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9일
붕어빵엔 붕어가 없어도....
붕어빵에 붕어가 없다는건 널리 알려진 정설이지요. :)
정말 믿고 먹을것이 없는 세상입니다. ;) 그래서인지 가끔씩 당연한 것을 봤을때 도리어 놀라고, 당황하고, 감탄하게 되는거지요. 몇년전 겨울.. 계란빵에 계란이 들어간것을 보고 놀랐을때(>계란빵의 추억<)가 기억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것을 먹어보고 아직 세상에는 희망이 있구나..라고 느꼈지요.
삼성플라자 지하의 매장에서 산 밤빵입니다. 이름도 밤빵인데다, 생긴것도 밤처럼 생겼어요. 게다가..
무려 속에 밤이 들어있습니다!
졸인 밤 한개와 팥소가 들어있어요. 만든지 좀 되어서 겉이 너무 마르긴 했지만, 밤과 팥소는 맛있더군요. :) 사실,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가길 바라는건 아닙니다만.. 가끔씩 들어가 있으면 그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
정말 믿고 먹을것이 없는 세상입니다. ;) 그래서인지 가끔씩 당연한 것을 봤을때 도리어 놀라고, 당황하고, 감탄하게 되는거지요. 몇년전 겨울.. 계란빵에 계란이 들어간것을 보고 놀랐을때(>계란빵의 추억<)가 기억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것을 먹어보고 아직 세상에는 희망이 있구나..라고 느꼈지요.


졸인 밤 한개와 팥소가 들어있어요. 만든지 좀 되어서 겉이 너무 마르긴 했지만, 밤과 팥소는 맛있더군요. :) 사실,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가길 바라는건 아닙니다만.. 가끔씩 들어가 있으면 그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
# by | 2008/05/09 19:29 | 케잌과 디저트 | 트랙백(1)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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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호도과자에 대한 낚임의 추억
* 경고 : 다소 썰렁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OTL 어렸을 적에 호도과자라는 녀석을 처음 접했을 때 그 환상적인 맛에 어린 마음에도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 호도 자체는 비싸기만 하고 딱딱한 껍질에 싸인 다소 고소하지만 텁텁한 견과류 정도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단팥 속과 그 보들보들한 외피와 한 조를 이룬 호도의 맛이란.. 그게 아마 제가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최초의 기억인지도 모르겠네요......more
대건/ 그래도 한번 드셔보고 싶지 않으세요? :) 실제 비슷한 요리가 있기도 하니까요.
그보다는 호두과자에 호두는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입니다.;
부엉빠엥 붕어..는 좀 싫지만 국화빵에 국화는 들어가도 괜찮읅것 같기도 하군요??
연예인이 붕어빵을 덥썩 베어물었더니 붕어가...
입에 반쯤 물린채로 꼬리가 딸려나와서... 파닥파닥... 흙흙 ㅠㅠ
(아 물론 당연히 살아있는건 아니었습니다;;;)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어요...
호두과자에도 호두가 1/10쪽즘 밖에 안들어 있어서
가끔 세상을 향해 삿대질을 하고 싶기도 합니다만...
요즘 호두 1/2쪽이 들어간 호두과자와, 밤 한알이 통째로 들은 밤빵을
파는 노점을 발견해서 즐겁게 먹고 있습니다. ㅡㅠㅡ
근데 겨울이 지나서 슬슬 철수할거 같더군요. ㅠ_ㅠ
맛난 밤빵이네요- ^^
국화빵에 국화가 들어가는 것 까지는 괜찮겠지만;;
붕어가 들어가면 ..)a
(...황석어가 들어간 김밥이 떠올라버린건 ;ㅅ; << 야!!)
세그위버/ 국화는 써요..; 익히면 좀 덜 아릴지도 모르겠군요. (....)
정모씨/ 그건 좋은생각인데요? :) 그리고 파이시트에 싸서 잘 구우면 의외로 먹을만할지도요.
유월향/ 그분들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고정 가게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아이스윈드/ 다른 사람을 진흙탕에 빠트리기 위해서는 최소한 발목까지는 들어갈 각오를 해야하는법! :) 말린붕어라.. 우선 맛을 보시고 알려주세요. ;)
쿨짹/ 파닥파닥 거리는 신선한 붕어를..!!!
sei0607/ 금붕어는 확실히 호러겠군요.;; 빨갛고 노란것들이..
byontae/ 그러게요. 세상이 어찌되려고 이러는지..(야)
아무로/ 그거 맛있지요~ 집에서 안만들면 비싸긴 하지만..;; 요리의 세계는 참 넓어요.
笑兒/ ...황석어 김밥은 어떤맛이었나요. 정말 알면 알수록 깊은 음식의 세계.;
참, 도라야키 반죽 레시피는 해당글에 트랙백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그럼 엄마손파이에는 뭐가 들어있길 바라냐"
아이비!
.
.
.
인디언밥...음
너구리...이건 의외로 맛있을지도?(육즙듬뿍!)
쫄병스넥..(웩!)
짱구...
아이비..통째로 들어있음 불티나겠네요 ㅎㅎ
현재진행형/ 파이지에 구운 생선요리라고 생각하시면...(야) :)
Mizar/ 그럴때도 있고 안보일때도 있고.. 아직 불안정한 모양이예요.
Eiren/ 그러고 보니 갑자기 졸인밤이 들어가 있는 과자가 먹고싶습니다.. 이름이 기억안나요!!!
푸른마음/ 엄마손~! 엄마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엄마손 쿠키~! (........)
DK紅炎卿/ 국희가 누군가요..(........) 어떻게 들어있느냐에 따라서 댓글의 장르가 달라지겠군요. :)
I♡乳/ 졸병의 땀과 눈물이 들어간 졸병스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