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냉동식품

Bagel Bite, 미니 베이글 스낵.

지나가는데 시식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공짜라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하도 열심이라 한개 집어왔습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작은 베이글 반쪽 위에 치즈 피망 토마토 소스등이 얹혀있어서 마이크로 웨이브 오븐이나 토스터 오븐으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간식입니다. 저 뒤의 'Better for them(애들..). Better for you(부모)'라는 문구가 걸립니다만.. 사실 애들보다는 좀 더 나이든 고객들이 더 좋아할것도 같지만, 애들 주려고 산다는 핑계를 대기가 좋으니 넘어가자고요. ;)

그래도 예전에는 이런것이 있으면 손이 먼저 나가고는 했는데, 요즘은 왠만하면 넘기고 하는걸 보니 참 많이 성장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D

by Charlie | 2007/10/17 03:23 | -미국식(American) | 트랙백(1) | 덧글(4)

냉동피자, Palermo's Primo Thin.

피자를 안먹어본지도 참 오래되었습니다. 바쁜일도 있고 해서 냉동피자로 식사를 때울까 하고 사왔지요.
요즘은 두꺼운 피자보다는 얇은 도우가 끌리더라고요. 치킨 시저(Chicken Caesar) 피자입니다.
포장에서 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450'F로 예열한 오븐에 그대로 집어넣어서 10-15분이면 완성되니 더욱 편리하지요.
나온 모습입니다. 칼로 그어줬습니다. 몇조각만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뒀다 한조각씩 먹기로 했지요.
한조각~ :)
아무래도 냉동 피자인데다.. 집안 오븐의 특성상 아주 만족스런 완성도가 아니지만, 오랜만에 먹는 피자는 맛있었습니다. 바삭바삭한 도우와 큼직한 닭고기, 치즈.......



야금야금 먹다보니, 한판을 이틀만에 다 먹어버렸더군요. 당분간 냉동 피자는 멀리하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

by Charlie | 2007/06/29 11:56 | -미국식(American) | 트랙백 | 덧글(12)

라자냐,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다 좋은데, 딱 한가지 불만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요. 네.. 이런것에 불평을 하다니, 배가 불렀군..이란 소리가 나올만 합니다. 하지만, 닭고기처럼 조금씩 먹을수 있는것들은 양이 많으면 얼려뒀다 먹을수 있어도 그럴수 없는 상품들은 대가족이 아닌이상 사기가 꺼려지거든요.
대표적인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고기소스 라자냐입니다. 무려 6파운드(2.7kg)짜리..; 한판에 $20불도 안하는 가격대는 정말 싸고, 맛도 있긴 하지만.. 저 양은 좀 부담스럽지요. 5인가족의 경우 충분히 처리할수 있겠지만, 불행히도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어져서 사봤습니다. 뒷일은...? ;;;


우선 뚜껑을 열면 이렇게 위에 치즈까지 듬뿍 올려져서 다 준비되어 냉동된 라자냐가 나옵니다. 뚜껑을 구부려서 돔처럼 만들어 씌운다음 조리법에 쓰여진대로 175도에 예열시킨 오븐에 넣어 2시간 동안 굽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재료가 거의 다 익고 위의 치즈들이 녹아가고 있지요. 뚜껑을 열은채로 다시 오븐에 넣어 15분간 위의 치즈가 잘 녹아서 크러스트가 생기도록 굽습니다.


자.. 완성이예요. 12조각에서 15조각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바깥쪽의 크러스트가 생긴 부분이 특히 맛있어요. 버섯과 치즈를 좀 더 사서 위에 뿌린다음 구워도 좋지만, 여기선 생략했습니다. 왠만한..(올리브 가든같은..) 이탈리아 음식점을 흉내낸 식당에서 파는것들보다 맛있더라고요. 게다가 가격도 비교할수가 없지요. :D
단 한가지 문제라면, 처음에 말했던것처럼 양이 너무 많다는것정도일까요. 2조각 정도 먹은 다음에는...;;; 나머지는 다시 얼리는 수밖에 없거든요. 조각으로 나눠서 얼렸다가 먹을때마다 한두조각씩 꺼내서 해동시키면 되니까요. 한번 사면 거의 한달가까이 먹는듯해요. :)

 

by Charlie | 2006/11/17 11:28 | -미국식(American)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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