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국물 만들기. 간단하게

다시 국물은 일본음식의 기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곳에 들어있는 이 다시 국물은 음식의 맛을 도와주는 훌륭한 재료입니다.
이번에는 조금전에 포스트한 규동을 만들때 들어가는 다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물 다섯컵과 다시마 한조각, 가쓰오부시 한줌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손바닥 만한 다시마 한장과 비슷한 무게의 가쓰오부시입니다.
찬물에 다시마를 넣고 30분-1시간정도 내버려 둡니다. 물론 급할땐 그냥해도 되지만, 맛을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요. 불을 약하게 놓고 다시마가 떠오를때까지. 물이 끓기 전까지 둡니다. 윗 사진처럼 될때 불을 끄고 다시마를 꺼냅니다.  
다시 불을 약하게 켜고 가쓰오부시를 집어넣은다음 불을 끕니다. (양이 많아보이는것은 많이 만들어서 그래요)
절대로 끓이시면 안되요.
가쓰오부시가 바닥으로 가라앉기 시작하면 다시국물을 걸러냅니다. 가는 체도 좋지만, 베 보자기에 거르는것이 더 좋겠지요~ 이때 조금 아까우셔도 국물을 짜내지 마세요. 맛이 탁해지더라고요.
이제 이 국물을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
전 규동을 만들었지요.~
 
쉽죠? :)



공유하기 버튼

 
 

덧글

  • 아니스 2009/06/17 12:34 # 답글

    짜고 남은 가츠오부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Charlie 2009/06/17 18:49 #

    한번 더 우려낼 수 있어요. 물론 맛이 좀 탁하기 때문에 맛이 강한 음식에 쓰지요. 예를 들면 규동이라던가 (..........) ;;
    보통 첫번째 우린것은 맑은 국물요리에 쓰는 편이예요. :)
    아. 그리고 두번째 우릴때는 새 가쓰오부시를 좀 섞어주면 맛이 더 나아요.
  • 2009/06/17 12: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arlie 2009/06/17 18:50 #

    아무래도 맑은탕엔 쓸수 없겠지만, 규동에야 충분히 쓸 수 있을거예요. :) 된장국에도 쓸수 있겠고요. 아무래도 깔끔한 맛은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저도 멸치/버섯/새우가루는 아주 좋아해요.
  • 링캣 2009/06/17 12:53 # 답글

    저렇게 하면 확실히 맛은 좋지만 너무 번거로워요;ㅅ; 그래서 전 그냥 마법의 조미료 '가쓰오부시 액젓' 을 사용함미다;;;;;;그냥저냥 액젓으로만 국물을 내도 나쁘지 않게 먹을 수 있는듯해요-ㅇㅅㅇ/ 감칠맛은 좀 떨어지지만요;;
  • Charlie 2009/06/17 18:51 #

    가쓰오부시액젓.. 그런것도 있군요. 정말 편리하겠어요. 어디에서 파나요..?
  • 원영 2009/06/17 12:53 # 답글

    저 같은 경우에는 시중에서 파는 국시장국(가쯔오부시맛)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꽤나 편리하고 가격대 성능비도 괜찮더라구요..허허
  • Charlie 2009/06/17 18:52 #

    네, 만들어놓은 국물이 없으면 그냥 참치액이랑 국시장국을 좀 섞어서 만들면 소바와 같이먹기 딱 좋지요.
  • 카이º 2009/06/17 16:41 # 답글

    저는 그냥 멸치넣고 우립니다 ;ㅅ;
  • Charlie 2009/06/17 18:52 #

    멸치육수도 좋지만.. 각각의 국물맛과 어울리는 궁합들이 따로 있어서 참 재미있어요. ;)
  • guss 2009/06/17 18:31 # 답글

    다시를 내셨으니 이제 쯔유도 한번 만들어 보심이~!!
  • Charlie 2009/06/17 18:53 #

    음.. 다 먹어버렸..;; 다시 만들어 봐야겠네요. :)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