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_4_7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1. 모처의 훌륭한 식당에서 훌륭한 저녁을 대접받았습니다. 이럴경우 가장 난감한 순간은.... '여기 음식 어떤가요?' 라고 질문을 받을 경우입니다. 게다가 운명의 장난인지.. 요리 한가지에 중대한 실수를 했었더라고요. 분위기를 생각해서 깔끔하게 먹어버림으로서 증거를 인멸했었지만,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요?

2. 어찌어찌 구렁이가 담을 부수고 넘어가듯 넘어갔는데 막상 가게 직원분이 접시를 치우면서 '음식은 어떠셨나요?'라고 물었을때 그만 사실대로 말해버렸..... 아..;;;; 난 몰라.;;

3. 알차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보니 방치해둔 포스트에 덧글이 한가득.. 악플은 안달렸겠지? 라며 덧답글 달러갑니다.

덧글

  • 산왕 2010/04/07 23:28 # 답글

    음; 대개의 '이야기'에서라면 사실대로 말한 게 보답받습니다만 현실에서라면;;;
  • Charlie 2010/04/08 06:51 #

    현실은 언제나........ 하레와 구..(퍽퍽)
  • Irene 2010/04/07 23:34 # 답글

    그 중대한 실수가 무엇이었을지... 몹시 궁금해지네요. ^^;
  • Charlie 2010/04/08 06:55 #

    좀 시간이 지난 다음에 포스트 하도록 할께요.;;; 낮말은 새가듣고, 블로그말은 인터넷에서 보는 요즘이라...;;
  • 무명병사 2010/04/08 01:07 # 답글

    말하고 싶고, 말해야 하지만, 말할 수는 없는 상황에 빠지셨군요;; 정말 아아아악 스러운 상황이네요.

    ...그래도 사실대로 말씀해주신 게 더 나아보이는데 말이죠. 물론 그걸 안고치고나서 나중에 당하는 봉변이야 그 식당 책임이고(...)
  • Charlie 2010/04/08 06:55 #

    아니... 그게... 제 접시에만 그랬더라고요!! ;ㅁ;
  • 강우 2010/04/08 16:07 # 답글

    1번 참 난감하죠 -_ㅠ 보통은 상황에 따라 장고하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필요한 말은 해 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 Charlie 2010/04/08 16:37 #

    옳다와 그르다는 쉽게 갈라낼 수 있는게 아니지요... 그래도 말씀하신 이유로 약간의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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