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홍대에 찰리 브라운 카페(Charlie Brown Cafe)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 이유는 아시겠지요? 마침 오픈기념으로 기념품도 준다고 해서 이벤트 기간이 끝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테이블마다 케릭터가 하나씩 그려져 있습니다. '랜덤'으로 한장. 어머 찰리브라운이네요? (퍽)
케릭터가 다양했으면 각자 좋아하는 테이블에 앉기 위해 경쟁이 붙는다던가..할 수도 있겠지만, 몇개 빠진 케릭터들-슈로더, 프랭클린,빨간머리 아가씨, 조, 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가게 내부는 안정감 있는 나무 톤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늑한게 처음 온 곳인데도 편한 느낌을 줍니다. 문앞에는 찰리와 루시가 손님들을 맞고 있어요.
사은품을 잊지 말라는군요. 사은품 기간은 어제(7일)까지였었습니다. 만원이상은 교통카드 만오천원 이상은 머그컵, 이만원 이상은 체중계였어요. 머그컵과 체중계를 받아서 나눴어요. :)
가게 내부 사진 한장 더 입니다.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어요. 저뒤쪽의 나무 벽을 입체적인 찰리브라운으로 만들어 놓은것도 귀여웠고요. :)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천정의 조명들도 캐릭터들의 얼굴이 들어가 있어요.
화장실 문에도 각각.. 여자쪽은 겨울 옷을 입은 루시 밴 펠트(Lucy Van Pelt)가,
마주보고 있는 남자 화장실에는 찰리 브라운이 있습니다.
계산대 옆에서는 각종 스누피 관련 팬시 상품들과 머그컵등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머그컵류들이 만원정도), 제법 여러종류들이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꽉찬 느낌이 부족해서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기타:
슈로더가 어디있나 찾아봤었는데.. 이런곳에!! :)
포인트 카드입니다. 귀여워요~
찰리 브라운 도장을 음료 한장마다 하나씩 찍어줍니다. 내년 연말, 2009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
자줏빛나무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벤트기간은 이번달 16일까지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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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브라운 카페의 커피와 케잌 몇가지<