 달달하고 따뜻하고 입안에서 녹는듯하니 좋더군요.
5. 벌써 두달이 지났습니다. 마음이야 언제나 담담하고 지금 상황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다짐하고 있지만, 바닥 저 깊은 곳에서는 아직 답답함과 억울한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그것을 다 지울 수 있다면 보통 사람일리가 없지요. 불행히도 전 보통사람입니다. 가끔씩 그런 감정들이 확 솟아나올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내뱉는다 하더라도, 달라지는 일 따위는 없을것을 아니까 다시 삼키고 삼킬뿐이예요. 물론 웃고 즐기는 모습도 거짓은 아니지만, 마이너스 감정 역시 그러합니다. 그게 저예요.
6. kidD님은 또 어디로 가신걸까요. 오늘 날자로 오른 포스트 하나만 남기신 채로.... 하지만 지난번에도 그랬던 것처럼, 기다릴 겁니다. 나무에 묶을 노란손수건은 없고 나무도 없지만, 돌아오시는걸 본다면 아주 기쁠거예요. :)
2. 어디 안갑니다... 나이가 들다보니(이제 열아홉살..) 엉덩이가 무거워져서 움직이기가 귀찮기도 하고 이글루에 머무른지도...몇년이더라... 어쨌든 꽤 되었으니 말입니다. 나이가 드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3. 예전에 이글루를 탈퇴하신 어떤 분이 남기신 덧글에서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글루스의 판사노릇 잘하세요.'라고요. 억울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요 며칠 동안 밸리에 올라온 몇몇 글에 대해서 하나하나(...다는 아니지만, 꽤 많이) 반응했던 것을 되돌아보면 뭐 틀린말도 아니겠지요. 그런 글들을 쓰면서도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왜 이런데 신경써야하지?'라고요.
하지만, 제 이글루는 그런곳입니다. 가장 마음깊은 이야기는 빼놓긴 해도 하고싶은 이야기는 가능한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수위를 조절해서 될수 있는대로 다 하는 곳이요. 참 어려운 제약이지요? :) 그래서 요 며칠 처럼 여러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글을 써버리기도 하는거지요. 써놓은 글들은 내뱉은 말처럼 쉽게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조심할께요. 욕심부리지 않겠습니다. 미안해요. (꾸벅)
4. 산책을 다녀오며 크리스피 크림에서 글레이즈 도넛을 하나 샀습니다. 하루에 한개라면 마음놓고 먹을수 있는 몇 안되는 간식이지요. 금방 나온거라 달달하고 따뜻하고 입안에서 녹는듯하니 좋더군요.
5. 벌써 두달이 지났습니다. 마음이야 언제나 담담하고 지금 상황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다짐하고 있지만, 바닥 저 깊은 곳에서는 아직 답답함과 억울한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그것을 다 지울 수 있다면 보통 사람일리가 없지요. 불행히도 전 보통사람입니다. 가끔씩 그런 감정들이 확 솟아나올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내뱉는다 하더라도, 달라지는 일 따위는 없을것을 아니까 다시 삼키고 삼킬뿐이예요. 물론 웃고 즐기는 모습도 거짓은 아니지만, 마이너스 감정 역시 그러합니다. 그게 저예요.
6. kidD님은 또 어디로 가신걸까요. 오늘 날자로 오른 포스트 하나만 남기신 채로.... 하지만 지난번에도 그랬던 것처럼, 기다릴 겁니다. 나무에 묶을 노란손수건은 없고 나무도 없지만, 돌아오시는걸 본다면 아주 기쁠거예요. :)
# by | 2008/04/22 20:34 |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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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럼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세요. :)
인터넷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때문에 많이 짜증나시죠? 저도 화도 많이 내보고 짜증도 많이 났습니다만, 관심끄고 내 할일 하는게 최고인 것 같더군요. 말은 이렇게 해도 마음이 편하면 성인군자겠죠.
아무튼 화 푸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광우병에 관해 쓰고 싶은 말들이 참 많지만 참고 있는데, 좋은 글들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구들장군/ 고맙습니다. :) 하지만 앞으로는 자제하려고요..
byontae/ 아침이 되니 다시 차갑게 식어버리는군요. 저도 그냥 흐름에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무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