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8일
호텔 이스키아(イスキア) - 5. 온천탕
이스키아(イスキア)에서의 마지막 포스트로군요. 틈만 나면 실내 온천탕에 들어가서 푹- 몸을 담그고 있으면 여행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24시간 개방하고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도 가서 한적한 온천탕에 몸을 누일 수 있습니다. 호텔 이스키아는 근처 뉴토온천의 온천수를 끌어와서 쓰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하루에 두번인가 무료로 뉴토온천까지 이동편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하루만 머무르는 스케줄때문에 주변을 더 둘러보기 위해 뉴토온천은 포기했어요.
공항에서 호텔로 오는 동안 여행을 준비해 주신 코디네이터 분께서 '혼탕'(!!)은 꼭 가보라고 하셔서 내심 기대했지만, 저는 일본어를 못하고 지윤양(벨메일님의 서브 블로그 아이디예요~)은 조금은 하지만 복잡한 질문같은건 잘 못하셨거든요.. '혼탕 있어요?'란 질문을 하기 위해서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봤습니다만...... 아쉽게도 이스키아에서는 혼탕이 없없더라고요.
온천탕 실내를 찍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실례일 듯해서 바깥쪽 사진만 찍었습니다. 본격적인 온천 사진은 다음날 머문 '하나야노모리'에서 소개해 드릴께요. 잘 관리되고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들, 그리고 목욕뒤의 로망인 우유 자판기(!)가 있습니다. 저 안의 우유는 지난번 포스트인 '코이와이(Koiwai) 3.7 우유'편에 소개 되었습니다. :)
창 밖으로는 잘 관리된 산책로와 바로 옆에 위치한 허브농원인 '하트 허브'의 야외 식물원이 보입니다. 말할것도 없이 경치가 괜찮습니다. :)
각종 운동기계들 중에, 이 기계가 눈길을 끌었어요. 마치 말안장같이 생긴데다, 발걸이와 손잡이까지 달려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도 이게 어떤식으로 움직일 것인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꽤 재미있었어요. 한가한 시간대에 가서 즐겁게 타봤었지요. :)
하지만....
이것만큼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그냥 맛사지 의자로 보이겠지만, 단언하건데, 지금까지 봤던 맛사지 의자중 제일 최신형이었습니다. 많이 걸었던 다리를 눌러주고 당겨주는것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 많이 걷는 여행은 무리가 있었지만, 이 의자의 덕을 많이 봤어요.
...저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지윤양(벨메일님의 서브 블로그 아이디예요)은 아주 의자와 일체가 되어있어서 제가 미리 온천탕에 들어갔다 나올때까지 똑같은 자세로....;;
그리고 저 의자 앞에는 친절하게 '본격적인 맛사지(4,000엔)를 받고 싶으시면 프론트로 연락해 달라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호텔 간판에 카페와 에스테가 붙어있던 만큼 꽤 훌륭한 맛사지와 에스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저날은 엔화 환율이 1450원을 넘어가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다음에 들린다면 꼭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
그리고 온천이 끝나고 노곤노곤한 몸과 함께 마시는 우유는... 정말 최고였지요.
아키타 여행 첫날은 이렇게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뭣.. 아직 첫째날?) ;)
공항에서 호텔로 오는 동안 여행을 준비해 주신 코디네이터 분께서 '혼탕'(!!)은 꼭 가보라고 하셔서 내심 기대했지만, 저는 일본어를 못하고 지윤양(벨메일님의 서브 블로그 아이디예요~)은 조금은 하지만 복잡한 질문같은건 잘 못하셨거든요.. '혼탕 있어요?'란 질문을 하기 위해서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봤습니다만...... 아쉽게도 이스키아에서는 혼탕이 없없더라고요.



하지만....

...저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지윤양(벨메일님의 서브 블로그 아이디예요)은 아주 의자와 일체가 되어있어서 제가 미리 온천탕에 들어갔다 나올때까지 똑같은 자세로....;;
그리고 저 의자 앞에는 친절하게 '본격적인 맛사지(4,000엔)를 받고 싶으시면 프론트로 연락해 달라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호텔 간판에 카페와 에스테가 붙어있던 만큼 꽤 훌륭한 맛사지와 에스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저날은 엔화 환율이 1450원을 넘어가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다음에 들린다면 꼭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

아키타 여행 첫날은 이렇게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뭣.. 아직 첫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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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0/18 22:07 | - 일본 | 트랙백(1)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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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혼탕 있어요?
혼탕 그게 뭐 대수인가요~ 안그래요~? ...more
갑자기 위가 쓰려옵니다.OTL..
;ㅁ;
역시 저런곳에 가서 며칠 머무는 값이 더 싼것같으니 이런 아이러니가.;
(하지만..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