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와 비타민 D, 간단하게.

조금 전의 글에서 모유와 비타민 D 결핍에 대한 이야기를 썻는데요. 거기에서 간단한 해법은 따뜻한 햇볕이 드는 창가에 앉아서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거라고 했었지요. 상상만 해도 마음 푸근하고 예쁜 모습일거예요.
하지만, 불행히도 여러가지 이유로 그게 가능하지 않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기 어머니들이 아기와 스스로를 위해서 하실 수 있는 일이 몇가지 있습니다.

1. 하루에 잠깐 몇분정도 산책을 나가세요.
가볍고 꾸준한 운동의 이로운 점들이야 말하면 입 아프고, 쓰자면 손가락 아프니까 생략하고, 비타민 D에 대해서만 집중하자면, 비타민 D는 피부에서 햇볕(정확하게는 자외선)을 받아서 합성되는 영양소니까요. 비타민 D의 일일 권장량은 400 IU 정도입니다. 지역과 계절, 기상상태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보통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10-20분 정도 걸으면 몸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양이지요. 햇볕을 쐰다고 해도 바닷가에서 선탠을 할때처럼 수영복만 입고 다니실 필요도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준은 그냥 일상복, 그러니까 얼굴과 목의 일부, 손이 노출된 정도의 옷을 입었을때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쉽지요? :)

2. 균형잡힌 식사를 하세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음식에도 비타민 D가 들어있습니다. 꽁치, 참치, 고등어, 연어같은 생선류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골고루 먹는 식생활.. 새로운 이야기도 아니지요. :)

3. 종합 비타민.
혹시 부족하다고 생각하시거나, 어떤 이유로 생선을 못 드시는 경우(채식을 하신다던가, 알러지가 있다던가..)에는 비타민제도 도움이 됩니다.



곧 나가야 하니 우선 생각나는것만 적었습니다.
궁금한 것이나 잘못된것, 추가되었으면 하는것, 오타..등등이 있으면 덧글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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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lie | 2008/04/28 11:32 | -음식과건강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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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까날 at 2008/04/28 12:02
'간단하게'라고 하시기에 음식 포스팅이라고 반사적으로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음식포스팅은 음식포스팅인데.....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04/28 12:08
갑자기 자반고등어가 먹고싶어졌어요...;;;
Commented by Mh_Kāśyapa at 2008/04/28 12:58
동창 중에 햇볕 알러지가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녀석 생선도 못 먹더라구요. 그런 경우는 비타민제를 반드시 먹는 수밖에 없겠군요.

근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비타민D 합성도 원천봉쇄되는 건가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4/28 17:45
까날/ 음식 포스팅 맞잖아요! ;)

유월향/ 저도요~ 카레구이해도 맛있고, 엿장구이로 해도 맛있어요~

Mh_Kasyapa/ 자외선 차단제에 관해서는 안된다/된다 의견이 갈리긴 하는데요. 자외선이 완전히 막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가능하다..라는게 지금 이론인듯합니다. 저런저런.. 하지만 요즘은 우유나 과자에 비타민 D를 추가한 제품들도 나오니까요~
Commented by byontae at 2008/04/28 18:23
적당히 먹고 적당히 움직여준다면 OK겠죠 :D
물론 그게 간단한 만큼 쉽지는 않지만(.......)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4/28 18:33
byontae/ 간단한게 제일 어렵지요. (..쉽다고 말해놓고 이런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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