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3일
음식과 빠른 사춘기와의 관계?
가축에 쓰이는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서, 우리나라의 아이들의 평균키와 체중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성장촉진제'를 쓴 육류탓이다..라고 한 다음, 푸에르토 리코에서 미국 플로리다산 닭고기를 먹고 어린 여자아이들이 3세의 어린나이에 월경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센세이셔널한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 멋진 글의 펌을 음식밸리에서 보았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
"푸에르토 리코"에서 일어났다는 10세 이하에서 보이는 빠른 사춘기(precocious puberty)는 1980년경에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정도는 약하지만 미국에서도, 세계 각국에서도 사춘기가 점점 빨리 오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밝혀지고 여러가지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라는 말의 출처는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인터넷에서도 한글 사이트에서만 펌으로 돌아다니는 똑같은 내용뿐이고, 출처라던가, 하다못해 이 이야기가 나온 뉴스에 대한 이야기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 이야기는 도데체 어디서 나온걸까요? 게다가 마치 지금 일어난 일처럼 쓰고 있지만, 어린이들의 성조숙증 사건이 푸에르토 리코에서 1980년대에 발생한 일이란것 역시 빼놓았더군요.
실제로 외국 기사라던가, 연구결과들을 보면 푸에르토 리코의 빠른 사춘기의 원인을 '미국산 닭고기'에서 찾는 이야기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때 그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닭고기와 소고기들이 수거되어서 조사되었습니다만, 연관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혀졌습니다. 도리어 관련 뉴스들은 화장품과 여러가지 제품, 환경에 포함된 화학물질을 더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성적 조숙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되는 에스트로겐(Estrogen)이 닭고기(및 소고기)에 다량 함유되어있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교육청의 '2000년도 표본 신체검사 결과'를 예로 들면서, 10년전보다 초,중,고교생의 평균 몸무게가 4.5kg늘었다는 이유가 "영양이 좋아진 탓도 있겠지만.."이라고 시작해서, '육류에 잔류하고 있는 성장 촉진제의 영향도 있다'라고 단정하고 있습니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1990년에 한국에 피자가게, 닭튀김가게, 햄버거 가게가 몇개가 있었나요? 기억하기로 그때 가장 인기있는 군것질 거리는 즉석떡볶이였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이긴 하지만, 남자/여자 모두의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꼭 성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에서만 분비되는것이 아니라 '지방'세포에서도 분비되지요.
그래서 많은 경우 성적 조숙증과 빠른 사춘기의 이유를 '비만'에서 찾고는 합니다. 지방세포가 늘어나고 그만큼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의 양이 늘어나는것이 원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다시 경기도 교육청의 신체검사 결과를 볼까요? 아이들의 체중이 최근 10년간 얼마가 증가했나요?
'무엇을 먹는가' 보다 '무엇을 얼마나 먹는가'가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조기 사춘기가 오는것이 영양공급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는 역사적으로도 나타나 있습니다.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중반까지 사춘기가 오는 시기가 매 10년마다 0.3년씩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까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환경호르몬과 가축에 사용된 성장호르몬의 영향도 조사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출처와 사실의 여부가 불분명한 이야기로 겁을 준 다음 역시 출처와 사실의 여부가 불확실한 원인을 사실인양 단정적으로 들고 나와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이야기를 덥석 믿거나 퍼와서 퍼트리지는 말자고요.
참고자료:
2001년 USA Today 관련기사
Live Science 칼럼
Pubmed 관련논문
코넬 대학 연구자료
p.s. 이제는 이글루스에서 나름대로 유명해지신 모씨의 포스트가 음식밸리에 올라왔더라고요. 뉴스밸리에서 무슨소리를 하던 상관하고 싶지는 않지만. 음식밸리에까지 와서 시체운운하면서 잘못된 이야기들을 퍼와서 혹세무민하는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
"푸에르토 리코"에서 일어났다는 10세 이하에서 보이는 빠른 사춘기(precocious puberty)는 1980년경에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정도는 약하지만 미국에서도, 세계 각국에서도 사춘기가 점점 빨리 오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밝혀지고 여러가지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푸에르토리코에서 미국 플로리다산 닭고기를 먹은 후 생후 7개월 된 아기의젖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20개월 만에 음모가 생기는가 하면 3~6세에 월경을 하는 등 비 정상적인 조숙 현상을 보이는 어린아이가2천명이나 발생한 것이다. 이 아이들은 너무 일찍 어른의 몸을 갖게 되었지만 어느정도 크고 나면 발육이 정지돼 정작 성년이되어서는 난쟁이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운명에 처한다는 것이다.
...라는 말의 출처는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인터넷에서도 한글 사이트에서만 펌으로 돌아다니는 똑같은 내용뿐이고, 출처라던가, 하다못해 이 이야기가 나온 뉴스에 대한 이야기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 이야기는 도데체 어디서 나온걸까요? 게다가 마치 지금 일어난 일처럼 쓰고 있지만, 어린이들의 성조숙증 사건이 푸에르토 리코에서 1980년대에 발생한 일이란것 역시 빼놓았더군요.
실제로 외국 기사라던가, 연구결과들을 보면 푸에르토 리코의 빠른 사춘기의 원인을 '미국산 닭고기'에서 찾는 이야기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때 그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닭고기와 소고기들이 수거되어서 조사되었습니다만, 연관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혀졌습니다. 도리어 관련 뉴스들은 화장품과 여러가지 제품, 환경에 포함된 화학물질을 더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성적 조숙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되는 에스트로겐(Estrogen)이 닭고기(및 소고기)에 다량 함유되어있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교육청의 '2000년도 표본 신체검사 결과'를 예로 들면서, 10년전보다 초,중,고교생의 평균 몸무게가 4.5kg늘었다는 이유가 "영양이 좋아진 탓도 있겠지만.."이라고 시작해서, '육류에 잔류하고 있는 성장 촉진제의 영향도 있다'라고 단정하고 있습니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1990년에 한국에 피자가게, 닭튀김가게, 햄버거 가게가 몇개가 있었나요? 기억하기로 그때 가장 인기있는 군것질 거리는 즉석떡볶이였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이긴 하지만, 남자/여자 모두의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꼭 성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에서만 분비되는것이 아니라 '지방'세포에서도 분비되지요.
그래서 많은 경우 성적 조숙증과 빠른 사춘기의 이유를 '비만'에서 찾고는 합니다. 지방세포가 늘어나고 그만큼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의 양이 늘어나는것이 원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다시 경기도 교육청의 신체검사 결과를 볼까요? 아이들의 체중이 최근 10년간 얼마가 증가했나요?
'무엇을 먹는가' 보다 '무엇을 얼마나 먹는가'가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조기 사춘기가 오는것이 영양공급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는 역사적으로도 나타나 있습니다.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중반까지 사춘기가 오는 시기가 매 10년마다 0.3년씩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까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환경호르몬과 가축에 사용된 성장호르몬의 영향도 조사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출처와 사실의 여부가 불분명한 이야기로 겁을 준 다음 역시 출처와 사실의 여부가 불확실한 원인을 사실인양 단정적으로 들고 나와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이야기를 덥석 믿거나 퍼와서 퍼트리지는 말자고요.
참고자료:
2001년 USA Today 관련기사
Live Science 칼럼
Pubmed 관련논문
코넬 대학 연구자료
p.s. 이제는 이글루스에서 나름대로 유명해지신 모씨의 포스트가 음식밸리에 올라왔더라고요. 뉴스밸리에서 무슨소리를 하던 상관하고 싶지는 않지만. 음식밸리에까지 와서 시체운운하면서 잘못된 이야기들을 퍼와서 혹세무민하는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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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에르토 리코 소녀들의 조숙증. by 기불이
- 푸에르토 리코 소녀들의 조숙증 2. by 기불이
- 성조숙증 단상. by 기불이
- 산음현 사건. by 기불이
# by | 2008/10/13 22:20 | -음식과건강 | 트랙백 | 핑백(1) | 덧글(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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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에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닭이 먹은 이 호르몬이 고스란이 그 닭고기를 먹은 여자아이들에게 옮겨진 것이다." 이런 이야기 많이 보셨을 줄 믿는다. 촬리사마가 이미 쓴 글도 있으니 덧붙일 것도 별로 없지만 간단하게 코멘트만 해둘까 하고. 보통 사춘기는 남자는 14세 여자는 12세 정도에 시작한다. 그래서 여자애들은 대략 12세부터 초경 ... more
하지만, 저런걸 내버려 두면 진짜인줄 아는사람들이 생기니까..낚이는것처럼 보일까봐 기분나쁘지만 반박해줘야지요.
저도 욱-_- 했더랬습니다만;; Charlie 님께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시네요.ㅠㅠ
그러면서 또 현 정부는 독재고 언론탄압이고 ....
다비가 신처럼 받드는 문국현님이 동물시체같은걸 먹을리가 없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원래 신은 뭘 해도 용납되잖아요~ :)
음...여러가지 의미로 찰리님 블로그를 알게 된게 다행입니다.좋은 글들이 많아요!!!ㅎㅎ그런데 찰리님 식품영양계통의 일을 전문적으로 하셨나요??예리하시네요.ㅎㅎ
무식해서 용감하게 구라를 치는건지
알면서도 모른척 구라를 치는건지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
비교적 논리적인 예시를 하는 훌륭한 채식주의 자라고 생각합니다.
병든 지구에 대한 거시적 위기의식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화두가 아닐까요
신이 세상을 만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세상을 유지시키는것은 현재 인간이죠
또, 이런 세상일 수록 과격하다고 생각될 지라도 다비님의 글이 무시되는 사회
라면 그것을 받아들일수 없는 사회의 편협함이 문제일 것입니다.
이만..
그리고 시체식이론 운운하면서 채식주의에 열광한, 유명한 역사적인 인물도 상당히 의사개진이나 그 행동이 과격했지요. 그 사람이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한 번 조사해보세요.
위장효과님께서도 PAIN님 덧글의 맨 앞 글자를 읽어보시면...
저도 낚일 뻔 했습니다 ㅇ>-<
다음부터는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한번 덫에 걸릴뻔한 야생동물은 다음엔 더 조심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Cornell 연구의 링크가, 앞의 pubmed 링크와 같이 되어있던데,
혹시 Cornell 연구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이걸듯합니다.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53623-1,00.html
그쪽의 주장에 촛점을 맞춰서 작성된 그당시의 기사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아돌프 히틀러가 시체운운하며 채식에 광분하던 골수 채식주의자였다는것.
그나저나 90년대 초에도 닭튀김집이나 햄버거 가게는 많이 있었어요. 요즘처럼 쉽게 자주 가는 곳은 아니었을 테지만...;
90년대는 그런곳들이 생일날에나 한번 가보곤 하던 곳이었거든요. (....저는)
생후 7개월짜리가 닭을 먹어봐야 얼마나 먹는다고...
이유식으로 먹어봤자 한끼에 손가락 한개만큼도 안먹을텐데;;;
그게 누적이나 될 양인가요;;;
말씀하신대로 한끼에 먹는양도 그리 많지 않을테고요. 그래서 실제로 검사할때도 수거해서 조사하긴 했지만 학자들은 다른것을 더 의심했을테고요.
먹지않는 육식동물(...)인 저는 어째서 변성기는 오는듯 마는듯 지나가고
2차 성징은 중 3때부터 온걸까효 (...)
이게 다 고기때문인거군요 흑흑(...)
개인차가 있는거지요~ :)
그런데 닭고기..만 저렇게 매달리는것은..
극약도 적정량을 지켜 약에 쓰면 명약이 되었던 것 처럼요. 음식도 약과 다르지 않겠죠^^
평균 신장이 커진만큼 초경이 빨라진거라면 잘못된건 아닌 듯 싶네요.
확실히 성장호르몬설은 좀 믿기가 힘들죠.
그보다는 가축 항생제 남용이 훨씬 위험한데... 에혀~
그걸 무조건 채식대 잡식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인것이지요.
다음과 같은 전제를 두겠다
1. 콩으로 단백질을 100% 섭취할 수 있다
2. 야채와 곡류를 섭취한다
다비의 식생활로 보면 콩이나 기타 등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콩에는 탄수화물도 많다.(단백질 40% 탄수화물 35%)
이렇게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이 더 찌게 된다(탄수화물 과다는 다이어트의 적)
결론을 내자면 다비는 아마도 통통하거나 뚱뚱한 몸매를 지녔을 것이다. 내 말이 틀렸다면 인증을 해보아라. 사과할테니.
저도 그걸 처음봤을 때 먹는 양의 차이가 중요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일단 책에서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표현으로 쓴 것 같습니다.
........
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위험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선 다소간의 과장도 꼭 필요하다...음...
석사 학위 과정중에 식약청하고 GMO 홍보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NGO에서 출간했던 자료집들을 보곤 뒷목잡고 쓰러질 뻔 했었죠. 훗날 시민단체와의 담화장소에서 또한번 느꼈는데 사람이 한 번 편견을 가지게 되면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먹히지 않더군요.
게다가 식품 제조업체는 저런 선동식의 글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크래프트니, 네슬레니, 필립모리스 (베이스는 식품회사입니다. 담배는 계열사죠) 수준의 월드 클래스 회사들도 별 수 없습니다. 플로리다 산 닭고기 얘기가 저렇게 나오면 제품 원료 중 플로리다 닭은 전부 빼버리죠. R&D 인력도 수천명씩 있고 경영진도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이라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하지만 고객이 싫다면 어쩔 수 없거든요.
저런 선동가들도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과장해서 이슈화 시키는 거구요.
그리고 기업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민감할 수 밖에 없으니 '그렇지 않다'라고 홍보하기 보다는 그 시류를 따라갈 수밖에 없고요.
스위스의 유명한 생식주의자가 열심히 생식-원시식-을 옹호하고서 그럼 그런 음식은 어디서 구해? 라니까 해결책으로 내놓은 게 통신판매-요즘에는 인터넷판매-원시식 전문 회사 설립(네, 당연히 본인이 사장입지요.)이었지요.
요즘도 저런 책 내놓는 사람들 보면 자신들의 집단,혹은 요양소-이름이야 뭐든-의 수입올리기 위해 별짓 다하는 꼴이 아주 눈에 밟힙니다.차라리 "내가 이만큼 했으니 진료비 내시요."하는 제가 더 당당할 뿐.(이크!)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못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저도 제가 아는 선에서 한마디 붙이자면.. 성장 호르몬은 펩타이드 호르몬이라서 먹으면 위장관 내에서 단백분해효소에 의해서 산산조각이 난 다음 아미노산이 되어 -원래의 기능을 잃어버린 다음- 흡수가 되지요.. 키작은 아이들에게 성장호르몬 치료는 애기들이 아무리 울어도 주사제로 할 수밖에 없다는거-_- 뇌를 위한 소풍을 왔다간듯~ 즐겁게 보고갑니다^^
(채식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다 적이고, 거대자본에 세뇌되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이렇게 말해도 소용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