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밀푀유 나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국식(Korean)

한참 유행할때는 인스타나 페이스북이 밀푀유 나베 사진으로 콜라쥬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청개구리 심리로 안해먹었는데... 결국 만들어 보게 되었네요.
확실히 비쥬얼은 좋습니다. 
이 예쁜 색의 대비도 결국 끓이기 시작하면... 그리 예쁘게 유지되지 않는다는게 함정.
저는 고기고기하게 먹고 싶기 때문에 바닥에 양파를 깔고 남은 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해서 깔고 당면을 넉넉히 추가했습니다.
담백하게 먹는 밀푀유 나베라기보단 불고기 전골에 가깝게 가기로 했거든요.
알배추와 얇게 썬 어깨살로 층층이 쌓고 중간중간 깻잎이나 버섯 등을 넣어준 다음 자르는건 다들 아시겠죠. 
왠지 부족할것 같아서 옆에다 따로 스키야키처럼 고기를 굽다 육수를 부어 자작하게 준비합니다. 
당면을 넉넉하게 넣어서 국물(이나 고기, 또는 고기라던가)이 부족할때를 위한 예비입니다. 
다 끓으면 별로 보기에 예쁘진 않네요. 그나마 칼집넣은 표고버섯이 있어 다행입니다. 

좋아하는 고기맛 듬뿍 배인 당면을 잔뜩얹어 한그릇!

맛있네요. 

밀푀유나베가 아니라 소고기 전골같기도 하지만, 뭐 중요한건 겉모습 아니겠어요? (...)


덧글

  • 아빠늑대 2017/04/07 10:49 # 답글

    이건...이건... 뭐가 되었건 맛있는 겝니다!!
  • Charlie 2017/04/13 10:28 #

    고기! 고기! 고기!
  • 주연 2017/04/07 11:45 # 답글

    음~~~그래도 엄청엄청 맛나보여요.
  • Charlie 2017/04/13 10:28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은이 2017/04/07 13:40 # 답글

    어찌되었건 고기님이 진리입니다!
  • Charlie 2017/04/13 10:27 #

    믿습니다!
  • 링캣 2017/04/10 01:14 # 답글

    끓이면 시들지만 시들어야 제맛인 꽃!!!!
    밀푀유 나베 좋아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생각보다 더 맛있죵!
  • Charlie 2017/04/13 10:27 #

    시들어야 제맛이라고 하시니 시적이네요.
    고기와 야채가 들어가는데 맛이 없으면 안되죠!!!!!!
  • 이글루스 알리미 2017/04/11 09:03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4월 11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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