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25일
아키하바라한정 싸고 양많은 규동. 규동전문 삼보
이번에 도쿄에 가면서 뭘 먹을까..를 생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거예요. 당연히(..?) 생각했습니다. 첫날 스케줄이 아키하바라-오다이바인만큼 아키하바라에서 무엇으로 점심을 먹을까..하다 결정한곳은 '규동전문 삼보'였어요.
과연 듣던대로 넉넉한 양입니다. :) 제가 시킨것은 500엔짜리 대(大)자였어요.
골목안에 조그맣게 나있는 가게는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한산하더라고요. 그래도 손님이 끊이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위치를 찾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빨리 발견했습니다. 구글맵이 쓸만했습니다.
테이블위에 놓인 약식 메뉴입니다. 보통이 400엔, 대자가 500엔, 밥과 고기가 따로나오는 규사라 오사라가 각각 450, 650엔 정도입니다.
왼쪽이 보통, 오른쪽이 대자입니다. 보통도 양이 그리 작지 않고, 대는 꽤 넉넉해요.
처음에 들어갔더니 어색하지만 한국말로 메뉴를 조금씩 설명해주시는것으로 보아, 한국 사람들도 꽤 오는것 같더군요. 서비스는 친절하다기 보다는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입니다. 다른 손님들에게도 평등하게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는것으로 보아 가게 방침인듯도 해요. :)
맛은.. 국물이 좀 적은편이라 약간 퍽퍽하게 느껴졌습니다. 고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물이 적어서 양이 적어보이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 초생강의 맛이 강해서 조금씩 같이 곁들여먹으면 괜찮습니다. 요시노나 마츠야와 비교해 보면 국물이 적고, 간이 덜 짜게 되어있습니다. 고기도 좀 더 두툼하게(어디까지나 요시노야와 비교해서) 썰려있는만큼 씹는맛이 좀 더 있습니다. 양파의 결도 좀 더 살아있고, 양파가 좀 더 적게 들어있습니다.
규동을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규동인 만큼 너무 기대하지 않고, 일반 규동에서 기대하는 것만큼 기대하면 괜찮을것예요. :)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들은 말대로 음식도 빨리 나오고, 넉넉한 양을 생각하면 왠지 아키하바라와 아주 잘 어울릴듯 했습니다. 다음에도 만약 아키하바라에 들린다면 여기를 찾아가게 될것 같아요.
p.s. 아키하바라에는 들렸지만 오타쿠는 아니라는!




처음에 들어갔더니 어색하지만 한국말로 메뉴를 조금씩 설명해주시는것으로 보아, 한국 사람들도 꽤 오는것 같더군요. 서비스는 친절하다기 보다는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입니다. 다른 손님들에게도 평등하게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는것으로 보아 가게 방침인듯도 해요. :)
맛은.. 국물이 좀 적은편이라 약간 퍽퍽하게 느껴졌습니다. 고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물이 적어서 양이 적어보이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 초생강의 맛이 강해서 조금씩 같이 곁들여먹으면 괜찮습니다. 요시노나 마츠야와 비교해 보면 국물이 적고, 간이 덜 짜게 되어있습니다. 고기도 좀 더 두툼하게(어디까지나 요시노야와 비교해서) 썰려있는만큼 씹는맛이 좀 더 있습니다. 양파의 결도 좀 더 살아있고, 양파가 좀 더 적게 들어있습니다.
규동을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규동인 만큼 너무 기대하지 않고, 일반 규동에서 기대하는 것만큼 기대하면 괜찮을것예요. :)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들은 말대로 음식도 빨리 나오고, 넉넉한 양을 생각하면 왠지 아키하바라와 아주 잘 어울릴듯 했습니다. 다음에도 만약 아키하바라에 들린다면 여기를 찾아가게 될것 같아요.
p.s. 아키하바라에는 들렸지만 오타쿠는 아니라는!
# by | 2009/08/25 11:11 | -일본식(Japanese) | 트랙백 | 덧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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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해두어야겠습니다 ^^
아키하바라 바로 앞이 칸다라 아키하바라쪽에 맛집이 많은 편이죠
다음에갈떄는 먹어봐야 할 듯 +ㅅ+
p.s. 그런데 그런 설득을 하는 오타쿠가 어디에 있나요? 주소좀.. (..야)
자비로운 오오모리 ㅠ
야채좀 같이 볶아 넣어주면 안되나하는 아쉬움 ㅠ
풀하나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미국 요시노야는 브로콜리랑 당근이 추가된 규동을 팔아요. 일본은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본적이 없고요.
육식주의자(?)라 그런가...;
고기만 얹어진것의 가격이 100정도라면 야채'도' 추가된것에 120정도를 지불할 용의가 있달까요~ 같이먹으면 더 맛있어지는 고기! (...야)
아직도 일본에 계신건 아니겠죠, 저도 지금 일본 방문중이라 만날수 있었으면 좋았는데 말이죠 >_<
예전에 가신다는 글을 봤을때는 8월초에 가신다는줄 알고 '못 뵙겠구나..'하고 생각했거든요. 암튼 정말 아쉽네요 ^^;
답변은 덧글로~ ;)
저 한달에 두어번 가는데 갈때마다 고기가 질겨요. 으허.
어떤것을 즐겨드시는 편인가요?
대체 왜 인기가 있는지 알수가 없는 가게인데...
가격이나 퀄리티, 량 ..뭐 하나 스키야 규동 특대(530엥)하곤 비교도 안되는 음식입니다. 미소시루나 타마고 추가 생각하면 차라리 마츠야 규동 셋트가 낫고요.
아키바에서 찾는다고 해도 바로 옆의 페퍼런치 밥 오오모리에 650엥-700엥사이의 스테이크가 훨씬 낫습니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다른데도 찾아보도록 하지요. :)
(퍽)
9월 말에 가면 먹어봐야겠습니다- ^^; (옆 점포 사진을 보니 대충 어디인지 알 것 같습니다;)
다녀오시고는 개인적인 감상도 알려주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