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6일
쿵후판다(Kung fu Panda)-번역 이미도.
제목이 하고싶은 말과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군요. :)
그래도 좀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개봉한지 며칠된 쿵후 판다를 보러갔었어요. 영화는 볼만했습니다만, 도입부에서부터 익숙한 향기가 풍겼습니다. 아.. 이건 이미도구나..;;;;
'번역은 제2의 창작이다'라던가, '의도된 오역'이라고 말하고 그걸 그대로 지키는 이미도씨는 번역할때 불법복사때문에 스크립트를 보고 번역한다고 하는데, 번역수준은 제대로 영상을 보고 '창작'한듯합니다. '소리'를 꺼놓고요. 대사가 그리 많은 작품도 아니고, 대화 수준이 특별히 높은것도 아닌데도 번역, 아니 그냥 얘가 이런 상황이라면 이런말을 하겠지..같은식으로 창작해 놓은걸 보고 있으려니.....
이글루스 이웃분들 중에서도 번역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은...?
"누가 이미도를 좀 말려줘! 차라리 자막없는 영화를 볼 선택권을!"
추가:
덧글들을 보니 영어권 영화만 번역하시는게 아니라, 무려 중국어, 일어로 된 작품도 번역하시는 모양입니다.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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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26 08:57 | 희노애락 | 트랙백(2) | 덧글(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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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미도
영화 자막 전문 '''오역가''' *[[반지의제왕/이미도씨의명백한오역]] *http://morgoth.egloos.com/201770 [[반지의제왕/왕의귀환]]에서의 오역 퍼레이드 *[http://board.nkino.com/djuna/bbs/view.php?id=main&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more
제목 : 쿵푸 팬더
-한때 극장가를 석권하였으나 이제는 한풀 꺾인 감이 있는 무협영화와 동물만화(미국에서는 funny animals 라는 별도 장르로 분류한다)의 좋은 점만을 모아 현대 관객들이 한바탕 왁자지껄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히로익 코미디를 만들어낸 제작진의 열의에 경의를 표한다. 어린 관객을 배려한 탓인지 90분 남짓한 상영시간 동안 쉴새없이 개그와 액션이 난무하며 리듬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현실 장면은 매끈한 질감의 3D로, 환상이나 꿈......more
정말 특단의 조치라도 취해야 할듯..
그나저나 전 이 영화를 보고 무척 기분이 씁쓸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악이 숨겨져있다나 뭐라나(잘 기억이 -.-;;) 하면서 좌절하게 만드는 그 거북이가 정말 밉더라구요. 회색호랑이가 너무 불쌍했어요. 다른 수련생들도요. -_-;;
이미도 라는 이름만 보이면 자막기능끄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도도 영화 한편을 완전히 다 창작하지는 않으니까요. 도저히 틀릴래야 틀릴수 없는 부분들도 있고요. (..가끔은 그런것들도 틀려서 한숨쉬게 하지만..)
번역이 제 취향(?)이랑은 좀...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자기 이름을 거는 거라면 최소한 검수정도는 제대로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이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예전에 안티 이미도 동맹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번역가는 아니지만 전 딱히 그 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본 영화까지 번역을 하다니.. 도데체 몇개국어에 능통한 걸까요.
이미도 번역 영화 안보기 운동같은걸 할 수도 없고.. 자막:이미도를 볼때마다 짜증이..;
영화 최대의 스포일러 번역 : 이미도.
정말 WTF..;
저도 보면서 아 영화는 재미있는데 번역이 이상해 라고 주변분들에게 얘기했다가 구박을 받은....;; (영어를 못하시는 분들이란걸 깜빡하고)
이미도.... 잘 기억해둬야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
요컨데 이미도라는 사람은 그 양반 개인이 아니고, 이미도라는 개인의 인맥에 붙어있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이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번역 일을 -기업문서, 기술문서- 좀 해봤지만, 번역은 거의 인맥입니다. 국제회의통역사는 왜 거의 외대 통대 출신이 잡고 있는지, 한국 번역가 연맹이라는 곳은 또 어떤 인맥인지, 이미도로 대표되는 영상물 번역계는 또 어떤 쪽인지... 이런게 참 재미있지요.
인맥 맞더라고요. -_-; 줄과 빽없으면 힘든 동네..;
한명은 도장번역가, 한명은 도장만화가...
물론 그 도장도 문하생 및 하청알바가 파낸다는게 문제..
이미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영화 일본영화를 영어대본 놓고 번역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제목이랑 주인공까지 완전히 망쳐버린 대표적인 영화가 "귀주이야기" 입니다. 원제는 "秋菊의 소송사건"이거든요. 근데 秋菊을 중국발음으로 읽으면 치우쥐 또는 츄쥐인데 중국발음기호 병음표기호로 "QiuJu"라고 쓰거든요. 그걸보고 퀴주? 그럼 귀주! 해서 귀주가 되어버렸어요. 그냥 추국이라고 하던가......;;;;;;
번역하는 입장에서 이미도씨.....챙피합니다. 면상에 똥칠하고 나가서 분당장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무슨 영화를 봐도 다 이미도 이미도 하고 나와서 한사람이 다 못할텐데...아 저게 회사 이름인가부다 했었죠~ (이건 한 90년대의 기억.) 요즘도 활발하시죠...책도 내고 블로그도 운영하고 신문에 칼럼도 쓰던가 등등;;
그 실력으로 신문에 칼럼을 쓰고 책도 낸다니.;
마지막 대사가 '아무래도 쑥스러워서...'였는데 '아무래도 마음이아파서..'라고 자기 멋대로 해 놓았더군요. 러브레터 정식 개봉했을때 극장가서 보고 엄청 짜증을 내면서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다시 생각해도 화가나는군요
전 후자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언어의 영화는 기본적으로 영어대본 놓고 자막 만든다고 합니다.
타 언어는 수요가 적기 때문에 하는 사람이 없었다더군요.
이걸 갖고 이미도라서 그렇다... 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미도가 아니라도 영어대본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영화자막은 글자수 한계 때문에 일반 번역자 데려다가 해도 좀 훈련시켜야 하니
그것때문에 못할지도 몰라요... 영어에 비해 수요도 적고 하니.
좀 넓은 번역자 층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미친 번역을 봤나
도저히 답을 못 찾겠구만
이런 삼행시가 절로 나오게 하는 놀라운 분이시죠 OTL
그리고 이미도씨 1년에 최하 1억 넘게 버는 것으로 압니다. (번역계에 10년 넘게 있으신 분께 듣기로는 반지 모 영화 번역--이 영화 번역도 끙 소리가 저절로 나오죠--으로는 10억을 벌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렇다 해도, 이미도가 하는 '창작'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작품에 대한 이해도 사랑도 경외심도 아무 것도 없이, 그저 스크립트를 자기 뇌 안에서 멋대로 휘저어 뽑아내는 데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건 번역이 아니에요. 폭력이죠.
스칸디나비아어로 만들어진 영화만 번역 시켜버렸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제대로 번역할거란 믿음이 안들어서..
완전 자의적인번역,,,
이정도라면 한국어로 대화하실때도 상대방 뜻 오해하실듯..
정말 번역이 너무 기막히다 보니 정말 우스웠던게 제 친구를 포함하여 극장의 모든 사람들과 제가 웃는 시점이 다른거 있죠.
한국에선 그렇게 그게 흥행하지도 못하고 평도 별로 안좋다고 하던데...
참 안타깝습니다. 제대로 이해도 즐기지도 못하고 잘못된 번역으로 인하여 말예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갑니다. Jack Black의 그 유머를 그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사실 이 영화는 제게도 별로 재미없는 영화일테니까요.
차라리 스크린에 뜨는 잘모르는 사람의 번역들이 훌륭하고요, 어딘가 번역 괴이하다 싶으면 이미도 더라구요.
말이 좀 심해지고 있는데, 그 정도로 싫어합니다. 제가 영화광이고, 극장에 걸린 영화는 아이맥스>디지털>THX>일반사운드 순으로 봐야하고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엔 누가 불법으로 보여줘도 잘 안보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만큼 자막에도 민감하죠. 제가 히어링도 약간 되는데 자막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어떻게 저런 자막으로 한국최고의..를 운운하는지, 이미도도 싫지만 이미도의 자막을 좋아한다는 사람까지 싫어집니다.
우리나라의 특징이 어떤 사람이 뭘로 유명하다 싶으면 그 사람에게만 모든것이 주어지고 나머지 실력있는 이들은 쳐다보지도, 키우지도 않죠.
그 폐해가 바로 이미도;; 뭔놈의 실력있다고 언제 증명이 되었는지 이미도가 유명하고 인정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고혈압이 오릅니다.
연예인 얼굴사진만 죽어라 찍어대는 조선희씨가 스타사진작가가 된것처럼, 이미도씨도 어쩌면 발품을 잘 팔았을지도.
정말 막말로 나아가고 있지만, 저한테서 그분이 이런 막말 안 들으려면 그 사람이 자진해서 영화자막을 때려치는 게 최선입니다.
뭐 싫미도-이미도를 싫어하는 사람의 모임-도 있는데 그걸 설마 모르지는 않을테고, 엉터리 소리를 들어도 똑바로 할 생각도 없고, 내려오고 싶은 생각은 더더욱 없는 쓰레기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