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찰리브라운카페

스누피 머그컵.

몇주전 찰리브라운 카페에 다녀온 포스트를 하나 올렸었지요. 컵들이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그때 동행했던 지윤님이 머그컵을 선물해주셨어요.
이 컵입니다. 가게에서는 홍차를 시키면 나오는 컵이예요. 밥그릇을 물고 있는 스누피가 그려져 있습니다. :)
이 컵의 특징은...
이렇게 밑판이 따로 분리가 된다는것이지요. 가게에서는 여기에 티백을 올려놓기도 하지만, 집에서는 쿠키라던가 간단하게 오물거릴 수 있는것들을 담을 수 있어서 편리해요.
그리고..
컵에는 이렇게 음료위로 뛰어드는 스누피가 있습니다~
그러니, 팔팔끓는 커피를 가아득 담는다던가, 차가운 얼음을 가득 띄운 음료를 담아서 마시며 즐거운 미소를 지을수도 있을거예요..:D

물론, 저는 따끈한 꿀차를 타마십니다. 그정도면 적당히 헤엄치기에도 좋겠지요.:)

by Charlie | 2008/11/22 18:28 | 물건들 | 트랙백 | 덧글(39)

찰리 브라운 카페의 커피와 케잌

찰리 브라운 카페(Charlie Brown Cafe)에 잘 오셨습니다. :)
지난번에 포스트한 찰리브라운 카페의 실내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컵과 커피, 케잌들에 대해서 소개해 볼께요. 사진이 많아서 한 포스트에 다하기에는 쓰는쪽이나 읽는쪽이나 불편할 듯 해서 이렇게 나눠보았습니다.
원래 아메리카노를 주로 시키는 편이지만, 요즘 속이 안좋아서.. 카푸치노를 시켜보았습니다. 사실 우유거품 위에 찰리 브라운을 찍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군요. 하지만, 그냥 라떼아트로 만든 하트였습니다. 기대했었는데! (...속이 안좋아서 시켰다면서?..)
손잡이가 큼직해서 손으로 잡기가 아주 편해요. 물론 기념품 코너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컵에는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커피를 조금씩 마셔보면..
커피위를 걷는 스누피가 나옵니다. ;)
커피잔에 남은 자국을 보시면 알아채실지도 모르지만, 컵을 기울여 한모금을 마시다가, 스누피를 발견하고는 사진을 찍기위해 쭈욱- 들이켰다는걸 유추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 그래도 귀엽지 않나요? :)
커피맛은.. 조금 연하지만, 부드럽습니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무난한 맛이예요. 쌀쌀한 날씨에 가게에 들어와 한잔 마시면 '아....'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의 카푸치노랄까요~
자, 그럼 케잌은 어떨까요?
코코아로 만들어진 루시의 얼굴이 있는 티라미수입니다. 그냥 조각 티라미수와 작은 쁘띠 티라미수가 있으니 주문할때 확실히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전 쁘티 티라미수만 보고 티라미수를 달라고 했더니.. 이것을...
촉촉하게 에스프레소에 적셔진 시트는 아니지만, 무난한 티라미수입니다. 감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큰 불만도 없는 정도.. 예요. 아쉬운 점이라면 루시의 얼굴에 코코아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점..(야!) 조각마다 다른 케릭터가 찍혀있습니다. ;)
두번째로 먹은 케잌은 치즈케잌이예요. 레어치즈케잌과 구운 그냥 치즈케잌이 있습니다만, 저는 구운것을 주문했어요. 접시는 티라미수와 동일하게 찰리 브라운 접시에 담겨 나옵니다. (이건 기념품 코너에서 팔지 않더군요..)
찰리 브라운 카페의 로고와, 익숙한 'Charlie Brown wins your heart with his losing ways.' 라는 문구가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습니다. 나머지 문구들도 적어줬으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접시가 글자로 꽉 차게 되겠지요. :)  
접시에 촛점을 맞춰서 한 장 더. :)
치즈케잌 역시 앞의 티라미수나 카푸치노와 비슷합니다. 무난한 맛이예요. 무난하다는건 나쁘다는게 아니예요. 정말 커피와 케잌이 맛없는 가게들의 체인점이 성업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난하다는건 먹을 만 하다는, 괜찮다는 뜻이니까요. :)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무난한-괜찮은 가게입니다. 제 평가에는 커피콩을 끓여낸 물과 케잌의 모양을 한 무언가를 파는 가게들보다 위에 놓여져 있어요. 홍대쪽에서 무난하게 들릴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빈 같은곳 말고도 또 들릴 수 있는 곳입니다.




p.s.
한가지 장점을 더 말하자면, 가게 곳곳에 콘센트가 있습니다. :) 벽쪽에 붙은 긴 벤치같은 의자쪽에도 붙어있으니 노트북이나 작은 미니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편히 사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Wi-Fi를 제공하는지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말씀해 주세요~
=> 속도가 빠른 Wi-Fi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

p.s.
골목밖의 큰길쪽으로 안쪽에 카페가 있다는 표시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표시판은 불법이겠지요? 골목의 안쪽에 있어서 지나가다가 들리기에는 잘 안보인다는 약점이 있으니까요..

추가:
위치는 홍대에서 벼룩시장이 열리는 놀이터 쪽으로 내려오셔서, 첫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하셔서 언덕위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by Charlie | 2008/11/09 09:36 | -커피&차 | 트랙백(2) | 핑백(1) | 덧글(43)

찰리 브라운 카페, 홍대.

며칠전, 홍대에 찰리 브라운 카페(Charlie Brown Cafe)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 이유는 아시겠지요? 마침 오픈기념으로 기념품도 준다고 해서 이벤트 기간이 끝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테이블마다 케릭터가 하나씩 그려져 있습니다. '랜덤'으로 한장. 어머 찰리브라운이네요? (퍽)
케릭터가 다양했으면 각자 좋아하는 테이블에 앉기 위해 경쟁이 붙는다던가..할 수도 있겠지만, 몇개 빠진 케릭터들-슈로더, 프랭클린,빨간머리 아가씨, 조, 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가게 내부는 안정감 있는 나무 톤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늑한게 처음 온 곳인데도 편한 느낌을 줍니다. 문앞에는 찰리와 루시가 손님들을 맞고 있어요.
사은품을 잊지 말라는군요. 사은품 기간은 어제(7일)까지였었습니다. 만원이상은 교통카드 만오천원 이상은 머그컵, 이만원 이상은 체중계였어요. 머그컵과 체중계를 받아서 나눴어요. :)
가게 내부 사진 한장 더 입니다.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어요. 저뒤쪽의 나무 벽을 입체적인 찰리브라운으로 만들어 놓은것도 귀여웠고요. :)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천정의 조명들도 캐릭터들의 얼굴이 들어가 있어요.
화장실 문에도 각각.. 여자쪽은 겨울 옷을 입은 루시 밴 펠트(Lucy Van Pelt)가,
마주보고 있는 남자 화장실에는 찰리 브라운이 있습니다.
계산대 옆에서는 각종 스누피 관련 팬시 상품들과 머그컵등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머그컵류들이 만원정도), 제법 여러종류들이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꽉찬 느낌이 부족해서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기타:
슈로더가 어디있나 찾아봤었는데.. 이런곳에!! :)
포인트 카드입니다. 귀여워요~

찰리 브라운 도장을 음료 한장마다 하나씩 찍어줍니다. 내년 연말, 2009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 자줏빛나무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벤트기간은 이번달 16일까지라고 하네요. :)

관련포스트:
>찰리브라운 카페의 커피와 케잌 몇가지<

by Charlie | 2008/11/08 20:59 | 발길 닿는곳 | 트랙백(5) | 핑백(1) | 덧글(46)

2008/11/06 샤오훼이양, 찰리 브라운 카페

1. 찰리 브라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꽤 괜찮더군요. :)
자세한 포스트는 나중에~

2. 다녀오는 김에 점심은 유명하다는 홍대의 '돈부리'에 가서 먹으려 했는데, 못찾겠더라고요... 하지만, 덕분에 생각지 않았던 행운을 얻었습니다. 이번 주말(내일 모레)에 개점하는 샤오훼이양 - Little Sheep Hot Pot 에 갈 수 있었거든요. 예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주 먹곤 했던 곳이었는데, 홍대에 생긴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용한 가게에서 지치도록 먹고 왔습니다. ;)
역시 자세한 포스트는... 오늘-내일 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즐거운 밤이예요~ :)

by Charlie | 2008/11/06 21:54 |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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