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quip의 벨지안 와플 메이커. 물건들

와플 메이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예전부터 마음은 두고 있었는데, 마침 코스트코에 갔다가 생각하고 있던점들을 갖춘 것이 있길래 두번 생각하지 않고 집어들었지요.
반짝반짝한 몸체에, 큼직한 핸들이 달려있습니다.
반들반들하게 코팅된 동그란 벨지안 와플 틀이 들어있어요. 
이 와플 틀 모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큼직하고 두툼한 와플을 만들 수 있거든요. :)
그리고 이 제품을 사게 된 가장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이렇게 세로로 세울수 있어서 거울처럼 쓸수있다는건 농담이고.. (...)
이렇게 한바퀴 돌릴 수 있기 때문이예요.

반죽이 좀 더 잘 펴지고, 빨리 익힐 수 있어서 바삭하고 부드러운 밖과 안뿐만 아니라, 아래위의 구운 정도를 일정하게 만들 수 있어서 색도 보기 좋아지니까.. 편리하거든요. :)

아무래도 전문적인(그리고 비싼) 와플 메이커보다는 덜 만족스럽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별로 불평할 수가 없지요.

그럼 다음번에는 이것을 사용해서 '와플 굽기, 간단하게'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덧글

  • Shoo 2009/02/13 22:04 # 답글

    오...
    저는 찰리님의 와플 포스팅을 보고..!
    사실 저도 이것 사고 싶었어요 ;ㅅ; 가스로 굽는 것을 선물받았으니 당분간 살 수 없겠지만요..흑흑
  • Charlie 2009/02/13 23:17 #

    와플 기계가 둘이 되면 와플 굽는 속도도 두배..! (...)
    가스로 굽는것도 괜찮지요~ :)
  • 개피맛사탕 2009/02/13 22:08 # 답글

    앗!!저 와플 엄청 좋아해요!혼자 드시지 마시고 같이...한국의 美를!! ;ㅁ;
    덧. 찰리님이 세워서 쓰는거라고 했으면 전 믿었을 겁니다.ㄷㄷㄷ
  • Charlie 2009/02/13 23:16 #

    한국의 미..라면 '여백의 미!' (....도주)
    세워서 쓰면 안되겠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에 이것저것 실험해 봤는데, 정상적인 방법이 제일인듯 했습니다.

    아.. 하지만 보관할때는 참 편리해요. 옆으로 세운다음 받침대를 안으로 집어넣으면 차지하는 공간이 최소가 되거든요~
  • 빈틈씨 2009/02/13 22:20 # 답글

    얼른 구워주세요- ^^
  • Charlie 2009/02/13 23:15 #

    이미 구워서 제 피와 살과 **이 되었습니다. ;)
    사진 정리해서 올릴께요오~
  • Lucifer 2009/02/13 22:21 # 답글

    드디어 홈메이킹 벨기에 와플이군요!! +ㅁ+
  • Charlie 2009/02/13 23:14 #

    네에! 그냥 벨기에 와플이 아니라 '맛있는' 벨기에 와플입니다. :)
  • 笑兒 2009/02/13 22:28 # 답글

    이제부터- 일요일 아침은 (!!)
  • Charlie 2009/02/13 23:14 #

    일요일 아침은 삼겹살...(퍽)
    아침도 좋지만 저녁때 아이스크림과 같이먹는 와플도 훌륭하지요.
    (...어디서 살찌는 소리가......)
  • xmaskid 2009/02/13 22:34 # 답글

    저도 저렇게 뒤집는 와플메이커가 좋더라구요~ 그러나 최근 제빵기를 샀기때문에 키친 gadget은 좀 자제해야..-_-;;
  • Charlie 2009/02/13 23:13 #

    한번에 하나씩~ 그런데 예전에 언뜻 포스트하신 사진을 보면 부엌이 본격적이시던데.. 부러워요~
  • gambit 2009/02/13 22:53 # 답글

    아~! 이거 예전에 노리다가 마음을 접고 그냥 와플팬을 샀는데 말이죠..!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지 몰랐습니다. G마켓보다 저렴한가요? +_+
    와플굽기 포스팅 기대하겠어요~!
  • Charlie 2009/02/13 23:13 #

    그건 모르겠어요. 가격 비교를 안해보고 그냥...;
    사진만 정리해서 올리면 됩니다. 초간단 레서피를 올려볼께요.
  • Ginger 2009/02/13 22:55 # 답글

    호, 제품 자체 디자인도 괜찮네요.
  • Charlie 2009/02/13 23:12 #

    약간 불만스런 부분이 있지만 반짝거리는데다(..야) 갖출것은 최소한 다 갖추고 있거든요. :)
  •  sG  2009/02/13 23:07 # 답글

    ㅎㅎ 원래 사나이의 로망은 NSF나 UL표 달린 industry grade지만.. (그런 것들이랑 가정용이랑 가격 비교를 할 수는 없고) 그래도 브러쉬드 메탈이라 유효염 ^-')
  • Charlie 2009/02/13 23:11 #

    그것이 포인트!! :)
    사실 돈만 있다면 우선 큼직한 부엌이 있는 집부터 사고(짓는건 천천히 시간들여서) 부엌을 확 뜯어고친 다음..
    음.. 뭐.. 로또 고고싱~
  • 하둥 2009/02/13 23:32 # 답글


    멋지네요. ㅜ_ㅜ
  • Charlie 2009/02/15 00:36 #

    반짝반짝! :)
  • 마검君 2009/02/14 01:46 # 답글

    최근들어 와플에 푹 빠져서 집에서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찾아보고 그랬는데 마침 이런 글을 보게 되었네요. 와플 굽기 글 기대하겠습니다.
  • Charlie 2009/02/15 00:36 #

    이미 만들어봤으니 사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곧! :)
  • 이오냥 2009/02/14 05:14 # 답글

    안그래도 요즘 와플기가 너무 사고싶어서 사고싶어서 덜덜떨고 있는데...ㅠ_ㅠ)
    코스트코에선 어느 정도나 하던가요??
  • Charlie 2009/02/15 00:38 #

    6만3천원인가.. 2천원인가 그랬어요. 기억이...;;
    7만원 아래였던건 확실히 기억합니다.
  • Semilla 2009/02/14 05:30 # 답글

    아앗 저런게 제가 갖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역시 그냥 무심하게 '와플기'라고만 크리스마스리스트에 올렸더니 시외할머님이 대빵 큰 와플기를 사주셔서.. 한 번 쓰고 먼지만 쌓였죠..... 역시 작은 부엌의 설움..ㅠㅠ....
    Charlie님은 와플에 무엇을 얹어 드시나요~
  • Charlie 2009/02/15 00:39 #

    ...대빵 큰 와플기...; 흑흑 시외할머님이 너무 좋으시군요. 그 industrial grade 말씀이신가요?

    전 그냥 간단하게 메이플 시럽을 얹고요. 생크림 휩해서 얹어먹기도 해요. 아이스크림은 따로 덜어서 같이 먹고요.
  • Semilla 2009/02/17 02:41 #

    손바닥만한 4각형 와플을 네 개씩 구울 수 있는 건데... 뭐 한꺼번에 많이 만들기는 좋지요; 와플샌드위치 만들기에도 좋고...
  • 유월향 2009/02/14 09:44 # 답글

    저 모델(?) 굉장히 인기 있더라구요.
    적당한 사이즈에 저 한바퀴 돌리는데 뿅간 사람이 많더라는... ㅎㅎ;;;

    따끈따끈한 와플과... 시럽... 아니면 쵸코시럽...
    아이스크림... 과일 한조각...
    찰리님의 피와 살을 충만해게 해 줄 ㄱ... [푹푹]
  • Charlie 2009/02/15 00:40 #

    한번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가격과 성능을 생각하면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것중에는 이게 괜찮더군요.
    충만해지는것은 피와 살뿐만이 아니지요.. 흑..
  • 현재진행형 2009/02/14 11:49 # 답글

    와플팬 좋지요~ ^^;;; 요즘 시간도 재료도 없어서 있는 와플 팬을 묵히고 있는데 내일은 그거나 함 써볼까 해요.
  • Charlie 2009/02/15 00:41 #

    주말이고 하니.. 아침 브런치! :)
    현재진행형님의 와플반죽 레시피가 궁금해요~
  • 위장효과 2009/02/14 15:19 # 답글

    삼겹살 하시니...저 와플팬에다가 삼겹살을 구우면 어떨까...(퍽!)
  • Charlie 2009/02/15 00:42 #

    고기는... 설명서에는 안나와있는데, 아무래도 기름문제가...;;
    그런데 가래떡이나 밥은 구울수 있다고 나와있더라고요~
  • 2009/02/14 16:10 # 삭제 답글

    저런거사면 1년에 한 두어번쓰고 창고에 쳐박히던데.ㅋㅋ
  • Charlie 2009/02/15 00:42 #

    그런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 들꽃 2009/02/15 03:51 # 답글

    가래떡도 구울 수 있다니, 정말 맛있겠어요. 요즘 일본에서는 못후르(모찌+와플)이 유행한다던데 찰리님께서 한번 시도해보시는건!!ㅎㅎ
  • 유월향 2009/02/15 12:38 # 답글

    헉, 밥!
    그 생각은 함두 못해봤는데~~~
    멋지네요!
    밥을 구우면, 와플 모양의 누룽지가! >_<)!
  • citron 2009/02/15 23:59 # 답글

    여의도에 벨기에 사람이 하는 와플집이 있어요. Liege식 와플(달콤한...)인데 제대로 해요. 챨리님의 비법공개 역시 기다릴께요.
  • IMind 2009/06/17 21:12 # 삭제 답글

    코스트코에서 얼마정도에 구입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 Charlie 2009/06/17 22:33 #

    5만 5천원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의존한거라 오차가 좀 있겠지만 그정도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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