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과 골다공증 1. 시작하면서. -음식과건강

불완전한 단백질로 이루어진 고기를 먹는 식습관이 독성물질을 생성해 몸을 산성 체질로 만들고, 그것을 중화시키기 위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 말들이 정말인가라고 물어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인터넷에서는 같은 이야기의 토씨하나 틀리지 않는 펌글들과 비슷한 내용의 육식지옥채식천국을 포교하는 글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주로 급진적 채식주의와 일부 한의학계에서 육식의 해악을 주장하며 쓰는 주장인데요. 
그런 논란이 의학계에서도 있어왔습니다. 고단백 식사를 하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의 양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들이 고단백 식사와 골다공증의 관계를 의심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의학계에서는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지 '육식이 골다공증을 일으킨다'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말하기에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이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연구결과가 부족했었고, 뼈라는 복잡하고 유기적인 시스템이 어느 한가지의 변수로만 좌우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육식의 해악을 주장하며 육식은 '자연의 섭리를 어기는 죄악'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확실하지 않은 주제와 그를 뒷받침할 연구결과도 거의 없는 상태로 육식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것이 정설인것처럼 몇십년간 같은 이야기를 주장해 왔습니다.
(우유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이야기도 그것의 연장선에 서있습니다만, 그것은 다른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으니 여기에선 다루지 않겠습니다. )

이런 주장들이 예로 드는 것들중 가장 유명한것이 이누이트족의 예인데요. 추운 극지에서 생활하면서 육식을 주로 하는 이누이트족에 골다공증이 많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아! 증거가 요기잉네?..)

이런 증거까지 있으니 육식은 정말 뼈에서 칼슘을 뽑아내서 골다공증을 일으키는걸까요? 시리즈 끝?

그럴리가 없지요. :)


다음회부터 본격적인 반론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핑백

  •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 육식과 골다공증 3. 이누이트의 경우. 2010-12-17 19:20:14 #

    ... 말이 PC하지 않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만, 지역에 따라 부족에 따라 이누이트라고 부르길 원하지 않으면서 에스키모라고 불리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지난 이야기:1. 시작하면서2. 고기는 독이 아닙니다.참고자료:1. http://www.ncbi.nlm.nih.gov/pubmed/85120512. Leonard, W. R., Sor ... more

덧글

  • Hdge 2010/11/30 12:52 # 답글

    좋아좋아 고기를 지키자
    기대하고있슴다~
  • Charlie 2010/11/30 12:55 #

    생명의 고기를 영접하세요. (..야)
    채식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만... 가만히 고기(도) 먹는 사람들을 건드리면 나쁘지 말입니다.
  • Frey 2010/11/30 12:56 # 답글

    추운 날씨와 골다공증의 연관관계를 먼저 밝혀야 하지 않나 싶어요 (...)

    고기는 맛있지요 :)
  • Charlie 2010/11/30 13:06 #

    이쪽엔 재미있는 논문이 많더라고요. :)

    그렇습니다. 고기는 맛있습니다.
  • LoneTiger 2010/11/30 12:58 # 답글

    운동하지 않는 삶과 골다공증의 연관관계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여성들이 더 많은 골다공증을 겪고있는지 라던가
  • 양념게장 2010/11/30 13:05 #

    체중부하가 걸리는 운동이 골다공증의 진행을 늦추는데 효과가 있긴 하지만,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많은 이유는 운동부족이 아니라,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 때문입니다.
    운동 열심히 하는 여성들도 골다공증 많이 걸리곤 하죠..
  • Charlie 2010/11/30 13:07 #

    음.. 그건 시리즈 후반에 어느정도 언급이 될 예정입니다.
    글 말미에도 이야기 했지만, 뼈는 복잡하고 유기적인 기관이라 어느 한가지만으로 이야기하기는 좀 무리가 있어요.
  • ㅇㅇ 2010/12/01 16:59 # 삭제

    남녀 여남은 신체가 달라서 그런데여. 운동탓은 ㅡㅡ;;;;;;
    이유중에 하나가 될수야 있겠지만.;
  • Charlie 2010/12/01 17:52 #

    원 덧글을 쓰신분도 운동과 골다공증, 여성과 골다공증 두가지의 주제에 대한 의문을 던지신것이라 생각합니다. :)
    운동이 중요하고, 식생활도 중요하고 폐경전후의 호르몬 분비 변화, 등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많지요.
  • 네리아리 2010/11/30 13:01 # 답글

    고기고기!!!
  • Charlie 2010/11/30 13:09 #

    고기고기!!!!
  • 애쉬 2010/11/30 13:14 # 답글

    고기도 맛있고 채소도 맛있지요^^
    고기앞에선 육식주의자가 되고
    채소앞에선 채식주의자가 됩시다 ㅎㅎㅎ
  • 애쉬 2010/11/30 13:15 #

    근데 왜;;;; 고기 안먹고 채소랑 과일 먹는 사람들을 '채식주의자'라고 하면서
    고기랑 채소랑 다 같이 먹는 사람들을 '육식주의자'라고 부르고있죠?

    육식주의자는 고기만 먹는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 Charlie 2010/11/30 13:24 #

    제말이 바로 그거예요!!!!

    육식주의자라고 해서 채소를 안먹는것은 아니지만... 굳이 육식이라고 따로 분리하는 이유는 뭔가 손가락질 할 대상이 필요해서 그런게 아닐까 해요. :)
    원래 인간은 '잡식' 동물이 아니었던가 싶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 아브공군 2010/11/30 13:17 # 답글

    고기! 맛있는 고기!!
  • Charlie 2010/11/30 13:30 #

    지글지글거리는 소리가 나고, 달콤한 육즙이 흐르고, 향긋한 향기가 코를 간지럽히는 고기! 맛있는 고기!!
    (....)
    음.. 어흠!
    그러니까.. 고기는 그렇게 나쁜 존재가 아니라는거죠. (...)
  • RainGlass 2010/11/30 13:22 # 답글

    가끔 골때리는 채식주의자가 있어서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전 그놈 앞에서 베이컨 치즈버거를 먹곤 했죠.
    분명 그놈은 '꼴깍' 했다구요
  • Charlie 2010/11/30 13:26 #

    불쌍한 영혼을 유혹하시다니!! 나빠요!!
    ...
    저도 방금 '꼴깍' 했습니다.....
  • 무명병사 2010/11/30 13:29 # 답글

    뭐든지 지나치면 안좋은 법이에요. 그러고보니 어디의 정신나간 누군가는 "인간은 원래 채식동물이니 길가에 난 풀을 뜯어먹으면서 전진하라."고 했다죠?
  • Charlie 2010/11/30 13:32 #

    골고루 적당히.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요.

    그 발언은 그게 그인간이 한 말이나 짓중 가장 정신나간 게 아니었다는게 더 끔찍하죠.;
  • 무명병사 2010/11/30 13:38 #

    ...그러게 말이에요;;
  • 위장효과 2010/11/30 15:50 #

    아, 그 일본인 독립유공자(???)...
  • d4d357r033dkiD™ 2010/11/30 13:32 # 답글

    아니 저 양반들은 극지의 삶이라는게 얼마나 [뼈/골 빠지는]™ 삶인지 모르는 건가요 ? (퍽 !)
  • Charlie 2010/11/30 13:35 #

    이게 다 고교교육의 문제..(퍽)
  • ZinaSch 2010/11/30 13:35 # 답글

    전 고기테리언이라... 채소는 고기와 함께 먹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 Charlie 2010/11/30 13:35 #

    아니면 고기를 먹여서 살찌울때라던가..(....)
  • Charlie 2010/11/30 13:49 #

    아직까지 드라마속 명언으로 생각하는 대사 중 하나가.
    키친 컨피덴셜 3화에서 '자, 이걸 도로 가지고 가서 토끼에게 먹인 다음 그 토끼를 구워서 가져오게'예요..
  • PIAAA 2010/12/01 16:42 #

    아 그거 정말 명언이예요. 토끼..
  • Charlie 2010/12/01 16:58 #

    토끼 에피소드도 아주 귀여웠지요..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왜 중단된걸까요..;
  • 아빠늑대 2010/11/30 13:36 # 답글

    아니? 고기를 먹는게 왜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답니까??
  • Charlie 2010/11/30 13:50 #

    몇몇 극단적인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인간은 원래 채식동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 마바리 2010/11/30 14:56 # 삭제 답글

    수렵에 가장 필요한 조건은 장거리 달리기!!

    수렵 능력도 없고, 달리기도 잘 못 하지만...

    고기를 사랑하는 저는 달리기 예찬론자입니다!!
  • Charlie 2010/11/30 15:44 #

    제가 가장 좋아했던것이 장거리 달리기였어요! (...물론 지금은...)
  • churrr 2010/11/30 15:26 # 답글

    육식과 채식 이론 중에 좀 이해가 가지 않았던 설이... 사람의 송곳니와 어금니의 비율을 빗대어 육식과 채식의 이상적인 섭취 비율을 주장하던 내용이었습니다. 고기를 송곳니로 먹는다니... 고기라는걸 한 번도 안 씹어본 사람의 이론인건가? 싶었죠.
  • Charlie 2010/11/30 15:44 #

    송곳니가 멋진 고릴라는 초식동물이지요..;;
    그 이론이란게.. 들어본적 있습니다. 워낙 충격적인 내용이라 잘 기억하고 있지요. 송곳니가 4개니까 육식의 비율을 12%로 해야한다는 정신나간 이야기였죠...;
  • 청풍 2010/11/30 18:49 #

    송곳니가 멋진 고릴라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그럼 이빨이 하늘을 찌르는 코끼리느님이나 멧되지느님은 육식동물이군요
  • Charlie 2010/11/30 22:38 #

    사실 토끼도 여건만 되면 고기를 먹지 말입니다?
  • 위장효과 2010/11/30 15:52 # 답글

    그래프 하나만 가지고 뭐라하긴 그렇지만...여성의 경우 폐경기보다도 의외로 일찍 칼슘의 흡수 감소가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젊은 시절(20대 중반)부터 칼슘 흡수를 저해하는 음식(괴기따위는 그 목록에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예상가능한 것들, 즉 니코틴, 카페인 등등등...)을 줄이는 게 차라리 효과적이죠. 즉 고기 끊는 것 보다는 금연에 커피,콜라줄이는 게 골다공증 예방에는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거!!!!!
  • Charlie 2010/11/30 16:46 #

    변수가 여러가지 있지요. 사실 요즘은 무분별한 다이어트가 뼈에 더 안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또 다른 주제라서 덴마크 다이어트 이야기를 쓰면서 좀 다뤄보던가 아니면 아예 다른 시리즈를 생각중입니다.
  • 양말 2010/11/30 20:17 # 삭제

    헉스! 하루에 커피 석잔을 마시는 제게는 너무너무 무시무시한 정보네요.
    드립커피가 카페인이 많다고 들었는데 흑흑 ㅠㅠ 카페인을 끊으려면 우선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아야하는데 단 걸 끊고 이젠 살 안 찌는 카페인의 힘으로 버티는 중인데....;;;;
  • 고양고양이 2010/11/30 16:35 # 답글

    고기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전 그냥 야만스런 육식동물이 될래요.
  • Charlie 2010/11/30 16:48 #

    고기를 먹는다고 야채나 과일을 안먹는다는것은 또 아니니까요. 왜 그렇게 고기를 미워하는지 모르겠어요.
    고기를 사랑합시다. :)
  • Rivian 2010/11/30 17:44 # 답글

    얼마 전 일본에 여행갔을 때 TV에서 재미있는 프로를 하더군요. 나이드신 분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육류 섭취가 중요하다면서 육류의 영양학적 유용성을 설명하고, 나이드신 분들도 쉽게 육류를 섭취할 수 있도록 각종 조리법을 소개하고...어르신들이 '나이가 드니까 고기 같은거 별로 안 먹고 싶은데 이렇게 해 놓으니 먹기 좋네' 하시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육류배격주의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더군요.
  • Charlie 2010/11/30 22:41 #

    맞는 말씀이십니다. 결국 이 글의 요점역시.. 바로 그것! (스포일러!)
    언제나 맹목적이고 남의 말을 안듣는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아요. 모 성인은 '입으로 들어가는것보다 나오는게 더 문제'라고 그러셨죠..
  • 샤베트 2010/11/30 17:50 # 답글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나지요. 고기 못먹게 하면 운동선수들은 어찌햐
  • Charlie 2010/11/30 22:30 #

    아니.. 꼭 고기를 먹어야 운동을 하는건 아니예요. :) 그래도 고기는 좋다는~
  • asianote 2010/11/30 18:09 # 답글

    다만 육식을 해서는 곤란한 사람들이 있다 들었습니다. 통풍 환자던가요?
  • Charlie 2010/11/30 22:30 #

    물론 그경우는 적당히 드시던가 좀 피하셔야지요. :)
  • 이네인 2010/11/30 18:34 # 삭제 답글

    소화가 잘되는 고기!!

    고기는 인류의 보물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아냐
  • Charlie 2010/11/30 22:29 #

    높으신 분들이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 청풍 2010/11/30 18:47 # 답글

    으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으사양반!! 내가..내가 골다공증이라니...
    고기만 있으면 10년은 더 싸울 수 있습니다.
  • Charlie 2010/11/30 22:29 #

    골다공증...있으신건가요!!!
    골다공증 특집이라도 한번 해봐야겠군요..
  • 청풍 2010/12/01 21:49 #

    아뇨...설마 이나이에요..고기를 좋아하면 골다공증에 걸린다는 뻘소리때문에...
  • 닭고기 2010/11/30 19:06 # 답글

    아이구 고기ㅠㅠ 하고 통곡 한번 하고, 저녁에 오리고기예약 잡혀 있는 1人. 후후.. 채식은 좋지만, 육신지옥 채식천국이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진 사람은 좀 불편하더군요.
  • Charlie 2010/11/30 22:28 #

    맛있는거 드시러 가시는군요..
    .....그런데...... 닭고기님이 오리고기를 드시러 가신다니 왠지..
    왠지.. 이상해요! (퍽)
  • aLmin 2010/11/30 20:20 # 답글

    소화 잘 되는 고긔...
  • Charlie 2010/11/30 22:28 #

    소화 잘 되는 고기~!
  • 뭐임마 2010/11/30 20:20 # 삭제 답글

    위업 : 고기를 처묵처묵!!
    고기수호자 칭호를 획득하셨습니다.
  • Charlie 2010/11/30 22:27 #

    고기와 맥도날드, 그리고 기타 박해받는 먹을것들의 수호자입니다. :)
  • 양말 2010/11/30 20:26 # 삭제 답글

    그런데 확실히 채식이 몸에 더 맞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다이어트 한답시고 육류는 끊고 샐러드와 나물 반찬 위주의 식사를 했더니 맛은 거칠어도 육류를 섭취했을 때보다 훨씬 속이 편했습니다. 기분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방귀 냄새도 편안하더이다;;;;;;;;;;;;

    채식이 몸에 좋긴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전 가끔 삼겹살도 먹고 소고기도 먹고 닭고기도 먹고 한답니다. 맛있으니까. 극단적 채식주의자들처럼 달걀도, 우유도, 치즈도 안 먹는 생활은 도무지 생각할 수가..--;;
  • Charlie 2010/11/30 22:27 #

    방귀냄새라던가 트림의 경우는 장의 상태도 있지만 먹는것의 영향을 받으니가요. 채식이란 선택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저도 채식 식당이나 식단을 자주 먹기도 하지만 고기도 먹는 입장이니까요. :)
  • 민트 2010/11/30 20:44 # 답글

    앗.. 저같이 고기없이 못사는 사람을 위한
    훌륭한 정보가 되겠군요 ㅠ.ㅠ

    다음글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ㅠ.ㅠ)/
  • Charlie 2010/11/30 22:25 #

    다음에 누군가 고기를 먹으면 골다공증에 걸린데~ 같은 정보로 낚으려 할때 훌륭한 방비가 될것 같습니다. :)
  • toffifee 2010/11/30 21:21 # 답글

    육류를 끊으면 속이 허하고 기력이 쇠퇴하여 입맛을 잃는 저에게
    단비같은 포스팅이군요!

    요즘 어머니께서 자꾸 고기 제공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셔서 곤란했는데
    앞으로 이어질 포스팅을 근거로 설득 작업에 나서야겠습니다^^;;
  • Charlie 2010/11/30 22:25 #

    고기를 정말 사랑하시는군요. :) 뭐.. 이건 어디까지나 고기와 골다공증의 상관관계니까요~ ;)
  • 육식 2010/11/30 23:58 # 삭제 답글

    대한민국 1%도 안 되는 채식주의자, 그 중에서도 급진적인 사람들의 말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아닌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뼈로가는 칼슘우유와 멸치를 먹어야 뼈가 튼튼해진다고 굳게 믿고 있음으로 굳이 반박까지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만.
  • Charlie 2010/12/01 01:56 #

    그럼 대한민국 인구의 99% 이상은 고기를 먹는것이 골다공증을 일으키지 않는 이유를 알고 있단 말인가요?

    그리고..
    '칼슘우유와 멸치를 먹어야 뼈가 튼튼해진다'는 이야기와
    '고기를 먹으면 골다공증이 생긴다'는 주장은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 같습니다.
  • highseek 2010/12/01 00:42 # 답글

    채식은 신에 대한 모독입니다. 일찌기 조셉 캠벨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죠.

    "채식주의는 생명을 향한 가장 큰 모독이다. 생명이란 다른 생명들을 희생시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채식주의자들은 오로지 도망칠 수조차 없는 것들만 먹는다."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보세요. 신은 곡식 대신 양고기를 선택하셨죠..(...)
  • Charlie 2010/12/01 13:07 #

    뭐.. 그것도 한 관점이긴 하지요. :)

    당시에는 번제가 중심이었던만큼 양고기가 유리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어요.(...)
  • ㅇㅇ 2010/12/01 17:02 # 삭제

    웃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레알 진지하게 하는 말이면 이건 반론할 거리는 많은데.... 그리고 생명에 대한 모독 얘기라면 현대인은 뭐건 도망칠수 없이 슈퍼에서 파는 상태의 돼지 소 닭 생수 등을 먹어요. 그런 논지라면 국민 대부분이 생명모독죄 -0-;
  • highseek 2010/12/01 17:03 #

    당연히 웃자고 하는 얘깁니다만.

    ...진지하게 반론하면 진지하게 재반론할 거리도 많긴 합니다.
  • 청풍 2010/12/01 21:51 #

    신은 할일이 많으니까요...먹고 힘내야죠
  • 리혜 2010/12/01 13:37 # 답글

    그런데 학회에서 왈가왈부하는것과 상관없이, 곡물+야채+고기를 골고루 먹는게 장땡아닐까요?
    개인적인 기호로는 고기를 좀더 옹호하는건 부정못하겠네요.
  • Charlie 2010/12/01 13:49 #

    언제나 그렇지요. '골고루 적당히' 이말만 제대로 지킬 수 있다면 세상은 좀 더 평화로울것 같습니다.
  • 2010/12/01 15:0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harlie 2010/12/01 17:48 #

    그러고 보니 우유 시리즈를 아직 끝맺지 못했군요. 그것도 금방 끝내도록 할께요..;;;;
  • ㅇㅇ 2010/12/01 17:04 # 삭제 답글

    이 글은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하다는거 같은데
    리플은 어째 채식주의 까글로 가는거 같아서 좀..;;
    그만큼 사람들이 쌓인게 만다는 얘기겠지만, 본문은 맞아맞아 하면서 보다가 댓글 보면 좀 --;;; 가끔 그렇더라구요.
  • Charlie 2010/12/01 17:47 #

    몇몇 급진적이고 막무가내식의 채식주의에 대한 불같은 반감은 이글루스가 낳은 불세출의 채식영웅 다모씨가 끼친 해악중 하나가 아닌가 가끔 생각하기도 합니다..;

    채식주의를 하는 친구들도 많고, 고기없이도 얼마든지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만큼 전 될 수 있으면 중립을 지키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적하신대로 덧글들, 그리고 제 글에서 가끔씩 '일부'를 향하지 않고, 채식주의 전체를 비하할때가 있지요.
    앞으로 더 주의하고, 덧글들도 자제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물속인간 2010/12/01 20:16 # 답글

    고기든 야채든 곡물이든 과일이든 과해서 좋은건 하나도 없을텐데요.;;
    채식주의에서 제일 머리아픈건 채식주의를 통해서 얻는 도덕적 우월감인거 같습니다.물론 대부분의 채식하시는 분들은 그러시지 않습니다.
  • Charlie 2010/12/01 22:38 #

    '적당히 골고루' 참 좋은 말이지요~
    가끔 다비같은 사람들은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보면... 음...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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