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4일
씨게이트의 '프리에이전트 고'
씨게이트의 이동식 외장하드 드라이브인 '프리에이전트 고(FreeAgent Go)' 출시를 기념한 >블로거를 위한 '프리에이전트 고' 증정 이벤트<에 선정되고나서 사흘뒤 아침, 소포를 하나 받았습니다. 버블랩으로 꼼꼼하게 싸여진 팩키지를 두개 꺼내서 조심조심 벗겨내보니..
이렇게 '프리에이전트 고' 하나, 그리고 데스크탑용 도크/가죽케이스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데스크탑용 도크와 가죽케이스는 별매품이더라고요.
외장하드 케이스 겉면에는 320 GB라는 용량 표시와 함께 102,400장의 사진이나 80,000곡의 MP3, 또는 320시간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써져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카라얀 전집이 아주 기뻐할것 같습니다.
플라스틱포장은 열기가 힘들게 되어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것은 포장의 위쪽에 칼로 따라 그을 수 있는 홈이 파져 있어요. 덕분에, 케이스를 마치 뚜껑처럼 쉽게 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의 하드 드라이브가 흔들리지 않게 싸여진 케이스를 꺼내면 됩니다.
티타늄실버 칼라의 겉면은 브러쉬처리가 되어있어서 아이팟처럼 스크래치가 자연발생(...)하는일이 없고 스크레치에도 그만큼 더 강합니다. 처음엔 강렬한 붉은색이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무난하게 책상과 어울리는것이 이 색도 괜찮더라고요. :)
두 팩키지의 전체 내용물입니다. 오른쪽에 '프리에이전트 고' 하드드라이브와 USB케이블이 한케이스에, 왼쪽의 데스크탑용 도크와 가죽케이스가 다른 케이스에 들어있어요.
씨게이트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외장하드용 도크입니다. 도크는 데스크탑용인만큼, 안정감을 위해 제법 묵직합니다. 외장하드의 무게가 160g정도인데, 도크의 무게는 180g정도였으니까요.
USB단자가 두개 달려있는것이 눈에 띄는데요. 왼쪽의 선이 두개 달려있는것이 데이터와 전원을 보내는 기본선이고 거기에서 연결된 선이 하나짜리가 보조전원용 USB입니다. 컴퓨터에 따라 USB로 공급되는 전원이 외장하드가 작동하는데 필요한 전압보다 낮을경우 외장하드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럴때를 위한 보조 파워용 단자입니다.
동생은 USB를 무슨 전원콘센트로 아느냐! 라지만.. 안전한게 좋은것 아니겠어요? :)
하지만, 휴대용 USB 단자는 보조전원선이 없어요.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고, 휴대하기에도 단자 하나 줄어드는만큼 편리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더라고요.
도크에 '프리에이전트 고' 외장하드를 꽃은 사진입니다. 보기가 꽤 좋습니다. 책상위가 복잡한 제경우를 생각하면 공간을 작게 차지하는 구조라 더 마음에 들어요.
외장하드를 집과 직장에서 동기화와 백업을 위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도크가 정말 편리할듯 합니다. 그냥 본체만 들고다니면서 꽃기만 하면 되니까요. :)
도크와 같이 들어있는 휴대용 가죽케이스입니다. 씨게이트의 로고가 찍혀있어요. 가죽안에 패딩이 되어있어서 푹신푹신한것이 충격보호에 좋을것 같습니다. 안쪽은 부드러운 천(가죽안쪽?)으로 되어있어서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되어있어요.
뒷면이예요. 휴대용 USB 선을 같이 가지고 다닐수 있도록 밴드가 붙어있습니다. 아직은 좀 뻑뻑해서 외장하드를 넣고 뺄때 힘들지만 몇번 사용하면 적당해지겠지요.
왼쪽을 보시면 외장하드가 커버보다 약간 더 튀어나와있는데요. 혹시나 떨어트렸을 경우에 저부분은 약점이 될 듯 합니다.
예전에 쓰던 휴대용 외장하드와 비교해서 찍어봤습니다... 크기 차이가 엄청나지요? ;)
두께도 큰 차이가 납니다.
4년전부터 쓰던것이서 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실감하겠더라고요. 물론, 저것도 USB 외장하드지만, 전원을 USB에서 공급받는게 아니라, 전용 아답터가 따로 있었지요. 왜.. 그 벽돌(...)달린것 말이예요. :)
이어서 이번에는 '프리에이전트 고'의 여러가지 기능에 대해서 써볼께요.
연결 시키면 자동으로 설치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시작되지 않아서 수동으로 드라이브 안에 있는 설치파이을 실행시켰습니다.
첫 화면이예요. 선택할 수 있는 언어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저는 노트북이 영문윈도우에 한글 언어팩을 설치한것이라서 이렇게 나오더군요.
차이를 아시겠지요? 한글로 설치하는 옵션이 빠지더라고요. 별 불편은 없지만, 노트북에 먼저 설치했기 때문에 한글 옵션이 없는줄 알았어요.
이것이 기본화면입니다.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지는데, 지금은 당연히 하나의 '프리에이전트 고' 드라이브만이 보입니다. 혹시나 해서 다른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연결해 보았습니다만 인식하지 않더라고요.
백업은 빠르고 편하게 이루어집니다. 노트북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예전 드라이브보다는 확실히 빠르더라고요. 단지 백업 도중, 진행상황을 그래프로 보여주거나 남은 예상 시간을 표시해 주면 편리할듯 하더라고요. 언제 끝날지 확실히 모르니 대용량 백업때는 그냥 내버려 두었어요. 50기가바이트 정도를 백업하는데 1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다른 드라이브 사용시 22시간 정도 걸렸던듯)
다른 유용한 옵션인 암호화 백업(Encryption)의 경우는 이렇게 진행상황을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예상시간이 나와있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편리하게 볼 수 있어요.
백업과 암호화 백업은 로그를 남겨주기때문에 문제를 확인하기도 쉽습니다. 제경우에는 데이터 오류로 인해 파일 몇개가 문제가 있어서 그걸 넘겨서 백업했다는 로그로 문제의 파일을 삭제/복구 할 수도 있었어요.
데이터를 암호화해 백업하는 옵션의 경우 특이하게도 Drag & Drop, 끌어서 놓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데요. 집어넣으면 암호화, 꺼내면 암호해제를 자동으로 해주기때문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한가지 더 바라는것은 백업은 여러가지 플랜을 제공해서 각기 다른 성격의 백업을 만들어서 업데이트 할 수 있지만 암호화는 한개만 만들수 있기때문에 백업처럼 여러개의 다른 암호를 가지는 플랜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파일에 따라서 다르게 보관하거나 이동식 하드를 자료전달로 쓸 경우 각각의 사람들마다 특정 패스워드를 적용하면 편리할듯 하거든요.
씨게이트의 '프리에이전트 고'는 가볍고(본체 160g, 도크 180g), 얇고(12.5mm), 큰 용량(250, 320, 500GB)의 외장 하드가 가져야할 미덕을 다 가지고 있으니 쓰는 사람 입장에는 이상적인 외장하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죽케이스가 2-3mm만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과 휴대용 USB선에 단자가 하나만 더 있었으면 하는 개선사항은 아쉬운 부분이고요.
내용과 성능면으로도 알찬 내실인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사용방법,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암호화 기능등.. 다양한 강점들을 갖추고 있는 훌륭한 백업용 하드드라이브입니다.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외장하드 케이스 겉면에는 320 GB라는 용량 표시와 함께 102,400장의 사진이나 80,000곡의 MP3, 또는 320시간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써져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카라얀 전집이 아주 기뻐할것 같습니다.

티타늄실버 칼라의 겉면은 브러쉬처리가 되어있어서 아이팟처럼 스크래치가 자연발생(...)하는일이 없고 스크레치에도 그만큼 더 강합니다. 처음엔 강렬한 붉은색이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무난하게 책상과 어울리는것이 이 색도 괜찮더라고요. :)



동생은 USB를 무슨 전원콘센트로 아느냐! 라지만.. 안전한게 좋은것 아니겠어요? :)


외장하드를 집과 직장에서 동기화와 백업을 위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도크가 정말 편리할듯 합니다. 그냥 본체만 들고다니면서 꽃기만 하면 되니까요. :)


왼쪽을 보시면 외장하드가 커버보다 약간 더 튀어나와있는데요. 혹시나 떨어트렸을 경우에 저부분은 약점이 될 듯 합니다.


4년전부터 쓰던것이서 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실감하겠더라고요. 물론, 저것도 USB 외장하드지만, 전원을 USB에서 공급받는게 아니라, 전용 아답터가 따로 있었지요. 왜.. 그 벽돌(...)달린것 말이예요. :)
이어서 이번에는 '프리에이전트 고'의 여러가지 기능에 대해서 써볼께요.
연결 시키면 자동으로 설치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시작되지 않아서 수동으로 드라이브 안에 있는 설치파이을 실행시켰습니다.





백업과 암호화 백업은 로그를 남겨주기때문에 문제를 확인하기도 쉽습니다. 제경우에는 데이터 오류로 인해 파일 몇개가 문제가 있어서 그걸 넘겨서 백업했다는 로그로 문제의 파일을 삭제/복구 할 수도 있었어요.

한가지 더 바라는것은 백업은 여러가지 플랜을 제공해서 각기 다른 성격의 백업을 만들어서 업데이트 할 수 있지만 암호화는 한개만 만들수 있기때문에 백업처럼 여러개의 다른 암호를 가지는 플랜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파일에 따라서 다르게 보관하거나 이동식 하드를 자료전달로 쓸 경우 각각의 사람들마다 특정 패스워드를 적용하면 편리할듯 하거든요.
씨게이트의 '프리에이전트 고'는 가볍고(본체 160g, 도크 180g), 얇고(12.5mm), 큰 용량(250, 320, 500GB)의 외장 하드가 가져야할 미덕을 다 가지고 있으니 쓰는 사람 입장에는 이상적인 외장하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죽케이스가 2-3mm만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과 휴대용 USB선에 단자가 하나만 더 있었으면 하는 개선사항은 아쉬운 부분이고요.
내용과 성능면으로도 알찬 내실인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사용방법,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암호화 기능등.. 다양한 강점들을 갖추고 있는 훌륭한 백업용 하드드라이브입니다.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 by | 2008/11/24 19:44 | 물건들 | 트랙백(5)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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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이전트 고 말고도 데스크탑용 대용량들도 많더라고요.
(..물론 고가...)
사용하면서 점점 더 사랑에 빠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내일쯤 올라올거예요. 왠지 요 며칠 의욕이 좀..;
저는 Seagate Mania 까페지기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Seagate 까페에 Seagate 리뷰어님들을 초청합니다.
지금 7월 한 달 동안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새로 작성하셔도 좋고 이전에 블로깅하신 리뷰를 스크랩해 주셔도 됩니다.
우수작을 선정해서 외장하드 또는 노트북용 내장하드 상품을 드려요.
꼭 참여해 주시고 상품 타가시면 좋겠네요.^^
앞으로 매주 로또 이벤트, 회원가입 이벤트 같은 크고 작은 이벤트를 갖게될 예정이구요.
활발한 활동의 결과로 9월달에 Seagate Mania 까페의 스탭에 선정되시면
신제품 체험단에 우선적으로 참여하실 수도 있는 기회 및 혜택을 드립니다.
꼭 가입해주시고 많은 참여와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naver.com/seagateh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