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18일
데니스 고소당하다 -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의 방식
데니스(Denny's)는 미국의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전국적인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일본에도 진출해 있고, 한국에도 잠시동안이나마 들어왔던 적이 있지요.
아메리칸 스타일로 잘 알려진 푸짐한 음식을 24시간 내내 저렴하게 제공하는 데니스는 왠만한 동네에는 하나씩 있는 편리한 곳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Grand Slam이라고 불리는 푸짐한 아침식사지요. 여러가지의 옵션중에서 네가지를 골라서 먹을 수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레스토랑 체인이 공익과학센터(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진 '소비자 단체'를 등에 업은 한 사람에게 고소당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소금' 때문이었습니다. 데니스의 메뉴중 몇몇 메뉴들에 소금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해요. 고혈압이 있어서 약을 먹고 있는 이 48세의 NIck DeBenedetto씨가 하루 권장 소금 섭취량인 2,300mg(=23g)의 두배인 5,690mg이 들어있는 'Meat Lover's Scramble'과 'Moons over my hammy'같은 메뉴를 20년동안 꾸준히 먹어왔기때문에 건강이 나빠졌으니 배상을 해야한다는게 이번 고소의 요지입니다.
Nick Debenedetto씨는 자신이 20년 동안 먹어왔던 이 음식이 이렇게 몸에 나쁜지 몰랐다며, 알았으면 먹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요. 위에서 말한 'Meatlovers Scramble'의 음식 사진들을 한번 보실까요?
이게 '20년동안 먹어왔지만 그렇게 몸에 나쁜지는 몰랐다'는 음식입니다. 베이컨 2장, 소세지 2개, 계란 2개와 다진 햄, 소세지가 들어가고 위에 치즈가 녹아있는 스크램블에그, 감자 해쉬브라운, 그리고 팬케이크 두장과 시럽..
'데니스의 메뉴(예: 윗 사진)는 다양한 음식(계란, 베이컨, 소세지 등)을 한 음식에 배치함으로서 소비자로 하여금 하루 권장 소금 섭취량의 두배이상을 섭취하는지 모르도록 숨겨왔다'라는것이 '공익과학센터'의 논지입니다.
CSPI를 아는 사람이라면, 전혀 놀랄일이 아니지요.
이곳은 원래 이런식으로 각종 업체들을 고소해가며 자신들의 이름을 알려왔으니까요.
CSPI, 공익과학센터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알려진 이곳은 '비만이 되거나, 고혈압이 오는것은 소비자의 책임이 아니라, 그 음식을 판 거대 기업의 책임이다' 라는 아주 듣기 좋은 이야기를 하며 몇백만달러씩 고소를 해서 짭짤한 수익과 이름을 알리는 곳입니다. '공익 과학 센터'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에서도 의외로 여러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문이라던가 미디어에서 건강음식, 음료등을 소개할때 사용되는 자료에서 자주 이름이 나오곤 하지요.
예전에 포스트 햇지만,
>KFC의 닭튀김이 트랜스지방때문에 몸에 안좋다고 고소<하거나..
>스타벅스가 음료의 칼로리를 메뉴판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고소<하는 등(이부분은 어느정도 정당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것들도 이 '공익 과학 센터'의 자랑스러운 업적 중 하나지요. 이번일과 공통점이 보이지 않나요..?
데니스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서..
데니스는 메뉴에 칼로리와 나트륨 수치를 다 공개하지는 않지만, 저칼로리, 저나트륨 메뉴 코너를 따로 만들어 놓는 곳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자세한 칼로리와 영양성분표가 제공되고요. 메뉴에 들어있는 음식을 다른것으로 바꿀 수 있어서 샐러드라던가 과일, 야채를 대신 골라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그랜드 슬램이나 Meat lovers scramble의 경우도 흰자 계란프라이라던가, 요거트, 샐러드, 야채 등등을 고를 수 있어서 건강하게 먹고싶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 선택이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트집을 잡고싶다면, 뭘 못할까요.
위의 음식들이 건강한 음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약을 먹어야 할 정도의 고혈압이 있으면서 저런 음식을 20년동안 먹었다는것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고, 식당의 잘못'이라고 하며, 그것을 부추기는 행동은 선을 넘어간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지금 당신에게 일어난 문제는(고혈압이 있고 약까지 먹으면서 데니스를 20년동안 다니면서 안좋은것만 골라먹긴 했지만) 당신탓이 아니라 다 저 거대 음식점 체인탓입니다'라는 말은 정말 듣기 좋을겁니다. 얼마나 좋은 울림일까요. 게다가 그 문제로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니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그리고 CSPI는 부당하게 자신의 탓이 아닌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미국 시민들을 보호하고 보상까지 받게 해주는 대신 점점 더 큰 이름을 얻게되니 이것이야말로 win-win 전략이겠군요.
단 하나, 그게 옳지 않은 일이라는 사실만 빼면 말이지요.
p.s. 그리고 고혈압은 소금말고도 다른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증상입니다.
아메리칸 스타일로 잘 알려진 푸짐한 음식을 24시간 내내 저렴하게 제공하는 데니스는 왠만한 동네에는 하나씩 있는 편리한 곳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Grand Slam이라고 불리는 푸짐한 아침식사지요. 여러가지의 옵션중에서 네가지를 골라서 먹을 수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레스토랑 체인이 공익과학센터(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진 '소비자 단체'를 등에 업은 한 사람에게 고소당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소금' 때문이었습니다. 데니스의 메뉴중 몇몇 메뉴들에 소금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해요. 고혈압이 있어서 약을 먹고 있는 이 48세의 NIck DeBenedetto씨가 하루 권장 소금 섭취량인 2,300mg(=23g)의 두배인 5,690mg이 들어있는 'Meat Lover's Scramble'과 'Moons over my hammy'같은 메뉴를 20년동안 꾸준히 먹어왔기때문에 건강이 나빠졌으니 배상을 해야한다는게 이번 고소의 요지입니다.
Nick Debenedetto씨는 자신이 20년 동안 먹어왔던 이 음식이 이렇게 몸에 나쁜지 몰랐다며, 알았으면 먹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요. 위에서 말한 'Meatlovers Scramble'의 음식 사진들을 한번 보실까요?
이게 '20년동안 먹어왔지만 그렇게 몸에 나쁜지는 몰랐다'는 음식입니다. 베이컨 2장, 소세지 2개, 계란 2개와 다진 햄, 소세지가 들어가고 위에 치즈가 녹아있는 스크램블에그, 감자 해쉬브라운, 그리고 팬케이크 두장과 시럽..
'데니스의 메뉴(예: 윗 사진)는 다양한 음식(계란, 베이컨, 소세지 등)을 한 음식에 배치함으로서 소비자로 하여금 하루 권장 소금 섭취량의 두배이상을 섭취하는지 모르도록 숨겨왔다'라는것이 '공익과학센터'의 논지입니다.
CSPI를 아는 사람이라면, 전혀 놀랄일이 아니지요.
이곳은 원래 이런식으로 각종 업체들을 고소해가며 자신들의 이름을 알려왔으니까요.
CSPI, 공익과학센터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알려진 이곳은 '비만이 되거나, 고혈압이 오는것은 소비자의 책임이 아니라, 그 음식을 판 거대 기업의 책임이다' 라는 아주 듣기 좋은 이야기를 하며 몇백만달러씩 고소를 해서 짭짤한 수익과 이름을 알리는 곳입니다. '공익 과학 센터'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에서도 의외로 여러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문이라던가 미디어에서 건강음식, 음료등을 소개할때 사용되는 자료에서 자주 이름이 나오곤 하지요.
예전에 포스트 햇지만,
>KFC의 닭튀김이 트랜스지방때문에 몸에 안좋다고 고소<하거나..
>스타벅스가 음료의 칼로리를 메뉴판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고소<하는 등(이부분은 어느정도 정당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것들도 이 '공익 과학 센터'의 자랑스러운 업적 중 하나지요. 이번일과 공통점이 보이지 않나요..?
데니스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서..
데니스는 메뉴에 칼로리와 나트륨 수치를 다 공개하지는 않지만, 저칼로리, 저나트륨 메뉴 코너를 따로 만들어 놓는 곳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자세한 칼로리와 영양성분표가 제공되고요. 메뉴에 들어있는 음식을 다른것으로 바꿀 수 있어서 샐러드라던가 과일, 야채를 대신 골라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그랜드 슬램이나 Meat lovers scramble의 경우도 흰자 계란프라이라던가, 요거트, 샐러드, 야채 등등을 고를 수 있어서 건강하게 먹고싶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 선택이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트집을 잡고싶다면, 뭘 못할까요.
위의 음식들이 건강한 음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약을 먹어야 할 정도의 고혈압이 있으면서 저런 음식을 20년동안 먹었다는것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고, 식당의 잘못'이라고 하며, 그것을 부추기는 행동은 선을 넘어간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지금 당신에게 일어난 문제는(고혈압이 있고 약까지 먹으면서 데니스를 20년동안 다니면서 안좋은것만 골라먹긴 했지만) 당신탓이 아니라 다 저 거대 음식점 체인탓입니다'라는 말은 정말 듣기 좋을겁니다. 얼마나 좋은 울림일까요. 게다가 그 문제로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니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그리고 CSPI는 부당하게 자신의 탓이 아닌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미국 시민들을 보호하고 보상까지 받게 해주는 대신 점점 더 큰 이름을 얻게되니 이것이야말로 win-win 전략이겠군요.
단 하나, 그게 옳지 않은 일이라는 사실만 빼면 말이지요.
p.s. 그리고 고혈압은 소금말고도 다른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증상입니다.
# by | 2009/08/18 10:18 | -음식과건강 | 트랙백(1) | 덧글(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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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래서 공룡이 정온 동물이어야 한다니까요. :)
데니스 고소당하다 -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가 하는일 by Charlie님Charlie님 댁에 들렀다가 '데니스 고소당하다'란 제목을 글을 '개구장이 데니스'가 뭔가 문제가 있어 고소당한 것으로 생각했다가 (야...) 관련글과 댓글을 봤습니다. 참 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위장효과님의 댓글!변호사 천국이라는 미국이란 말을 들으니 예전에 쓴 글 - Tyrannsaurus와 관련된 위험한 생각 -......more
미국에서 저런 황당한 고소가 넘쳐나는데는 이런 단체들에 더해서 어디서든 껀수 찾아다니는 변호사들이 넘쳐난다는 점도 같이 작용해 주지요.
어떻게 머리가 안 돌아가면 전자레인지에 고양이를 넣을 생각을 다하고 그걸 가지고 고소를 하는지 원, 그러니 제품 설명서 두께만 두꺼워지지.
데니스가 처음에 우리나라 진출했을 때 문제라면 역시 가격에 비해서 먹을 게 그닥...(아직 브런치 바람이 불기 전이었고 말입니다.) 옆의 TGIF나 베니건스등등은 푸짐한 고기가 나오는데 여기는 핫케익에 베이컨, 계란 프라이 위주니 저녁 식사로는 별로다! 라는 고정관념을 결국 넘지 못한 거죠.
저 '공익과학센터'는 한국에 알려진 이미지와는 달리 멀쩡히 일 잘하고 있는 다른 소비자 단체까지 도매급으로 욕을 먹게 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어떤 짓을 해왔는지 쭉 적어볼 생각입니다.
뭐, 그만큼 미국이 쓰잘데기 없는것까지 까잡아서 고소를 밥먹듯이 한다는걸 비유한 말이니 틀린말이라고 할수도 없지만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은 이유는, 시니어 메뉴가 있어서 값이 더 싸거든요. 하루종일 있어도 아무말 안하기도 하고, 나름 장점들이 있으니까요.
의사가 고혈압이 있고, 약을 먹는만큼 음식을 조심하라고 했지만 '데니스'도 조심하라고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야!!!!)
남탓입니다. 라는 말 만큼 매혹적인 말도 없을것 같아요..
스스로 편해지거든요 ㅎ
정녕 몰랐을까요 =_=;;;
아무래도 한국엔 이 데니스가 저 데니스보다 더 잘 알려져 있겠지요. :)
그만큼 저런 소송이 많다는 말도 되겠죠 -_-;;;
그리고 자기가 건강에 안좋을것 같으면 알아서 안먹어야지, 이제와서 저게 뭔 짓인지...;;
자.. 늦기전에~ 늦기전에~
라는 식의 발상은 개인적으로 아무리 백번 양보해도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저 나라만의 독특한 정서라고 생각합니다...-_-...
꼬깔님의 트랙백을 참조하세요~
있는 모습 때문에 그런지 아무튼 저 사진의 메뉴들이 너무나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군요. 특히 저 맨 앞 접시가 땡깁니다.(소시지! 달걀! 베이컨!)
'별로 몸에 좋지는 않은 메뉴'라는 게 틀린 말은 아니겠습니다만서도...(OTL)
그 대신 죽을 때까지 '직접 재배하고 사육한 것 외에 섭취금지' 조항 달아주구요. 위반하면 받은 보상금 그대로 토해내구요.
'평생 소금 못먹게 하라'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사람은 그렇다고 치고, 저 소비자 단체는 이런짓을 계속 할거란게 참..
역고소 가능성은 생각 안하는건가...
도둑이 남에 집에 들어가서 물건 훔치다가 미끄러져서 다리를 다쳤다고 소송 - 승소
진짠가요 이거!! 아놔
미국남자 : "이봐. 누가 신문에 미국인들이 고소하는걸 좋아한다고 썼군.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쓴 사람 고소해야겠어."
혹시 그 나라에선 일상의 음식들도 저 음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거나 한가요?-_-;
저 체인점은 없지만 동네 아침식사집에서 팬캐잌과 소세지로 "산"을 만들어 주는 집이 있거든요. 창밖에 록키산맥을 바라보며 먹으면 쥑일듯 합니다(DENVER남쪽의 Littleton입니다)
그래도 맛나 보이네요. 엉엉.
요새 Boston Legal을 보고 있는데 묘하게 겹치면서 씁쓸하네요.
물론 선을 그어서 여기까지는 옳고, 저기까지는 옳지않다라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결국 이런것은 변호사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조장하는 사람들의 문제니까요..
데니스에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미국의 많은 레스토랑들이 소송에 의해 건강 레시피는 얻었지만 맛을 잃고 저는 웃음을 잃었어요. (흑흑)
자신에게만 친절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 연장선인 것 같기도 하구요.
자신에겐 관대하고, 이런 자신을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 사회는 미워하고 자신의 응석을 받아주고 자리까지 펴주는 저런 단체에겐 혹하는 건 좀 문제가 심각하죠.
(라지만 ㅠ 가끔은 그 불량스러운 맛이 그립기는 해요.....ㅠㅠ
<< 한번도 한그릇을-_-깨끗이 비운적은 없지만 ;ㅅ; )
그러게요. :) 그 덧글과 이 글은 참 잘 어울렸었어요.
그런데 저는, 저런 대기업 상대로 고소하는 단체가 있는것, 긍정적이라고 봐요. 그럼으로써 이익이 사회에 환원되는 효과가 있지 싶어서요.
저렇게 고소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바뀌게 하는 순기능은 좋지만, 저는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보는 쪽이예요. 예전에 스타벅스의 메뉴에 칼로리를 표시하라고 하는 소송은 그 목표도 공감했고, 방법도 그정도면 어느정도 허용범위라고 생각했지만, 이런식으로 모든 책임을 거대 체인에게 지우고 억지 소송을 거는건 관심을 얻기위한 스턴트로 보여지거든요.
당장은 빠른 결과를 볼 수 있다고 해도, 장기적으로는..
물론 좀 양심적으로 음식을 만들려는 회사가 나타났다는 좋은 일도 있지만... 그런 회사들이 이런 일 없었다고 양심적인 음식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면 그거솓 아니고... 오히려 눈가리고 아웅하는 사람만 늘어가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색히는 Denny's 안 망해도 저거 계속 처먹었을거에요
저새끼는 눈깔 호구로 달았답니까? 저놈 독일놈임?
Meatlovers라는 당당한 저 메뉴 문구의 정체가 뭐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