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애(愛) 감귤 요구르트

예전에 이안애(愛)에서 나온 유기농 우유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이번에 모 유기농 마트를 들렸다가 같은 브랜드의 요구르트가 세일하는것을 보고 집어왔습니다.
그냥 떠먹는 요구르트가 아니라 마실수 있게 만들어진 형태더군요.
감귤을 첨가해서 만든 감귤요구르트라.. 포장은 예전에 듣기로 올해 3월쯤인가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다더니 좀 달라보이는것 같습니다. :)
유리대신 투명한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뚜껑도, 예전의 열기 힘든 링 방식에서 돌려서 따는 캡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우유밖에 먹어보지 않아서 요구르트는 원래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군요)

투명한 용기라서 요구르트 안에 떠있는 감귤 알맹이들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흔히 요거트에 넣는 과일들이 그렇듯 잼으로 만들어서 집어넣었다고 하는군요. 유기농 상품인 만큼 감귤과, 설탕 모두 유기농 제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감귤잼에 사용된 것 이외에도 우유에 프락토 올리고당이 유기농 설탕과 함께 들어있습니다.

잘 흔들어서 한모금 마셨을때 첫 느낌은 약간 쌉쌀하고 톡 쏘는 맛이었습니다. 발효유기 때문에 가지는 맛에 감귤이 더해져서 생긴 결과겠지만, 생각보다 강해서 혹시....!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  감귤 알맹이가 느껴지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보통 마시는 요구르트들보다 아주 약간 짙은 질감이예요. 처음의 톡 쏘는 느낌과 함께 생각해 보면 아이들도 즐겨마실 수 있는 맛이더라고요. 단지 제품 뒤에 표기된 1회 적정량인 100ml로는 처음의 톡 쏘는맛만 느끼기 쉬워서 한번에 최소 150ml이상은 줘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by Charlie | 2009/09/03 10:51 | -기능성 음료 | 트랙백 | 덧글(15)

트랙백 주소 : http://ghestalt.egloos.com/tb/422586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조나단 at 2009/09/03 11:04
양찰님께 해명을 요구해봤자 소용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 대체 이안'愛'라고 하면 '이안'은 무슨 뜻이란 말입니까! 吏案? 怡顔? Ian? 게다가 또 아래는 뻔뻔스럽게 '이안애 담은 모든 것!'? 이런 무책임한 상품명 근절해야 합니다! 저런 이름 지으려면 '이안'까지 생각해서 지어내든가...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9/03 11:38
양이 이 속 이(裡) 평안 안(安)자를 써서 속이 평안함을 사랑하는 감귤 요구르트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일리가 없겠지요.
이름에 대해서는 포기한지가 오래 되었어요~~ ;)

혹시 이글을 관계자가 보신다면 조속한 해답 바랍니다!
Commented at 2009/09/03 11: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9/03 11:39
제가 귤이 갑자기 당기네요~ :)
Commented by Lucifer at 2009/09/03 13:43
귤과 요구르트라... 요구르트의 단맛에 귤의 신맛이 더해지면 참 미묘하겠는데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9/03 18:50
나쁘지는 않습니다. 떠먹는것도 오렌지라던가 복숭아맛같은게 있는만큼.. 단지 망고라던가 복숭아라면 단맛이 더 강해서 요거트 자체의 맛을 단맛으로 감싸주겠지만.. 이경우는..
Commented by 허니 at 2009/09/03 14:26
이안애 요구르트 정말 맛있습니다.
처음엔 용기가 유리라서 정말 무거웠어요^^:
플레인 밖에 먹어본적이 없는데...
귤도 맛있어 보이네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9/03 18:51
네 예전에 관계자분이 3월쯤 디자인을 바꾼다고 하시더라고요. 유리병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이렇게 하면 무게도 줄고 재활용 활용도도 높을테니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Commented by Semilla at 2009/09/04 04:43
맛있을 것 같군요~
요구르트 마셔본지 오래인데..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9/04 11:19
요즘은 신제품들이 꽤 많이 나오더라고요. 포터블형인 고거트(Go-gurt)도 코스트코에서 본 적이 있어요. :)
Commented by dd at 2009/09/13 13:36
얼마 에요 ?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9/13 22:47
3,900-4,500원 정도예요. :)
Commented by dd at 2009/09/16 00:34
1800에 샀는데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9/16 13:08
싸게 사셨네요~ 450ml짜리가 1800원밖에 안하나요? 어디서 사셨는지도 좀 가르쳐 주세요~ ;)
Commented by dd at 2009/09/21 18:29
그거 주인이 가격 모른다고 일단 1800에 받겠다고 해서요

다시가면 4000원 달라 하겠죠 뭐 2000원 벌었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