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18일
미성 복불고기. 분당.
복어는 맛있긴 하지만 독이 있어서 손질에 조심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질에 조심해서 독을 제거한다고 해도, 그 독만큼 무서운 것이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자면.. 가격..이랄까요. :)
분당 먹자골목내에 위치한 미성 복불고기는 원래 대구에서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이쪽으로 가게를 하나 더 내신것으로 알고 있어요. 비쌀것 같은 복이지만, 아주 비싸지는 않은 가격인 일인당 만원-이만원 정도에 복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전체적인 상차림입니다. 여섯명이 가서 복불고기와 복튀김, 복지리를 시켰습니다. 참복이나 황복도 메뉴에 있지만 가격이 비싸니 그냥 복으로 골랐어요.
복 껍질무침입니다. 새콤하고 매콤한것이 식욕을 돌게해요.
복 튀김 소(小)입니다. 전체적인 복 상태가 꽤 좋아요.
전에 복 탕수육을 먹어본적이 있는데 튀긴데다 소스까지 끼얹어 특색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냥 튀김쪽이 더 낫습니다.
복 불고기입니다. 철판위에 요리가 되어서 나옵니다. 복불고기라고 해서 소고기로 만든 불고기처럼 양념해서 굽는건가.. 했는데, 이건 찜에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
가게에서 직접 재배한다는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한개를 콩나물과 함께 덜어내서 찍어보았어요. 재배라서 그런지, 콩나물이 가늘고 깁니다. 머리를 다 제거한 콩나물은 아삭아삭한 맛이 좋더라고요.
다 먹은 다음에 남은 콩나물과 복, 양념에 밥을 볶아줍니다. 사진은 없습니다만, 약간 모자라다 싶은 양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복 지리입니다. 넓직한 그릇에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
그릇에 덜어내서 찍어보았어요. 콩나물이 많이 들어간 지리쪽은 그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가려질 듯 합니다. 덕분에 시원한 맛이 강해지긴 했지만, 뭐랄까 콩나물 국(...)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
복불고기가 일인분에 만천원, 튀김 소자가 이만원, 탕/지리가 칠천원정도로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만, 혼자가는것보다 네명 이상이 가게 되면, 사람수만큼 복지리, 복튀김, 복불고기를 시키지 않고, 적당히 골라서 시키면 되니까 일인당 만원에서 이만원 아래로 먹을 수 있어요.
물론 활복이나 참복으로 가게되면 윗 가격의 다섯배까지도 올라가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에 가시면 런치정식도 괜찮아요. 위와 비슷한 구성으로 일인당 이만원 정도입니다.
꽤 괜찮은 곳이예요~
전화번호는 031-704-5678
지도는....
대강 저 빨간동그라미가 있는곳 쯤입니다. 서현역에서 율동공원 올라가는 길에 육교를 지나서 신호등에서 좌회전하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분당 먹자골목내에 위치한 미성 복불고기는 원래 대구에서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이쪽으로 가게를 하나 더 내신것으로 알고 있어요. 비쌀것 같은 복이지만, 아주 비싸지는 않은 가격인 일인당 만원-이만원 정도에 복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에 복 탕수육을 먹어본적이 있는데 튀긴데다 소스까지 끼얹어 특색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냥 튀김쪽이 더 낫습니다.

가게에서 직접 재배한다는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다 먹은 다음에 남은 콩나물과 복, 양념에 밥을 볶아줍니다. 사진은 없습니다만, 약간 모자라다 싶은 양을 채워줍니다.


복불고기가 일인분에 만천원, 튀김 소자가 이만원, 탕/지리가 칠천원정도로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만, 혼자가는것보다 네명 이상이 가게 되면, 사람수만큼 복지리, 복튀김, 복불고기를 시키지 않고, 적당히 골라서 시키면 되니까 일인당 만원에서 이만원 아래로 먹을 수 있어요.
물론 활복이나 참복으로 가게되면 윗 가격의 다섯배까지도 올라가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에 가시면 런치정식도 괜찮아요. 위와 비슷한 구성으로 일인당 이만원 정도입니다.
꽤 괜찮은 곳이예요~
전화번호는 031-704-5678
지도는....

# by | 2009/04/18 10:35 | -일본식(Japanese) | 트랙백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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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는 아버지께서 무지 좋아하시는데...한 번 가보자고 할까
(아니, 이미 가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 동네도 요즘은 워낙 명멸이 심해서, 이 집 맛 괜찮다! 하고 다음에 또가면 없는 경우도 점점 늘어납니다.
복껍질무침은.... 사진 보는것 만으로도 침이 고이네요... 흐메~
올 가을 3년만에 한국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 리스트를 벌써 작성중입니다.^^
맛있어보여요 복껍질....ㅠㅠ
아 찰리님의 말투에서 당황이 느껴져서 웃음이 막..ㅋㅋㅋㅋ
하지만, 일인당 오천원을 넘어가면 사실 비싼 식사 맞습니다. :)
4명정도(또는 그 이상) 가시는것이 가장 저렴하게, 다양하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인듯해요~
사진 배치가 오묘하게 입맛을 자극하네요.
복 껍질 무침 -> 복 튀김 -> 복 불고기(커흑) -> 복 지리(에서 쓰러지고)...
배고픕니다 엉어
일인당 2만원이하이면 만족스럽군요. 독만큼 무서운 가격이라니;;;(찰리님의 유머에 다시 한 번 넘어가요.)
정말 무섭지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