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21일
새우튀김, 간단하게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간단하게' 시리즈입니다. 저도 이 시리즈를 잊어먹을 정도였어요. 오랜만이니.. 간단하게 새우튀김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거기.. 못믿겠다는 눈빛을 가지고 계시는 분. 정말 간단한 새우튀김 요리법이라니까요. :)

튀겨야 하니 씻은 다음 물기를 꼼꼼히 잘 제거합니다. 배쪽이라던가 머리(사실은 배)쪽의 물기를 탁탁 털듯이 닦아냅니다. 장을 터트리지 않도록 살살 닦아내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튀김옷은 어디 갔냐고요? 튀김옷을 입힌 새우튀김도 괜찮지만, 이렇게 통째로 튀겨내는것도 꽤 맛있을것 같지 않아요? :) 튀김옷을 입히는것보다 기름도 덜먹고.. 준비와 뒷처리도 간단해요.
기름이 충분히 뜨거워 졌는지는 손가락을 넣어서 확인하지 마시고, (새우의) 다리 한끝을 잘라서 던져 넣어봤을때 그냥 가라앉지 않고, 살짝 내려갔다 보글보글 튀겨지며 올라오면 충분한거예요.
한번 뒤집어서 반대편도 익히시고.. 혹시 남아있는 물기라던가, 장이 흘러나온다던가 해서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신문지를 사용해서 팬을 반 정도 가려놓으시면 나중에 뒷처리 하기도 편합니다.

키친 타월에 놓고 기름을 뺍니다.

쉽지요? :D
p.s. 튀김옷을 입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물기 제거를 정말 세심하게 하셔야 해요~
# by | 2008/09/21 10:28 | -한국식(Korean) | 트랙백 | 덧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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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에 있는 머스터드 소스를 생각하면 한 번 해먹고 싶은데...
바닥이 반질반질해 지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제가 튀김옷을 정말 못 만들거든요. 헤유.
그래도 생으로 튀기는건 또 다른 맛이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
영원한아침/ 그렇죠? :)
튀김옷 만들기 귀찮으면 튀김옷 안입히면 되고~
새우깡 맛 나는게 맛있지요?
아 새우라니 너무 좋네요.'ㅠ'
기름의 온도 확인하는 법을 가사시간에 소금으로 하는 걸로 배웠었는데,
애들이 신기하다며 너나할 것 없이 한번씩 넣어보는 바람에...
튀김의 간이 딱 맞았던 적이 있죠.;;
맛있어보이네요 아름다운 새우입니다 >ㅆ<
오랜만에 먹어보는 큼직한 새우였어요. :)
등짝에 달린 그놈의 까만줄기가 새우요리 망치는 주범이더군요...
새우꽁다리 갈라 끝까지 추척해서
검은줄 없애버려야하는게 좀 귀찮긴하지만...
어느분이 그러던데..그게 새우물통이라네요
....만약 새우굽게되면 머리는 따로모았다가 육수내기 함 시도해보세요
진짜 쥑이는 개운한 새우육수나옵니다 ..전 없어서 못해먹지요
대충.냉동알새우로 때워요
대부분은 먹어버리기때문......
자주 먹기엔 뒷처리도 뒷처리고 칼로리가 무섭지만 가끔은~
집에선 역시 튀김하기 싫어요.. ㅎㅎ
주말의 종로는 즐거우셨나요~
몇 년 전 여성잡지에 나온 대로 떡을 튀기다 떡이 튀어올라서 데었거든요.
제가 아는 분도 떡을 튀기다가 대폭발(...)하는 바람에 크게 다치시지는 않았지만 부엌이 기름코팅이 되었던 가슴아픈 기억때문에 아직도 튀김요리에 공포를 가지고 계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