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특정지역 한정의 음식들이 많습니다. 지방의 특색을 살린다는 점이 재미있는데다, 단순히 지방의 특산품을 소개하는데 멈추지 않고 그것을 특이한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상품들이 있어서 흥미를 끌고는 합니다.
시즈오카/관동 한정이라고 하는 킷캣 와사비맛입니다. 처음에 받을때는 초록색 계통의 포장때문에 '녹차맛'이려니...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면 포장에 와사비가 그려져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익숙한 튜브형태(....)가 아니지요. :)
요렇게 생겼습니다. 만화 초밥왕이나 맛의 달인등으로 꽤 친숙해진 모양이지요.
어쨌거나.. 개별포장역시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광고의 힘은 위대해서 이걸 찍는 내내 머릿속에서는 give me a break~ give me a break~ give me a break and kitkat bar! 가 자동재생되고 있었습니다.
녹차맛(말차맛) 킷캣의 초록색보다 옅은 연두색에 가까운 색이 눈에 띕니다. 와사비의 색을 기대했었는데.. 그것보다는 좀 옅군요.
한입.. 코끝이 찡~한 와사비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하실테고, 제발 그것만은! 이라고 하셨다면 안도할 맛입니다. 첫맛은 무난한 화이트 초콜릿의 단맛이고, 뒤쪽으로 혀와 코끝에 간질거리는(톡 쏘려다 스치는..?) 느낌이 약하게 남는 정도예요. 약간 매콤한 냄새가 있는것도 같은데.. 그게 단순히 기분때문인지 실제로 그런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시즈오카/관동지방 특산품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지방에서도 판매한다고 하니 일본에 가신다면 한번 눈여겨 보세요~ :)

익숙한 튜브형태(....)가 아니지요. :)


광고의 힘은 위대해서 이걸 찍는 내내 머릿속에서는 give me a break~ give me a break~ give me a break and kitkat bar! 가 자동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시즈오카/관동지방 특산품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지방에서도 판매한다고 하니 일본에 가신다면 한번 눈여겨 보세요~ :)




덧글
그런데 코끝이 찡한 맛을 기대했는데 살짝 자극만 하고 말았나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 수퍼닥터 K가 무슨 요리만화같은 느낌이.;;
그중에서 제일 극악이었던건 스포츠 드링크맛과 야채쥬스맛이었습니다. 이건 와사비랑 틀리게 원래 맛을 쓸데없이 충실하게 재현해놔서 정말이지... ㅠㅠ
일본엔 그러고보니 참 괴식이 많아요....
일본에 있는데 왜 저런건 못 볼까요??ㅠㅠ
아~~ 일본가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