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16일
남궁, 일산에서 먹을만한 중국집
일산의 중국 음식점 남궁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다른 중국집 포스트에서 여러분들이 덧글로 알려주셧기에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짬뽕이 괜찮다고 하고 다른 음식들도 괜찮다기에 근처에 간 김에 들려보았습니다.
상차림입니다. 테이블보가 좀 특이하지요. 꼭 양식 식당에 온것 같은 느낌을 주는 색감의 비닐 식탁보가 씌워져 있고 그위로 개인 앞접시, 간장종지, 쨔샤이/단무지/김치 등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차는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비어있는듯하면 채워주더군요. 차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 한번에 찻주전자 안에 두잔정도의 분량을 채워놓고 다 따라지면 큰 주전자에서 따뜻한 차를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이제는 기본이 되어가는 쨔샤이와 단무지/양파, 김치 입니다. 쨔샤이는 .. 그냥 그런 맛이고, 김치를 예쁘게 담아온것은 마음에 들더군요. :) 물론 보통 저렇게 하는 중국음식점은 가격이 좀 높은것 같더라고요..
칠리새우입니다. 한개를 이미 덜어먹어버렸기 때문에 양이 작아보이....는게 아니라 원래 양이 작더군요. 이게 소(小)자 입니다. 튀김이 잘 되어있어서 양념에 덮여있어도 바삭바삭한 느낌이 살아있어요. 새우 크기도 적당했고요. 하지만 가격이....
짜장면입니다. 약간 얕은 그릇에 담겨져 나옵니다. 모양세는 유니짜장과 좀 비슷한데 갈은 고기가 따로 볶아져서 위에 얹어져 있는게 독특하네요. 고기는 매콤하게 볶아져 있어 액센트를 주는군요. 위에 방울 토마토가 얹혀 있는것은 의외였습니다. 짜장면의 색과 대비가 되어 눈에 확 띄긴 하네요. :)
해물짬뽕입니다. 확실히 여기는 모양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게 보이는군요. :)
한쪽에 쭈꾸미가 한마리 단정한 모습으로 탕을 즐기고 있습니다.
국물은 꽤 괜찮습니다. 약간 얕은듯도 하지만 각자의 취향이니까요. 요즘 주로 보이는 홍합을 넣은 짬뽕이 아니라, 바지락을 넣어서 만들었다는게 특이합니다. 국물의 차이는 거기서도 나오는 듯해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곳입니다. 음식들은 다 평균이상은 하는듯하고 직원분들도 홀을 잘 돌면서 필요한게 없는지 말하기 전에 가져다 주거나 물어보거든요. 단지 요리쪽 가격이 좀 비싼만큼 식사만 하실것이 아니라면 세트메뉴가 나을것도 같습니다. 세트메뉴는 세명부터 주문받는다는것도 유의하실점이예요. 세트메뉴는 일인당 이만원대 십만원대까지 있습니다.
전체적인 요리의 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과감하게 몇가지 메뉴만 줄여서 한점은 돋보였습니다. 물론 먹어보지 못해서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군요.
특이한 요리라면, 제비집 스프라던가 악어 꼬리찜같은것들이 있습니다.
꽤 먹을만한 곳이었습니다.

차는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비어있는듯하면 채워주더군요. 차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 한번에 찻주전자 안에 두잔정도의 분량을 채워놓고 다 따라지면 큰 주전자에서 따뜻한 차를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국물은 꽤 괜찮습니다. 약간 얕은듯도 하지만 각자의 취향이니까요. 요즘 주로 보이는 홍합을 넣은 짬뽕이 아니라, 바지락을 넣어서 만들었다는게 특이합니다. 국물의 차이는 거기서도 나오는 듯해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곳입니다. 음식들은 다 평균이상은 하는듯하고 직원분들도 홀을 잘 돌면서 필요한게 없는지 말하기 전에 가져다 주거나 물어보거든요. 단지 요리쪽 가격이 좀 비싼만큼 식사만 하실것이 아니라면 세트메뉴가 나을것도 같습니다. 세트메뉴는 세명부터 주문받는다는것도 유의하실점이예요. 세트메뉴는 일인당 이만원대 십만원대까지 있습니다.
전체적인 요리의 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과감하게 몇가지 메뉴만 줄여서 한점은 돋보였습니다. 물론 먹어보지 못해서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군요.
특이한 요리라면, 제비집 스프라던가 악어 꼬리찜같은것들이 있습니다.
꽤 먹을만한 곳이었습니다.
# by | 2009/03/16 11:47 | -중국식(Chinese) | 트랙백 | 핑백(1)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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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실은 4월뿐 아니라 1년 12달 14일에는 다 뭔가 있더라는..
(다, 이런저런 회사들의 상술입니다만..OTL )
쨔샤이가 밍밍한 건 그 집에서 만든 것보단 외부에서 사오는 물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요. 전 쨔샤이정도는 만드는 줄 알았지만 생각해보니 저게 단무지보다도 더 손이 많이 갈 거 같아요.
아마 쨔샤이는 어딘가 공급해 주는곳이 따로 있을거예요. 맛이 비슷한곳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말하는 건 가 본 지 좀 돼서죠. 도서관 앞이라 자주 지나치는 곳이긴 하지만...
과연;; ㅎ 잘봤습니다~
일품요리가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서..............
오랜만에 보는 추천 음식집이로군요.ㅎㅎ
예전 한식조리사할때 생선찌개엔 저런 식으로 쑥갓을 꽃아 뜨거운 국물을 부어주세요~하던 기억이 스쳐지나갑니다. 칠리새우....는 요즘 자주 사진에 띄여 조만간 꼭 해먹으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어흑..
저렇게 나오니까, 먹기전에 그자리에서 쑥갓을 넣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칠리새우는 모 만화에는 '완성된' 중화요리라고 하던데.. 참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예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