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6일
몹시 진한 핫 초콜릿, 몹시(Mobssie)
홍대의 유명한 초콜렛 케이크 가게인 몹시(Mobssie)에 다녀왔습니다. 핫 초콜릿과 초콜릿 케이크가 먹고싶었거든요. 진한 핫 초콜릿은 의외로 찾기 힘든 메뉴라서 몇몇 초콜렛 전문점에 가서도 나오는것은 네스퀵정도가 다였으니까요.(...)



맛있게 잘 마시는걸 보더니, 아까 그냥 주문하게 해도 됬을걸..이라고 하시더군요. :)


기본 핫 초콜릿보다 두배의 초콜릿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제 취향보다는 좀 달았습니다만, 따로 설탕을 넣으시는것이 아니라 초콜릿 자체가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츄로스(...) 생각이 나긴 했지만.. 얌전하게 조금씩 떠먹었습니다. 도중에 살짝 흘리는 사고를 내기도 했지만, 다행히 대부분이 제 손위에 떨어졌어요.



가게 내부는 사람이 꽉 차있어서 찍지 못했지만, 벽이 외관과 같은 로빈 에그 블루라던가, 커피전문점이 아닌데도 구석에 있는 라 파보니(La pavoni) 커피메이커라던가..;;;;;

왼쪽부터 초콜릿 케이크 빈컵, 심화학습 빈컵, 핫 초콜릿 빈컵, 아포가또 빈컵, 에스프레소 빈컵..입니다.
언제나 괜찮은 가게는 멀리 위치하고 있다는 법칙에 의해서 홍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가 차있으면 전화번호를 남기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만, 개점 30분 정도에 기다리는 사람 리스트(Waiting list)가 14명을 넘어가고 있더군요.
진한 핫 초콜릿이 그리워질때마다 여기가 생각날 거예요. 가본 곳 중에서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국에서 지금까지 가본곳 중에서는 최고입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4-16
전화번호:
02-3142-0306
영업시간: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먹기가 딱 좋아요. 개점시간 15분전에 도착할 수 있다면..)
오후 2시~오후 11시
휴무일 : 화요일
# by | 2009/02/06 11:28 | 트랙백(3) | 핑백(1) | 덧글(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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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정말 마시는게 아니라 먹는^^핫쪼꼬 로군요!!!
요즘 홍대쪽에 종종 나가니까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정말 미칠 듯이 우울할 때면 몹시 케이크를 위하여 다 팽개치고 서울가고 싶다니까요 ;ㅂ;
잘 보고 갑니다 !
홍대 자주가고 그주변의 블루리본서베이 등록된 가게는 거진 다 돌아본것 같은데 몹시는 왠지 모르게 매번 생각만 했는데 진짜 가봐야겠네요 ㅎㅎ
저도 그런것 해보고 싶었는데..
핫 초콜릿은 확실히...;;;;;;
언제 한번 날을 잡으셔서 홍대 이곳저곳에 다녀보세요.
말 나온김에 내일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한국에 점점 좋은 가게가 많아지네요. 돌아가면 즐겁게 순례를.... (그런데 언제 갈 수 있을까요?.... 흑흑)
그나저나 저렇게 드시고 손 안떨리셨어요?;;;
달달달달달달달.. :)
저는 괜찮지만, 불안하시다면 보통 핫 초콜릿부터 시작해보세요.
마실수도 있지만, 아까워서.....;;
아니.. 몹시의 컵들은 다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음에 홍대에 가면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아니! 그런 말씀을!!
....확인해 봤는데 괜찮더군요. ;)
저 카카오봄도 무지 좋아하는데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든 홍대...;;;
그러고보니 어지간한 매니악(?)한 먹을 것들은
홍대에 모여있네요...
날잡아서 가면 풀코스도 가능할 듯...;;;
재미있는 맛집이 많긴 하지만 왠지 본식보다는 간식이고 어정쩡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서 안헷갈리는 사람보다 헷갈리는 사람이 더 많다는!
그래서 저는 아얘 '쟤는 반대로 읽음' 하고 외웁니다... 으허허허;;;
그게 벨기에... 던가... 하여간 영어가 아니라서 그렇대요... ㄱ-;;;
홍대쪽은 가게들이 가볍다는 느낌이예요. 뭔가 푸근하게 오래 있을 분위기가 없달까요. 아마 그래서 그럴거예요..
심화학습도 소화가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커다란 머그잔으로 주세요! 하면 혼나겠죠;;;
그리고 그렇게 되면 가격이...;;;
빨리 그쪽으로 갈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요새 핫 초코 안마신지 오래되어서일까요~
여기 컵케익은 좋아합니다. 달지만 비싼 초콜렛 맛이 나서..ㅎㅎㅎ
여자애들이랑 같이 가면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맛있는것 맛있는것 노래를 부르고 다니기 때문에 취향과 좀 다르더라도 맛있을것 같다고 생각되면 어디든 갑니다~
혼자라도!
시간이 되시면 개점 전에 가시는것을 권해 드려요.
리스트가 긴 만큼 도중에 포기하고 딴데로 들어가거나 하는 이들이 있어서 그나마 일찍 들어간 것 같아요.
지난 주말에는 2시 20분(개점시간이 2시)에 그 앞을 지나가는데 이미 '빈자리없음' 안내가 붙어 있더군요.;
전 15분전인가 부터 서있었거든요. :)
진한 핫초코이지만 목이 간질거리게 달달하지 않아서 참 맛있게 마셨어요~
설탕을 따로 안넣으시고 그냥 초콜릿만 녹인 맛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도쿄에 갔을 때, 긴자에서 핫초콜릿을 먹고 깜짝 놀랐었어요. 뭔가 익숙한- 달콤한 맛이 아니라 쓰고 심지어는 끝에 산미가 느껴져서. 이곳의 핫초콜릿은 어떤 쪽인지 궁금해요.
저도 마셔본 핫초코 중에 꽤 맘에 드는 곳입니다 평일낮에조차 북적거리는 곳이라 슬퍼요ㅠㅠ
근처에 카카오 봄도 있고 쇼콜라움도 있고 해서
그냥 그쪽으로 갑니다...
홍대카페들은... 다이어트의 적이어요!!!!!!!!
전에 한 번 잡지에서 이 가게관련 기사를 읽고 찾아가 본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담엔 개점시간 맞춰 한 번 가야겠네요.
그래도 그정도면 전화번호 주고 주변에 잠깐 돌다 오시면 20분 정도안에는 들어가실 수 있을거예요.
빈곤한 학생이라 그런데 .. 가격대를 살짝 물으면 실례가 되려나요? *..*;;
저 사진에 보이는 5.5, 4.5등의 숫자가 천원단위로 붙여놓은 가격표예요. :)
개점 15분 전. 잊지않겠습니다!
추천블로그로 떳길래 방문 했어욤.:)
아..설마 마이밸리..? ;;;
고맙습니다.
혼자 레스토랑에서 풀 코스를 먹는다 한들 한점 부끄럼이 없어요. ;)
언제 한번 혼자서라도 서울 올라가서 마셔봐야겠습니다...( ..)
유명한 가게라 그런지 손님분들이 많아서 맛보진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들어가봐야겠네요. 단게 쥐약이라 좀 걱정되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