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과 삼양 라면, 그리고 MSG Food for thought

1. 오비이락.
아침에 나가기 전 농심 둥지라면에 대한 포스트를 올려놨습니다. 다녀와 보니 밸리에 라면 이야기들이 우르르 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오늘 무슨 라면의 날이라도 되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이오공감에 오른 글을 보았습니다. 음..
(여기서 적절한 짤방 하나)

둥지라면은 지난주에 먹었던 것을 대강 써놨다가 이번주에 와서 포스트 한 것입니다. 삼양라면/농심라면 이야기는 이제야 봤어요.  '소수만 편드는것 아니냐'라는 말이 무서운건 아니지만, 쓸데없는 오해는 받기 싫어요.

2. 사실의 확인
그런데.. MSG이야기는 좀 확인해 보고 싶어졌어요. 확실한게 좋지 않겠어요? :) 
'농심라면이 MSG를 두배나 넣는것에 비해 삼양라면은 하나도 넣지 않는다'라는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분노하시는 듯한데요.. MSG의 해독성과 그 여부, 표기 방법의 헛점 등등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많이 이야기 하셨으니 넘어가고 MSG의 사용 여부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예전에 다른 기사를 본적이 있었거든요.
2007년 12월에 인터넷 미주 한국일보에 났던 >작년 기사<에는 농심에서 MSG를 작년 초부터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문제 삼는 인공 화학조미료(MSG)도 농심의 경우에는 올해 초 천연조미료로 대체했고 다른 업체들도 사용량을 대폭 줄였다. 농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사용하던 MSG 양도 크지 않았고 MSG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도 입증되지 않았다”며 “오히려 해외시장의 경우 인공조미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곳도 많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MSG 유해 논란으로 라면업계는 라면의 맛을 내는 주요 성분이었던 MSG를 대체할 만한 조미료를 개발했고 이전과 비교해 맛에서도 차이가 없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05년 7월에 시사저널에 나온 >기사< 에는
스프에 채소 건더기를 대폭 보강한  이 라면은 MSG를 넣지 않은 농심 최초의 라면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나트륨 파동이 터진 직후 농심은 MSG를 대체할 천연 물질을 개발하고, 2010년까지 MSG 무첨가 제품을 농심 라면 전체의 3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위 업체인 삼양은 우리쌀 청결미를 15% 함유한 ‘쌀라면’과 감잣가루·전분을 함유한 ‘감자라면’을 시판 중이다. 현재 기술 및 시장 상황으로 볼 때 MSG 무첨가 라면 출시가 시기 상조라고 보는 삼양측은 대신 특정 성분을 첨가한 기능성 라면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에서 MSG를 두배나 넣는다는 이야기와는 다르군요. 원 글에도 두배란것이 어디와 비교해서인지 나와있지도 않고요. 과거 몇번 있었던 음식관련 파동들을 기억하시지요? 우지 파동이라던가(그때는 삼양라면이 피해를 봤었습니다.) 만두 파동이라던가, 최근의 던킨 도넛 파동도 있었지요. 이 세가지의 공통점이라면 확실하지 않은 정보였다는 것과 흐지부지 끝났다는 점이겠지요. 피해를 본 업체들이 보상을 받았던가요? 소문의 출처가 알려지거나, 그 출처가 피해를 책임졌나요? 전 들어본 적이 없어요... 

3. 단백질 섭취 (추가)
그리고.. 국민의 단백질 섭취를 위해 쇠고기로 스프를 만들었다고 했는데요. 일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과, 스프에 들어갈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을 비교해 볼까요..?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보통 하루에 체중 1kg당 1g이라고 하지요. 스프 하나의 중량이 얼마정도인가요?

4. 하지만.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이야기가 있다던가, 저 기사가 잘못된것이라면 알려주세요. Capcold님의 유명한 프로필 문구를 인용하자면. "I mignt be wrong, so prove me wrong." 기쁘게 고치겠습니다.


p.s.  최근 이물질 관련 이야기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별게 다 나왔더군요. :) 아무리 최선을 다하더라도 100%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99.999999999%는 가능하다고 해도 말입니다. 문제는 사고가 생겼을때, 거기에 어떻게 대처하는 자세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p.s. 혹시 몰라서 기사찾을때 세가지 신문은 제외했습니다. :)

p.s. 농심라면 알바 아닙니다. 삼양라면 안티 아닙니다. 다수를 싫어하고 소수를 좋아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정말 그런것인가?'가 궁금한 한 사람일 뿐이예요. (..그리고 이런 말을 써야한다는게 슬픈 사람이기도 합니다.)

p.s. 가장 중요한 말을 깜박 잊었군요.

Don't Panic!

덧글

  • 제갈교 2008/06/19 20:14 # 답글

    喬兒는 정치 기사 빼면 그 세가지 신문도 별로 나쁘게 보지 않고 정치적으로 편협한 걸로 치면 H신문과 K신문도 만만치 않다고 보는데, 여간 그 세가지 신문은 너무 많은 미움을 받는 것 같더군요. -ㅅ-

    근데 MSG 이야기라니 대체 무슨 일이에요? 요즘 밸리에 잘 안 가다보니 잘 모르겠어요.
  • Charlie 2008/06/19 20:46 #

    사실 다섯가지 신문을 제외했습니다만.. 아시면서~ ;)
    MSG이야기는.. 음식밸리+이오공감에..;
  • 지나가다 2008/06/21 10:51 # 삭제

    처음 그 세가지 신문 또한 이념논쟁에 치우쳐 문제를 악화시켰죠. 광우병으로 검색하셔서 그 세가지 신문이 한가지 문제에 대해 어떻게 논조가 뒤집혔는지 살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광우병의 위험성과, 이런 안전성 문제에 미국의 힘의 논리가 작용하는 것을 경계했던 과거가 있더군요. 일례로 기사 하나를 남깁니다. [기자수첩] 광우병에도 '힘의 논리'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10270326
    그리고 안전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비해 사내식당에는 '청정 호주산'을 사용한다는 문구가 걸려있는 것도 아이러니했습니다. ^_^
  • 산왕 2008/06/19 20:14 # 답글

    삼양라면이 뭘 어쨌다는 거죠?;

    궁금하긴 하지만 그냥 모르고 지나가는 게 좋겠죠? ( ");;
  • Charlie 2008/06/19 20:46 #

    ...그게 좋은일이긴 하지요.
    저도 쓰면서도 두근두근..;
  • 강초장 2008/06/19 20:35 # 답글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판단을 하고 싶네요.
    그걸 빼놓고도.. 꼭 그걸 화제로 들어야 하는 걸까요?
    찰리님이모저모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 그냥 제 입맛에 맞는거 먹을랍니다.
  • Charlie 2008/06/19 20:47 #

    저도요. 맛있는것을 마음편하게 먹을거예요. 인생은 짧습니다. 짧아요. :)
  • 장재천 2008/06/19 20:38 # 답글

    요새 L사가 제일 먼저 소고기 수입한다~ 부터 시작해서, 뭔가 (식품에 관한)희한한 소리들이 많이 떠도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기업들 구매운동 해주는 것까지는 좋은데, 괜히 사실 날조해가면서 엉뚱한 기업에 유언비어는 안 퍼트렸으면 좋겠더군요. 그렇게 욕하는 우지파동, 쓰레기만두 사건하고 다를 게 뭔가 싶기도 하고. (음. 요새 N사가 쥐머리니 뭐니로 골머리를 앓더니 유언비어까지...-_-;;)
  • Charlie 2008/06/19 20:49 #

    아.. 롯데 삼양이야기가 그거였나요? (...이젠 약자도 신경 안...)
    조금만 잘 알아보고 쉽게 휩쓸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 지나가다 2008/06/21 10:32 # 삭제

    글쎄 희한한지는 몰라도 헛소문은 아닙니다. 대기업에서는 처음으로 L사가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쇠고기 유통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죠. -롯데우유, 美 쇠고기 수입나서(3월 18일, 이데일리)
  • 2071 2008/06/19 20:43 # 답글

    사실 제가 트랙백 걸어야 맞을텐데 ;ㅅ;ㅅ;ㅅ;ㅅ;ㅅ;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 Charlie 2008/06/19 20:49 #

    트랙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자유롭게 걸어주세요~
    저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 Dataman 2008/06/19 21:19 # 답글

    농심은 자사도 아니고 유통대행업체가 집행한 조선일보 광고 때문에 신나게 얻어맞고 있는 중인데, 이야기 듣고 한번 봤더니 과연 성분표시에서 MSG가 사라져 있더군요. '향미증진제'라는 게 걸리긴 합니다만. (한국야쿠르트 제품에 ...나트륨(향미증진제)라고 표기되어 있거든요)

    덧붙여 삼양제품에 MSG가 들지 않았다는 것도 확언할 수 있는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MSG 떡밥 하면 기불이님이 떠오르는데 아직은 안 물린 모양입니다 :)
  • Charlie 2008/06/19 21:28 #

    음.. MSG란게 여러가지 다른 이름으로, 또는 다른 재료에 들어갈 수도 있거든요. 소고기 베이스..같은것들도 좀 수상쩍기는 하지만, 그것들까지 파고들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삼양의 경우에는 그나마 성분표도 홈페이지에 나와있지 않더라고요.
    기불님은 지금 주무실 시간이시라서.. :) 2-3시간 내로 깨어나시면 뭐라고 써 주시겠지요~
  • Dataman 2008/06/19 21:59 #

    보통은 MSG가 아니라 Glutamic acid겠죠 :) 일단 이슈에 집중해 본다면...정도의 의미랄까요.
  • Charlie 2008/06/19 22:35 #

    ?
  • 기불이 2008/06/20 02:09 #

    하도 물었더니 "MSG" 만 봐도 안면홍조 발열 두통 등등의 부작용이....
  • 노란병아리 2008/06/19 21:21 # 답글

    Charlie 님 트랙백 감사합니다. ^^;;;

    트랙백까지 당할만큼 잘쓴글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오공감 보고 다른 사이트 놀러갔다가 꽤 이상한 논지를 발견해서
    적은 글입니다.
  • Charlie 2008/06/19 21:29 #

    음.. 트랙백을 당했다라..;
    죄송합니다. 삭제하도록 할께요.
  • byontae 2008/06/19 21:27 # 답글

    저도 뭔가 해서 읽다가 MSG 언급 되는데서 아 프로파간다구나 하고 살며시 창을 꺼줬습니다. 근데 MSG가 안들어가는 라면이라니 그런게 맛이 있을까요.
  • Charlie 2008/06/19 21:32 #

    뭐.. 글쎄요. :) 아.. MSG....;;;;;;
  • 2008/06/19 21:2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arlie 2008/06/19 21:32 #

    네.. 어떤의미로는 화학의 승리(...) :)
    기대할께요~
  • 2008/06/19 21:3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arlie 2008/06/19 22:36 #

    아.. 전 혹시 기분 나쁘셨을까봐..; 제가 요즘은 조심한다기보단 소심해 지는듯해요.;
  • 박민성 2008/06/19 22:50 # 답글

    "저와 생각이 같은 분을 만나서 기쁩니다."
  • Charlie 2008/06/20 05:55 #

    벌써 청부살불 신청이 들어간건가요.. ㄷㄷㄷ... :)
  • 2008/06/19 23:3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arlie 2008/06/20 05:57 #

    지금은 삼인성호를 넘어서 열심히 퍼지고(말 그대로..) 있더군요. ;;
    말에대한 책임, 글에 대한 책임..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 Ray_ 2008/06/19 23:48 # 답글

    어디어디 메인란에 삼양라면 구매운동 이라는 제목이 있길래 "삼양라면이 좋은 일 했나봐?"하고 순진하게 생각했는데 좀 다른가보군요;; 저는 진짜 어릴 적에 삼양라면이 뭐더라..무슨 위험물질 집어넣었다구 해서 뉴스를 오르락 내리락 할 때도 눈 깜짝 안하고 삼양라면을 먹었던 사람이라 MSG(자꾸 메디슨스퀘어가든생각이 나서 웃겨요 ㅎㅎ;) 정도로는 눈도 꿈쩍 안해요. ㅋㅋ 정말 건강에 좋든말든 입에만 맞으면 먹어대니..이건 진짜 무사태평인지도 모르겠어요; 몸에 안좋은 성분, 위험물질은 이미 저에게는 아오안이랄까요;
  • Charlie 2008/06/20 06:00 #

    스스로 판단하는게 중요하지요. :) Don't panic!의 정신! :)
    정말 몸에 안좋은거라면 피하는게 좋겠지만.. 이건 괴담..이라고 불러도 될 수준이니까요. 역사는 반복된다는걸 매번 이렇게 보는건 정말 맛없는 음식보다도 더 안좋아요..
  • highenough 2008/06/20 00:37 # 답글

    저어.. 삼양이 갑자기 msg를 안 쓴다는 둥의 이유로 칭송받는 건 저도 납득 못 하지만( 현재 칭송받는 진짜 이유는 조중동에 광고 안 하기로 바로 답변해줬기 때문이라죠.. 농심과 대조되는 행보 때문입니다.
    농심은 처음에는 내 광고 내 돈으로 내는데 참견 안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대응하더니 어제오늘부로 하청업체에서 낸 광고다라고 입장을 바꿨고..
    롯데는 2007년부터 소비자들의 반대요구에도 불구 미국산 소고기를 롯데마트에서 판매한 바 있는데다 제2롯데월드까지 겹쳐져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삼양이 그런 쪽으로 칭찬 듣고 있는 줄은 몰랐지만 msg없는 라면이란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사실 저는;
  • 기불이 2008/06/20 02:08 #

    삼양은 지난 몇년간 지면광고는 안하고 있다고 그럽니다.
  • Charlie 2008/06/20 06:01 #

    그렇다면 그렇게 이야기하면 될 것을 저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가 뭔가..하는것이지요. 원하는것을 얻기위해 사실을 왜곡하는건..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 티에프 2008/06/20 10:46 # 삭제

    적어도 2007년엔 소비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롯데마트가 쇠고기를 판건 아니였습니다. 소비자의 반대는 아니였고, 반미단체들의 반대였죠.
    2007년 개방시. 롯데마트가 제일 먼저,대대적으로 홍보해서 판다고 했는데. 그걸 소비자들이 뭉처서 반대했다는 이야긴 본적도 없었고요. 그때 당시 장사 무진장 잘되었습니다.
  • 복`s 2008/07/05 22:44 # 삭제

    티에프//
    소비자에도 반미가 있고 친미가 있고 그런가요?
    소비자에도 좌가 있고 우가 있고 그렇습니까?

    그들은 소비자가 아니란 말인가요?

    만약 이명박을 국민 90%가 지지하고 10%가 안한다면 그 10%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요?

    90%든 10%든 모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 반대했다는 반미단체들도 소비자란 말입니다.

    도데체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소비자에 반미가 있고 친미가 있고 그렇습니까?
  • 농심은 2008/06/20 01:17 # 삭제 답글

    언론이랑 작당해서 공업용 우지파동 일으킨 후 업계1위 자리에 올라앉은 것들이라...
    당시 농심 사장하시던 분도 참 양심적이었다는데 우지파동으로 거의 파산 직전까지 갔었지요.
    저는 MSG 문제와는 별개로 기업들이 정정당당한 승부가 아닌 권모술수로 이익을 취해도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며 또한 소비자를 위하는 기업은 언젠가는 소비자가 알아준다는 사실을 기업들에게 각성시키기 위해 농심제품을 불매하고 삼양제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불매운동을 단순히 MSG첨가 여부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상당히 여러가지 이유가 얽혀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목소리를 내는 것만큼 찰리님처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분들의 목소리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 Charlie 2008/06/20 06:03 #

    '그렇다더라' 라는 이야기들보다 확실한 이유와 사실을 가진 논리적인 글들을 보고 싶어요. 우지 파동과 이번 삼양구매운동의 그 글의 차이점을 저는 알 수가 없더라고요.
  • 서미돌 2008/06/20 01:22 # 답글

    이쯤되니 진짜 무섭군요.아 이 글 때문이 아니라 이오공감이나 여러군데 보다보니 갑자기 소름이 쫙.. 사람들이 먹거리에 어지간히 민감하긴 한가봅니다. 무덤덤한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ㄱ-;;;
  • Charlie 2008/06/20 06:05 #

    그리고 사람들은 열심히 퍼나르지요.
    전파력도 무섭고 아무런 저항없이 '그래 저놈이 나쁜놈이래 와~!' 하고 몰려가는것도 무서워요.
  • 탐슨가젤 2008/06/20 02:02 # 답글

    좋은 자료 참고 하고 갑니다.
  • Charlie 2008/06/20 06:05 #

    고맙습니다.
  • 실러 2008/06/20 03:23 # 답글

    농심이 우지파동이전에 이미 라면 업계 1위로 올라서 있었고 우지 파동으로 삼양이 KO로 가버린거지 농심이 우지파동을 일으켜 1위로 올라섰다는 주장은 잘못된 겁니다....

    요즘은 인터넷 글이 더욱 무섭습니다. 언제 나 혹은 주변 사람이 마녀사냥의 대상으로 몰릴지 모르기 때문이죠...
  • Charlie 2008/06/20 06:06 #

    그리고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있긴 해도..) 뒷풍경만 보이는것이지요.
  • 미스트 2008/06/20 05:36 # 답글

    전 딴건 모르겠고 삼양라면 맛이 다른 라면보다 훨씬 입에 맞아서
    주로 삼양라면을 먹습니다.
    아, 상품명 "삼양라면"이에요. 삼양에서 나온 라면을 주로 먹는다는게 아니고.
  • Charlie 2008/06/20 06:06 #

    네, 각자의 취향과 입맛이 있는것이니까요. 저도 상품명 '삼양라면'을 좋아합니다. :)
  • 2008/06/20 13:2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arlie 2008/06/20 16:28 #

    아니요.. 그렇지는 않아요. :)
    가능하시다면, 그글에 출처정도는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뻔이 2008/06/20 14:57 # 삭제 답글

    저는 신라면이 좋아요. 신라면에 떡을 넣고 치즈한장 얹어서 김치에 아작..
  • Charlie 2008/06/20 16:28 #

    신계치! ;)
    그러고 보니 치즈넣어서 끓인 라면 먹어본지 오래됬군요~
  • 지나가다 2008/06/21 09:44 # 삭제 답글

    일종의 조선일보 때리기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광고에 대한 문제제기였으나 점차 제품자체에 대한 비교로 확장되고, 이것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식품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 관련 문제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는 MSG 뿐만 아니라 GMO 문제도 포함됩니다. 그런 문제들에 대하여 농심은 내수에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기업임에도 불구, 소비자들의 문제제기에 대하여 적절한 응답을 하지 못한 게 원인이 아닌가 하네요. 그리고 최근 두 기업의 비슷한 이물질 사건과 관련 모 보수신문의 편파적인 보도태도 또한 더욱 사태를 부추기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삼양라면에 대한 지지는 그 일종의 반대급부인 셈이죠. 한마디로 일종의 소비자 운동인 셈입니다. 그러니 먹고 싶은 거 먹는게 장땡이다, so what? 인 분들은 스킵해 주세효. ^_^*
  • Charlie 2008/06/22 05:59 #

    확실히 대응들은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 대기업이라고 하는데 소비자 대응쪽으로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 하는것은 농심 불매운동과 삼양 구매운동에 대한 '특정 글'의 문제점이예요. :) 말씀은 잘 읽었습니다. GMO는 언제 한번 써볼 생각입니다.
  • 라면쬬아 2008/06/21 15:22 # 삭제 답글

    요즘 쇠고기파문으로 관심이 많은 한 시민으로서 여기저기 둘러보다,우연히 여기들어오게 됐네염^^;;
    쇠고기,조중동에 이어 라면파문까지,,휴,,언제쯤 모든게 진정이 될까요,,
    갠적으로 라면 엄청 좋아하는데 어느회사 제품이든 라면이라면 마다않고 먹습니다ㅎㅎ;; 유독 좋아하는건 무파마랑 맛있는라면~요즘 넝심에서 이물질 사건땜에 말들이 많던데 좀 찝찝한 부분이긴하져,,다행이랄까? 여때껏 라면먹음서 저에게 그런 불상사는 단 한번도 없었지만서도,,몇달전에 동네(구미)에서 넝심 단체견학을 한다고 해서 몇몇친구들과 신청을 해서 견학하고 갔다 온적이 있는데 직접보고 와서 근지 넝심이 그리 밉지 만은 않은듯,,견학로에서 통유리 사이로 모든 생산라인을 한 눈에 볼수있게 설치해놔서 어떤 제품을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잘 보고 왔습니다,,하나의 커다른 컴텨를 보는 이미지랄까??들어갈때 입이 쩍 벌어지더니 나올땐 정말 믿음이 가더라구염,,반도체회사를 연상케 하는 정말 멋진곳 있었습니당. 암튼 생산자가 생산라인을 들어가고 나올때 엄청 까다롭게 청결위생 관리를 하더군요,,시스템에서 부터 모든게 청결 그 자체던걸요??친구랑 견학오신 분들 입이 쩍ㅋ사실 라면공장이라 별 기대 안하고 라면이나 몇개줬음 하는 생각으로 갔었걸랑요ㅋ 내부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촬영은 금지하고 있어서 아쉽,,그런 곳에서 어찌 벌레와 쥐**가 나왔는지,,좀 의아하네염,,이부분은 철저히 조사해야 할듯,,제가 넝심을 두둔해서가 아니고 넝심에 대해 유언비어가 난무해서 걍 제가 본 생각을 주절주절 적어보았습니당,,
    삼양이든 넝심이든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당~!!
  • Charlie 2008/06/22 06:01 #

    곧 진정이 될거예요. 문제는 언제나 새로운것이 화제가 되고 똑같은 일이 반복이 된다는거지만요. ;;;
    그래도 밝은 글투가 너무 마음에 드십니다. :) 기업과 소비자사이에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건 양쪽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것일테지요.
  • 최종원 2008/06/22 02:41 # 삭제 답글

    쉽게 생각해보자. msg무첨가라면 구매자에게 상당 매리트가 있는점이고 당연이 표지문구에도 집어 넣을거다(올리브유 첨가따위보다 훨씬 메리트가 있는걸) 그런데 삼양은 msg무첨가라고 써있고 농심은 어떤 라면도 그런글은 보이지 않는다. 어느게 몸에 더 좋을지 알겠지?
  • Charlie 2008/06/22 06:07 #

    FAQ 항목의 A19를 참고해 주세요.
    광고를 한다고 있는 성분이 없어지거나 없는 성분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 녕언 2008/06/28 17:28 #

    (charlie님께) 광고와 제품의 선후관계를 완전히 잘못 파악하고 계시다고 생각됩니다. 광고는 '우리 제품이 이런 좋은 점이 있다'고 알리는 일종의 신호입니다. 즉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널리 홍보하여 그 제품을 하나라도 더 팔아먹기 위해서 만드는 게 광고입니다. 저는 최종원님의 말씀에 수긍이 가는군요. 농심에서 떳떳하게 msg를 넣지 않는다면 그런 문구를 집어넣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그럼 삼양이 광고한다고 진짜 msg 안 넣는다고 보장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라면처럼 오랜 기간동안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제품의 광고를 허위에 기반하여 만든다고 생각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삼양이 누적적으로 보여준 인간 중심의 경영윤리에 비추어 볼 때 더욱 그렇습니다. 지나가다 답답해서 끄적이고 갑니다.
  • 정론지 2008/06/28 17:47 # 삭제 답글

    삼양라면이 MSG 무첨가라는 말은 쏙 빼놔서 글만 보면 농심만 MSG 무첨가고 삼양은 아닌것 처럼 들릴 여지가 충분하네요. MSG 무첨가는 농심보다 삼양식품이 먼저 시행해 왔습니다. 농심은 나트륨 논란이후 대책을 마련해서 2006년 부터 MSG의 양의 30%를 줄여나갔고 2010년 까지 전체 제품의 30%를 MSG 무첨가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MSG 무첨가 제품이 나온것은 2007년의 일이지요. 그리고 농심이 삼양식품보다 MSG가 2배 많이 들었다는 것은 일부의 주장이었지 네티즌 다수의 의견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루머라고만 할 수도 없는 것이 2007년 이전에 삼양라면에 비해 농심라면의 MSG양이 많았던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 우지파동을 이야기 하는데 우지는 그 당시 미국 가정에서도 쓰이던 고급유였고 농심은 저가의 팜유를 사용해 왔습니다. 당시 검찰의 수사착수 2달여 전에 팜유로 바꾼것은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이건 루머도 아니고 상식선에서 그 당시 정권에 순응하였던 롯데(농심)라는 기업을 키워주고 말을 안 듣는 삼양식품을 죽인거라는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이번 사건과는 많이 다른 사안이지요. 또 저는 이런 정도의 일로 농심이라는 기업을 불매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으나 소비자들의 항의가 들어왔을때 책임있는 태도로 처리하지 못했다는 점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책임없는 태도란 광고를 안 실겠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광고를 계속넣겠다고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네티즌들을 자극적으로 만든 성의 없고 감정적인 대응을 의미합니다. 또 삼양라면이 광고를 안하자고 하자 마자 조선일보에서 삼양 라면에서 너트가 나왔다는 기사가 바로 나왔습니다. 반면 농심라면에서 바퀴벌레가 나온 것은 단순제보고 식약청 공식확인이 아니라고 해서 기사에 안 나왔지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농심도 피해자라는 것입니다. 농심도 광고를 하지 않고 나름대로 해명하자 이번에는 농심 짜파게티에서 나방이 나왔다는 기사가 조선일보에서 나왔습니다. 조선일보는 그런 언론입니다. 농심이 조선일보에 우호적일때만 해도 바퀴벌레는 묻어두다가 농심의 입장이 변하자 나방기사는 나왔지요. (물론 계속 터지니까 덮어만 줄 수 없고 최소한 형평성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한 측면도 많이 있지요.) 저는 농심도 조중동의 희생양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초기대응과 고객을 향한 태도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물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개인 한명의 실수라도 그것에 대해 파문이 커지면 책임지고 적극적인 사과와 해명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기업은 소비자 없이는 존재 할 수 없고 소비자의 주권은 자신의 의사에 따른 구매 결정을 할 수 있고 때 에 따라서는 불매 운동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삼진제약 게보린이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조중동(특히 조선일보)에 기사를 내자 네티즌들이 많은 항의를 했지요. 아마 가장 꿋꿋하게 광고를 낸 기업일 것입니다. 그랬더니 조선일보는 시장 꽉 쥐고 있던 사리돈 밀어낸 게보린 그 비결은? 이라는 기사로 화답했습니다. 게보린이 사린돈을 제친 것은 1985년의 일입니다. 웃기죠? 논란이 될 까봐 걱정했던지 몇일 뒤 기사 제목을 바꿨더군요. "맞다 게보린" 광고로 서민들 마음 잡아 ㅎㅎ 노암 촘스키의 5개의 필터를 아시나 모르겠습니다. 조중동의 문제로 보고 싶지 애꿎은 농심이 커다란 피해를 보는 것은 저도 반대입니다. 그러나 초기대응에 실패한 농심에도 책임이 있으니 약간의 손실은 감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상식적인 선에서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줄에 Don't panic이라고 쓰셨는데 반만 공감합니다. 너무 흥분해서 일을 그르칠 필요는 없지만 사회적 문제제기에 대해 약점이나 낭설만 강조해서 본질을 흐리고 폄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미성숙한 태도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제가 전에 썼던 글인데 그냥 공감하고자 적어봅니다.



    저는 조선일보에 대한 불매운동이 단순히 쇠고기 파문에 대해 조선일보가 지나치게 정부의 입장만을 대변했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간 해왔던 특정세력에 유리한 악의적이고 편파적인 보도태도를 참고 참고 또 참았던 국민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폭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떠한 신문이든 신문사마다 성향이라는게 있고 논조라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일보(조중동)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그들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무기로 먼저 논조를 정해놓고 그에 따라 모든 상황을 해석하고 결론지으면서 독자를 여론몰이의 대상으로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점유율 때문에 이른바 소규모의 언론들은 대등하게 제대로 된 사회적 의견제기나 환기조차도 하지 못하는 현실인 것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서도 USA 투데이 같은 중립성향신문이 1위, 보수성향인 월스트리트저널이 2위, 진보성향의 뉴욕타임스가 3위이며 5위권 내의 신문들이 보수중도진보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점에서 조중동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이용하여 사실을 왜곡하고 편파적으로 인용하고 악의적인 축소와 은폐 확대와 과장을 너무 심하게 한다는 점을 문제 삼고 싶습니다. 일본의 신문사 대부분이 우경화 된 상태에서 일본은 단 한 번도 정권교체를 하지 못한 나라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기자실 특권은 한국과 일본의 전유물이라는 것도 역시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른바 조중동의 게이트 키퍼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사는 악의적으로 공격적으로 내보내고 불리한 기사는 축소 은폐하는 오래 악습을 이어왔고 그에 대한 분노가 이번 계기로 폭발한 것입니다. 이제 조선일보는 그러한 오래된 악습을 끊고 새롭게 출발해야 할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물론 선택은 조선일보의 몫이겠지요. 인터넷의 발달은 일부의 지식인만이 핵심정보를 알고 합리적 판단에 따른 여론형성이 가능한 시대를 넘어 모든 네티즌이(전문가든 학생이든 교수든 주부든) 다양하고 깊은 정보를 통해 사안을 판단하고 주장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조선일보는 그러한 시대의 물결을 결코 역행 할 수 없으며 일부 말도 안 되는 괴담이나 주장을 부각시켜서 인터넷을 통한 여론을 폄하하려 해도 그것에 흔들리는 네티즌 역시 없을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이제 모든 사설과 칼럼을 총동원해 네티즌을 선동에 휘말린 무책임하고 우둔한 집단으로 공격하고 매도하기 전에 자신들의 기사작성 태도를 기자정신의 양심과 상식에 비추어 재점검 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조선일보가 자신들은 변화하지 않고 국민들과 네티즌들을 계도해야 할 대상으로 치부하고 공격하려 한다면 조선일보에 대한 불매운동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될지에 대해 진심으로 진지한 고민을 해 주시기를 아울러 당부 드립니다. 다수의 국민과 그리고 네티즌들과 평행선으로만 가려고 하지 말고 화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진심어린 성찰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이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 다양한 의견이 존중되고 화합하여 선진화 되길 바라는 것은 조선일보도 네티즌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네티즌들은 조선일보의 진심어린 변화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이곳에 다시 못 찾을거 같으니 답글은 안 달아 주셔도 좋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 피의향기 2008/06/30 23:29 # 삭제

    삼양이 MSG를 먼저 안썼다는것은 어디서 나온 유언비어 인지 -_ -;
    삼양은 2008년 1월 부터 MSG를 안썼지만
    농심은 2007년 2월 부터 농심 전제품(라면만이 아니라)에 MSG를 첨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_ -;
  • 피의향기 2008/06/30 23:30 # 삭제

    삼양은 2007년 당시 MSG를 쓰고 있었고 농심은 2007년 2월부터 MSG를 쓰지 않고 있었는데 어떻게 농심 제품에 MSG가 더 많이 들어갈 수가 있는지 의문이군요.
  • 헐,, 2008/07/01 18:25 # 삭제

    저도 msg는 넝심이 먼저 무첨가 발표 낸 걸로 뉴스나 자료에서 봤는데 님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 컴바치 2010/09/14 06:22 # 삭제

    삼양식품이 2006년 12월부터 라면에 MSG를 뺀데 이어 농심과 오뚜기도 2007년 2월부터 사용을 하지 않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18/2010031800286.html
  • Cuchulainn 2008/06/29 16:30 # 삭제 답글

    MSG란...

    Madison Square Garden !!

    *광속도주 후다닥*
  • 혀니 2008/07/07 16:57 # 삭제 답글

    자기가 싫어하면 안먹으면 그만이겠지요. 하지만 팩트를 가지고 뭐라하지 맙시다. msg는 농심이 먼저 안 쓰기 시작했습니다. 뭘 좀 알고 지껄이고 뭘 좀 알고 불매운동해야 될것 아닙니까? 농심이나 삼양이나 먹는데 뭐나와서 시끄럽게 된거 사실입니다. 기업들이 좀 그렇죠. 근데 정말 역겨운건 뭐 삼양은 무슨 양심적이고 대단한 기업이고 한거같이 말하네요. 삼양이 우지사건으로 대단한 피해를 본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것때문입니까? 왜 되도 않은 거짓말을 해대면서 옹호를 하세요 옹호를. 그지수준의 대한민국 국민의 단백질을 보충시키기 위해서 삼양이 무슨 대단한 결단을 내린것마냥...참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이네요. 삼양이나 농심이나 돈 벌어 쳐먹을라고 나온 기업이고 위생관리 안해서 식품에 뭐 나오고 하는 기업인데 뭘 삼양은 뭔가 다른것처럼 거짓말까지 쳐해대면서 지랄일까? 내가 이래서 보수도 싫지만 진보,전라 이쪽도 싫어하는 겁니다. 그리고 삼양 msg 안 쓴거 농심보다도 늦었구요. 전라도 기업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농심이 조중동과 뭔가 관계가 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조중동 저도 싫어하구요. 농심과 뭔 연관이 있는거 같으면 불매운동을 하던가 말던가. 단 사실로 불매운동해야지 뭘 거지같은 유언비어 퍼뜨리면서 불매운동하나 참 지지리 궁상맞고 비참하네요.
  • 이상한데요 2008/07/09 16:53 # 삭제

    msg 여전히 씁니다..2010년까지 30%수준으로 msg를 배제하겠다는 겁니다...
    지금은 2008년입니다...
  • 견자웅손 2011/01/19 21:02 # 삭제

    허니/정신줄 놓았네 라면애기 하는데 전라도가 왜 나와 등신아.

    전라도 사람들이 농심까고 삼양 찬양했냐?
  • 지나가다. 2008/07/09 16:31 # 삭제 답글

    다른분들이야 말로 헛소리 하지 마세요.
    미국에서 파는 농심라면 Monosodium Glutamate 들어있습니다.
    저게 MSG에요. 농심이 msg프리 선언을 과거에 했는지 모르지만
    분명 지금 제품에 넣고 있어요.
  • 지나가다. 2008/07/09 16:36 # 삭제 답글

    한국에선 어떤지 모르지만 미국에선 첨가물 모두 표기해야합니다.
    삼양 안튀긴라면하고 농심 육개장 컵라면 사왔는데
    삼양거엔 msg없고 농심건 msg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캡쳐해서 보내드릴수도 있어요.
    msg 안넣는다고 발표만 하면 뭐합니까 실제로는 넣고 있는데.
  • 이상한데요 2008/07/09 16:50 # 삭제 답글

    //최근 나트륨 파동이 터진 직후 농심은 MSG를 대체할 천연 물질을 개발하고, 2010년까지 MSG 무첨가 제품을 농심 라면 전체의 3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10년까지 30%수준이라잖아요..블러그주인장도 제대로 fact를 조사하고 글을 쓰신겁니까? 먼저 안 썼는지는 모르지만...기사를 보면 여전히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라면에 msg free 란 문구를 안 넣은거지요..삼양도 있고 오뚜기도 다 넣더군요..상식적으로 저런 민감한 문구를 안넣은 다는게 말이 됩까? 글 똑바로 쓰세요!!!
  • 지나가다. 2008/07/09 16:58 # 삭제

    그니까요. 웃기잖아요. 그런데요 농심 홈피가면 지들은 MSG 안쓴다고 해놨어요. Monosodium Glutamate 는 쓰는데 MSG는 안쓴다는건지 ㅋㅋ
    암튼 현재 미국에서 파는 라면에 농심은 MSG를 넣고 있어요.
  • 이상한데요 2008/07/09 17:00 # 삭제 답글

    아 그리고 예전에 잠깐 msg free 란 문구를 넣었답니다. 그리고 신라면이 안 신라면이됐다는 말이 나왔죠...그 때문인지는 모르나..이 문구가 다시 사라졌습니다...농심말로는 광고효과가 다해서? 뺏다는 데..경쟁기업이 다 쓰는 문구를 넣다가 뺐다는게 말이 됩니까?

    결국 msg프리가 여전히 전체 라면에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것이...제 추측입니다...
  • 이상한데요 2008/07/09 17:03 # 삭제 답글

    msg 맞습니다...영영사전검색결과!

    monosodium glutamate [mnsoudim glutmeit]단어장에 추가


    ━noun (abbreviation MSG) a white crystalline chemical substance used to enhance the flavour of many processed savoury foods without giving a taste of its own
  • 이상한데요 2008/07/09 17:06 # 삭제 답글

    지나가다님 캡처좀 해서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미국에서 파는 농심라면만 msg가 들어갔다고 생각할 사람은 없겠죠...
  • 지나가다. 2008/07/09 17:24 # 삭제 답글

    농심 MSG 첨가 기사 및 그림입니다.
    제가 사온것은 농심 육개장인데 카메라가 후져서 접사가 안되네요.
    나중에 스캔이라도 할까봐요.

    근데 구글에서 그림 자료를 찾던중 농심라면 기사와 내용물이 나온게 있습니다. 아래 링크해뒀구요. 라면리뷰라는 곳의 2007년 10월 기사입니다.
    lngredients에 Monosodium Glutamate 이라고 확실히 적혀있구요.
    뚜겅있는 그림을 클릭해서 자세히 보시면 적혀있는게 보입니다.

    http://ramenreview.wordpress.com/2007/10/23/nong-shim-korea-hot-spicy-flavour-bowl-noodle-soup/
  • 지나가다. 2008/07/09 17:27 # 삭제

    근데 그림 옆을 보니 호주 뉴질랜드용이라고 되어있네요. 제가 산것에는 그런 표시는 없었습니다. 여긴 지금 새벽이라서 내일 스캔이라도 해야할까 봐요.
  • 이상한데요 2008/07/09 17:30 # 삭제

    좋은 자료감사합니다..msg가 스프에 들어가는군요..어쩐지 한국 신라면에서는 스프에 나트륨이라고만 표시되어 있더라니...

    Ingredients: Noodle: Wheat Flour(62.0%), Palm Oil, Potato Starch, Salt. Soup Base: Salt,

    !!!!Monosodium Glutamate,!!!!!

    Spices (Red Pepper, Black Pepper, Garlic, Onion), Tapioca Starch, Hydrolyzed Vegetable Protein, Sugars, Capsicum Powder, Mushroom Powder, Paprika Powder, Flavor Enhancer (621, 631) Flake: Dried Carrot, Dried Green Onion, Freeze Dried Red Pepper, Dried Mushroom.

  • ㅇㅣ충렬 2009/02/06 13:07 # 삭제 답글

    안녕하십니까?
    저는 64세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 雲堂 이충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4일 조선일보사 옆 신한은행 4층<신한겔러리>에 전람회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전시회는 <김현정의 기억의 저장소>라는 주제의 사진 전시회였습니다.
    작가는 청각장애를 딛고 영국등에 유학을 하여 사진을 전공 공부한 김현정이라는 여성 작가였습니다.
    전시된 사진들을 보니 사진의 대부분이 "농심 너구리"박스를 얼굴에 쓴 여성을 모델로한 작품이었습니다.
    작가 부모의 이애기로는 띨이 영국에 유학하는 동안 먹을 것등을 보낼 때 내용물을 너구리 박스에 포장하여 보냈다고 합니다.
    작가인 딸이 그때의 부모에에대한 고마운 기억을 사진에 담아냈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 정보를 보내는 것은 혹시 한번쯤 직원께서 전시회를 보시고 어떤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지 관심을 갖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부모가 딸을 생각하는 마음, 또 딸이 부모에대한 고마움을 사진작품으로 표현했는지 저는 아직 자세히는 모릅니다.
    꼭 관심을 한번쯤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녕히 계십시오.
    09,2.6. 이충렬 올림
  • Charlie 2009/03/11 10:19 #

    저 역시 음식회사쪽과는 이충렬님과 같은 소비자, 그뿐입니다.
  • 아야 2010/01/19 10:10 # 답글

    흠냐... 한참 철지난 글을 우연히 라면 관련 포스팅을 했다가 보게됬는데 2008년 당시에 농심에 MSG가 들어있다고 사실상 정리가 된것으로 보이는데도 반대의 내용으로 포스팅하셨던 주인장님이 거기에 대한 별다른 내용추가나 반응을 보이지 않은게 아쉽군요.

    조금 음모론적으로 생각하면 과연 정말 궁금해서 썼을뿐인가. 재대로 알아보고는 쓴것일까? 란 생각이 들 정도로요.
  • Charlie 2010/01/19 11:10 #

    혹시나해서 다시 읽어봤습니다만, 이글에서 농심에 MSG가 안들어있다고 쓴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다른글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아야 2010/01/19 12:51 #

    써놓고 다시 보니 2배나 들어갔다는건 잘못된 내용이라고 쓴것이고 MSG가 안들어갔다고 써있는건 아니네요. 제가 인용된 기사의 무첨가란 부분에만 눈이 더 갔나봅니다. 저의 쓸데없는 난독증으로 의구심에다 괴상한 태클까지 걸어 정말로 죄송합니다.
  • 라면먹고자면목말라 2012/10/28 04:41 # 삭제 답글

    이젠 라면 놓고도 좌우를 따지는 형국인가..그리고 위에서 보수와 진보지의 편협성이 매한가지라하는 이가 있던데 편협성이라 하는 것은 그들 신문의 색깔리고 정작 문제점은 진실보도 거부 , 왜곡과 도착적 가치의 전달이 문제 아닌가? 라면도 마찬가지. 어차피 대기업 제품은 이익을 남기기위해 건강보다는 맛과 중독성 경제성을 중시한다.다만 상대적로 나은 대기업도 있을 것이다.고로 이문제는 첨가물등 검증된 사실이나 다수 소비자들의 경험담을 통해 어느 라면이 배탈이 덜 나던가 하는 정도로나 이야기하는 게 타당할 둣하다.좌우지간 라면은 죄다 삼남사람들이 만드니 서울사람 입맛으론 너무 짜다.스프를 반만 넣어 출시하라든지 반만 넣고 끓이면 된다는 비이성 몰지각을 버리고 스프에서 염분 상당수를 제거 후 소금만 별첨하면 안되나?그것마저 비용들어 안되겠수?
  • vf2416 2018/11/29 02:23 # 삭제

    사리면 이라고..스프없는 제품있는데,저렴하다.오뚜기는 스프를 별도 판매도 하고!된장넣어 끓여먹음, 구수해 맛있으며 호흡기&다이어트+변비 등에도 좋음ㅋㅋ http://blog.naver.com/skagorjsdjan/22082641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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