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4일
표절에 대하여.
논문이나 에세이들을 여러개 읽다보면, (실례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의 평소 말솜씨와 글솜씨, 지적 수준과 비교해서 갑자기 튀는 글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어.. 이런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는데..라고 생각되는 글이요. 특히 글 안에서 갑자기 그 튐이 보이는 글이 있어요.
어떤 경우일것 같나요? :)
네. 거의 모든 경우.. 그건 표절이예요.
어떤 경우는 분명히 얼마전에 다른곳에서 읽었던 내용이 나올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확인을 하기 위해 검색을 해 봅니다. 문장 몇개만 넣어서 보면 어떤글에서 베껴온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일부분을 가져와서 쓰지만, 대담한 경우엔 전체를 그대로 가져와서 자기 이름을 집어넣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게 나쁜일인지 모르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중동에서 온 한 친구는 전 수업에 다른 사람이 발표한 프로젝트를 빌려달라고 해서(원래 주인은 참고하려고 가져가는줄 알았겠지요) 그대로 똑같은 선생앞에서 발표한 적이 있었어요. 그 친구는 정말 그게 잘못된 일인지 몰랐었어요. 그래서 보통 그런일을 했을 경우엔 최소한 정학, 심한 경우엔 퇴학이었겠지만 선생님이 자신의 선에서 끝내고 표절이란게 어떤것인지, 앞으로 절대로 해선 안되고 그때는 나같은 사람을 만나기 어려울거라고 진심으로 충고하는것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 친구야 정말 몰랐던거지만(몰랐다고 잘못이 아닌것은 아니지요), 사실 기초교육만 받으면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물론 '표절'과 '인용'은 다릅니다. 인용은 다른 사람이 쓴 내용을 참조하기 위해서 (허용되어있을 경우) 원글의 출처를 밝히고 '빌려오는' 것이고, 표절은 위에도 써있듯 아무런 말없이 마치 자기 것인양 쓰는 것이니까요.
갑자기 이 글을 왜 쓰는가 하면..
몇개의 글을 봤지만, 그 사람이 쓴 글과 그 사람의 태도로 봐서는 전혀 나올 수 없는 글이 자랑스럽게, 꼭 자기가 쓴 글처럼 올라와 있기에 거의 확신을 가지고 검색을 해봤었거든요.
...결과는? :)
끝에 p.s. 를 슬쩍 집어넣어서 마치 자기 글인양 썻지만..
제가 직접 Ivar Hagendoorn씨에게 메일을 보낸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시려나요.
어떤 경우일것 같나요? :)
네. 거의 모든 경우.. 그건 표절이예요.
어떤 경우는 분명히 얼마전에 다른곳에서 읽었던 내용이 나올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확인을 하기 위해 검색을 해 봅니다. 문장 몇개만 넣어서 보면 어떤글에서 베껴온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일부분을 가져와서 쓰지만, 대담한 경우엔 전체를 그대로 가져와서 자기 이름을 집어넣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게 나쁜일인지 모르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중동에서 온 한 친구는 전 수업에 다른 사람이 발표한 프로젝트를 빌려달라고 해서(원래 주인은 참고하려고 가져가는줄 알았겠지요) 그대로 똑같은 선생앞에서 발표한 적이 있었어요. 그 친구는 정말 그게 잘못된 일인지 몰랐었어요. 그래서 보통 그런일을 했을 경우엔 최소한 정학, 심한 경우엔 퇴학이었겠지만 선생님이 자신의 선에서 끝내고 표절이란게 어떤것인지, 앞으로 절대로 해선 안되고 그때는 나같은 사람을 만나기 어려울거라고 진심으로 충고하는것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 친구야 정말 몰랐던거지만(몰랐다고 잘못이 아닌것은 아니지요), 사실 기초교육만 받으면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물론 '표절'과 '인용'은 다릅니다. 인용은 다른 사람이 쓴 내용을 참조하기 위해서 (허용되어있을 경우) 원글의 출처를 밝히고 '빌려오는' 것이고, 표절은 위에도 써있듯 아무런 말없이 마치 자기 것인양 쓰는 것이니까요.
갑자기 이 글을 왜 쓰는가 하면..
몇개의 글을 봤지만, 그 사람이 쓴 글과 그 사람의 태도로 봐서는 전혀 나올 수 없는 글이 자랑스럽게, 꼭 자기가 쓴 글처럼 올라와 있기에 거의 확신을 가지고 검색을 해봤었거든요.
...결과는? :)
끝에 p.s. 를 슬쩍 집어넣어서 마치 자기 글인양 썻지만..
제가 직접 Ivar Hagendoorn씨에게 메일을 보낸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시려나요.
# by | 2008/10/24 19:01 | Food for thought | 트랙백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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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 사람처럼 포스트 자체를 그대로 copy & paste하는건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지요.;
아.. 이글루스의 누군가가 이사람 블로그를 그대로 긁어와서 p.s. 를 살짝 붙이고 자기글인양 포스트해놨길래, 화가나서요.
저도 이사람 성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다니 기분이 상~당히 안좋더군요.
그래서 좋아하는 작가가 바뀔때마다 문체라거나 논지전개방식이 달라지기도 했다는-_-;;; 제가 좀 잘 휘둘리는 스타일인가봐요.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Ivar Hagendoorn씨의 홈페이지는 ivarhagendoorn.com
베껴낸 원본글은 http://www.ivarhagendoorn.com/blog/books/rem-koolhaas-oma-amo-content .
베껴온 사람은 저 글 끝에 p.s. 만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