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13일
코스트코 나가사키 짬뽕(찬퐁), 조리예를 믿지마세요.
코스트코에 갔다가 인스턴트 라면류중 나가사키 짬뽕(찬퐁이라고 읽지만 국내정서....에 맞추어서)을 한박스 샀습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했거든요. :)
박스에 찍힌 푸짐하게 보이는 조리예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것이 맛있을것 같았어요.
가격이 비싼건 포장때문이기도 할것 같은 모습이군요. 10인분이지만 2인분x5개라고 표시가 되어있더라고요.
한 봉지가 2인분이거든요. 혼자 사는 사람들은 반으로 나눠먹어야 하는 불편한 포장이기도 합니다. 면은 생면이군요. 그런데, 막상 포장을 뜯어보면 저 면과 스프밖에 없습니다. 저기 보이는 야채, 어묵, 해산물 등등은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결과물입니다.........
저기 초록색이 살짝 보이는것은 너무 없길래 파를 조금 넣어서 그런거예요.;
조리예같은건 원래 안믿었는데, 저날은 어쩐일인지 헛된 꿈을 품고 말았었나봐요.
탄력있는 면과 구수한 국물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야채와 돼지고기 정도는 준비하셔야 할거예요.
제품 자체도 싼 가격이 아닌데다 부가 재료의 가격을 합치면 꽤나 부담스러운데다, 재료를 사서 따로 볶은 다음 미리 한번 삶아낸 면과 함께 다시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추가된다면 인스턴트 식품의 편리함도 찾을 수 없으니 별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아닙니다.
오랜 교훈을 재발견한 뼈아픈 경험이었습니다. ;;
박스에 찍힌 푸짐하게 보이는 조리예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것이 맛있을것 같았어요.



저기 초록색이 살짝 보이는것은 너무 없길래 파를 조금 넣어서 그런거예요.;
조리예같은건 원래 안믿었는데, 저날은 어쩐일인지 헛된 꿈을 품고 말았었나봐요.
탄력있는 면과 구수한 국물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야채와 돼지고기 정도는 준비하셔야 할거예요.
제품 자체도 싼 가격이 아닌데다 부가 재료의 가격을 합치면 꽤나 부담스러운데다, 재료를 사서 따로 볶은 다음 미리 한번 삶아낸 면과 함께 다시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추가된다면 인스턴트 식품의 편리함도 찾을 수 없으니 별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아닙니다.
오랜 교훈을 재발견한 뼈아픈 경험이었습니다. ;;
# by | 2009/01/13 20:06 | -즉석+조립식 | 트랙백 | 덧글(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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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예와 너무 틀린거 아닙니까..;
수고로우면 -> 안해먹습니다ㅎ
무엇보다 그래도 건강해지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ㅇ;
건더기 스프조차 없다는 건가 OTL
2인분이 한봉지라는건 저도 불만...(면이야 지퍼백에 넣으면 되지만 스프가ㅠㅠ)아 냉동식품중에 완탕파는게 있는데 그건 간단하고 꽤 맛도 있답니다 추천이예요 냉동식품쪽에 'cp완탕'이었어요(첨에 포장풀땐 적지 않을까 했는데 1인분이 배가 꽤 부르더군요)
장만 보고 금방 집에 가는게 아니라서요.. 차에 아이스박스를 하나 가져가야 할까봐요.
사진과 현실의 괴리가 심하군요 ㅠ
그래도 건조 건더기 블락 같은거라도 하나 넣어줬으면.... 음.. 생각해 보니 그럴바에야 그냥 면/스프만 넣는게 낫겠군요.
그렇긴 해도 저 뽀얀 국물은 왠지 땡기는데요? -_-
지금처럼 추울 때 맛있는 나가사끼 짬뽕 한그릇이 제격인데. 아 새벽부터 배고픕니다.
항상 궁금했을텐데 확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꾸벅 ^^
차라리 면 뽑아서 처음부터 수동으로 만드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
일본 인스턴트 라면들이 건더기가 꽤 푸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건 정말 기대를 배반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