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한건 그게 아니었지만... 희노애락

얼마전 집에 돌아가는길에 우연히 만난 동네 이웃분이 있었습니다. 

중간까지 가는길이 같아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며 가다가 서로 갈라져야 하는 길에 도달했지만..

저는 가야하는 길로 가지 않고 조금 더 그분과 같이 걸었지요.

그리고 때마침 우연히 지나가던 다른 동네분들과 마주쳤습니다. 

그분들의 다양한 표정을 보니 오늘밤부터 동네에 어떤 소문이 퍼질지 대충 알겠더라고요. ;;;;;

다시 혼자가 된 저는 꿋꿋하게 제 길을 걸어가서 

목적지인 GS25 편의점에 도착해 목적했던 사과쥬스 하나를 샀습니다. 

사과주스맛도 아주 나쁜건 아니지만, 

제 진짜 목적은 주스를 사면 따라나오는 디즈니 냉장고 자석이었거든요...

internet meme internet browser history i'd rather just confess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동네 소문이야 알 바 아니...

어차피 디즈니 캐릭터 냉장고 자석때문에 그랬다고 해봤자 그건 중요한게 아닐테니까요. 





p.s. 빙봉과 마이크 와조스키까지 모았지만, 여기까지인듯..

덧글

  • 2323 2016/10/08 09:22 # 답글

    음?? 동네 이웃끼리 마주쳐서 같이 걸을수도 있지 소문날 일이기까지 한가요....
  • Charlie 2016/10/09 19:19 #

    동네 소문이란게 그렇습니다. 아니 '소문'이란게 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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